느티나무하우스

느티나무 밑에서 시를 읽고 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느티나무하우스 이야기

동시 '나무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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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동시

2010. 4. 2.

나무의 노래

 

작사 최신영

작곡 김동신

 

아침 햇살이 찾아들기 전

작은 소리로 노래하는 나무.

아침 햇살이 찾아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부셔요."

 

우리  집 나무가 노래를 하면

이웃집 나무가 대답을 하고

탐스런 나뭇잎 만큼 가득 열린 참새들

열린 참새만큼 고운 노래 들려주는 나무.

 

하늘에 그려지는 오선지엔

햇살 한 줌

내 노래 한 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