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하우스

느티나무 밑에서 시를 읽고 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느티나무하우스 이야기

26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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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여행 양평 강상면 교평2리 서라우마을 산책

교평2리는 두 개의 마을로 구분된다. 효자고개를 중심으로 효자마을이 있고 고개너머에는 서라우마을이 있다. 고개를 넘어가면서 왼쪽 밭 경계엔 칸나가 심겨져 있다. 맞은편에 사시는 분께서 고민 끝에 애써서 심은 결과다. 작년에도 쭉쭉 뻗어가며 서있는 늘씬한 미스코리아를 보는 기분이었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교평2리 마을회관이 나온다. 오늘은 왼쪽길로 가면서 마을을 탐색해보았다. 2층집의 노오란 목조주택이 눈에 띈다. 또 높은 축대에 지은 집과 계단이 있는 곳을 지나면서 우러러보게 된다. 높아서. 하지만 그 집들은 다른 길로 가면 단층이 된다. 사나운 개가 두 마리 있는 집도 지나고 빨간집도 보인다. 펜션이다. 군데군데 이색적인 색깔이 있는 것도 괜찮다. 강가로 나가는 길로 접어들면 오래전에 지은 넓은..

댓글 행복여행 2021. 7. 26.

26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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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여행 양평 개군면 앙덕리 벚나무 강변길

앙덕리 벚나무길을 가게 된 것은 무더위날씨를 피하기 위해서다. 나무그늘이 보호해줄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 오후 2시부터 5시는 외출을 삼가라는 방송이 여러 번 들리니 말이다. 아침을 부지런히 먹고 8시 30분에 출발을 했다. 도착하니 9시다. 앙덕리 마을회관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다. 앙덕리를 가자면 석장리입구로 해서 가야 한다. 기대하던 대로 아직은 대기가 뜨거워지지 않아 선선하고 나무그늘도 있어서 산책하기 좋았다. 자전거로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강변길이지만 자동차도 다닐 수 있는 길이다. 길따라 포도농장, 들깨밭 같은 농사짓는 땅들이 있기 때문이다. 잘 살펴보고 자전거타는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도록 하면서 길을 걷는다. 갔다 오다가 손수건을 잃어버렸다. 어느 지역까지는 손수건을 가지고 있던 기억이 있어..

댓글 행복여행 2021.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