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하우스

느티나무 밑에서 시를 읽고 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느티나무하우스 이야기

04 2021년 07월

04

디저트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선교편지(김종양 선교사)

존경하는 선교동역자님께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프리카 원주민선교를 기도와 물질로 동참하시는 선교동역자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있으시기를 빕니다. 저희들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었지만 주님의 사랑과 동역자님들의 기도로 완쾌되어 모잠비크, 남아공화국, 에스와티니의 선교지를 방문하며 사역을 충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중남부아프리카는 아직도 방역수칙으로 선교활동과 교회예배가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남아공화국이나 모잠비크에 가서 모임을 갖더라도 함께 식사는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6월 26일 토요일에 1 년 만에 에스와티니 목회자 16명이 마사파 성실교회에 모여 코비드19 후에 교회 상황을 서로 알리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시간이 넘도록 모임을 가지고 난 후 현지인 목회자들을 위하여 준..

댓글 디저트 2021. 7. 4.

08 2021년 05월

08

디저트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선교 소식

존경하는 선교동역자님께 주님의 기쁨과 평안이 아프리카 원주민선교를 기도와 물질로 동참하여 주시는 선교동역자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있으시기를 빕니다. 중남부아프리카는 현재 여름이 지나고 있어서 날씨가 조금씩 시원해지고 있습니다. 우기철이었던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2월 사이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에스와티니와 모잠비크의 농촌지역에는 도로들이 물에 잠기고 가옥이 무너지는 등 홍수로 인하여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통하여 설립한 에스와티니 기독의과대학에도 임상병리학과 실험실 앞의 축대가 무너지고 흙무더기가 빗물에 씻겨 내려가는 등 하수처리장으로 가는 길이 끊기고 다리가 무너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코비드19로 인하여 오랫동안 학교와 교회 문이 닫히고 남아공으로 가는 국경선과 모잠비크로..

댓글 디저트 2021. 5. 8.

10 2021년 04월

10

디저트 오디오 북으로 책을 읽는 재미

오디오 북으로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한다’는 책을 목록에서 골라 듣기 시작했다. 김유진 작가의 책이다. 작가이기 전에 변호사다. 제일 궁금했떤 점이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 무슨 일을 했는지였다. 들어보니 뉴질랜드에서 로스쿨에 다닐 때 법률사무소에서 알바를 하면서 공부를 했다. 새벽에 운동을 하고 사무소에서 특별한 일이 생기면 새벽에 처리한다. 그리곤 학교에 간다. 그 습관이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면서도 계속 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뉴질랜드로 초등학교때 이민가서 왕따를 당하며 살던 이야기도 나온다. 영어를 못하고 키도 작고 피부색이 다르니 그런 일이 있었나보다. 외로움을 극복하고 혼자서 잘 하는 일에 관심을 갖게된 것이다. 외로움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나도 때론 외롭다. 대화를 이어가는..

댓글 디저트 2021. 4. 10.

18 2021년 03월

18

디저트 오디오북 윌라를 알게 되면서

아들에게서 오디오북 앱이 있는데 한번 체험해보시라고 하면서 사용법을 알려주었다. 예전부터 책을 읽지 않으면 허전해서 근처에 있는 도서관을 잘 이용하는 편이라 흔쾌히 좋다고 하였다. 도서관에서 빌릴 때는 한 번에 일곱 권까지 빌릴 수 있다. 빌린 책을 다 읽고 반납하려고 애쓰지만 책의 종류에 따라 제목과 목차, 군데군데 구미가 당기는 소제목 위주로 읽고 반납하는 경우도 많다. 대출하려고 도서관에 들릴 때마다 신간서적 코너에서 닥치는 대로 빌려오는 점이 문제가 되는 경우다. 좀 진지하게 살펴보고 빌리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 면이 있어서다. 집안 행사나 일거리가 많은 날이 계속 될 때도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해지니 말이다. 그런 내게 오디오북은 잘 들을 수 있을까 했는데 의외로 잘 듣고 있다. 눈도 피곤하지 ..

댓글 디저트 2021. 3. 18.

16 2021년 02월

16

디저트 도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제임스 클리어 인생은 아주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밥 먹자마자 이를 닦는 습관이 결국은 건강한 치아를 갖게 되는 것같은 이치다. 그 습관이 나쁜 것이라면 결과는 어떨까. 아이를 키울 때에도 가장 걱정되는 것이 나쁜 습관에 물드는 것이었다. 그래서 좋은 습관을 갖도록 노심초사하였다. 이라는 책을 읽고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알게 되었다. 첫째는 습관이 당연해지도록 분명하게 해야한다. 둘째는 습관을 갖게 하려면 당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책엥서는 매력적이게 하라는 표현을 썼지만 그것을 나는 당근으로 쓰고 싶다. 셋째는 쉬워야 한다. 이것도 당근이다. 넷째는 만족스러워야 한다. 이것도 당근이다. 결국 습관은 좋아하는 당근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사람마다..

댓글 디저트 2021. 2. 16.

07 2021년 02월

07

디저트 EMCU(에스와티니 기독의과대학)(구. SCU)에서 제4회 졸업식

아프리카에 계신 형님이 보내주신 메일이다. 힘든 상황에서 대학의 졸업식을 비대면으로 하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이제는 전 세계가 비대면- 인터넷, 유투브, 줌 등으로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어찌보면 참으로 삭막하다. ------------------------------------------------------------------------------------------------------------------ 샬롬!! (사)아프리카대륙비전 사무국입니다. 그동안 아프리카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선교 동역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1년 1월 29일 EMCU(에스와티니 기독의과대학)(구. SCU)에서 제4회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대학은 현재 코비드19로 ..

댓글 디저트 2021. 2. 7.

21 2021년 01월

21

디저트 도서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한다'

강아지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 강위에 쌓였던 눈이 많이 녹아가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자연의 모습이다. 조금 따스해지니 쌓인 눈들이 녹아서 길도 잔디도 촉촉하다. 걷는 내내 춥지 않아서 힘들지 않았다. 달라진 모습을 찾아 사진을 찍는다. 마치 숨은 그림 찾기마냥 찾아내서 찍고 나면 기분이 괜찮다. 논이었던 땅에 흙이 채워지고 있는데 4년새 많이 채워졌다. 넓은 땅이니 그렇게 걸렸다. 산쪽으로도 깍아낸 땅에 계속 흙이 높이 채워진다. 또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걱정이 된다. 걱정할 것도 없지만. 아마도 집이 들어서겠지. 녹은 눈들이 흙속으로 스며들어 겨우내 땅속 깊이 파고든 뿌리들을 촉촉이 할 것 같다. 그러고 나면 또 새로운 추위와 싸우면서 말이다. 이젠 대한도 지났고 입춘이 되길 기다린다. 봄날이 ..

댓글 디저트 2021.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