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활

오자키 2012. 5. 28. 21:47

2012년 5월 28일 월요일, 아내와 함께 간월도로 드라이브를 다녀 왔다. 깜빡해서 디카를 집에 두고 왔는데 다행히 휴대전화에 있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마침 간조 때라 갯벌이 멀리까지 드러나 있었다.

 

 

간월암이 있는 작은 섬. 만조 때 물이 차서 육지와 떨어져 있는 사진을 인터넷에서 봤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육지와 이어져 있었다.

 

이 건물이 간월암이다. 안에서 승려 한 사람이 목탁을 두드리며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간월암을 갯벌에서 바라보았다. 바닥에 해초들이 나 있다.

 

해초를 가까이서 보았다. 조개를 캐고 있는 아주머니에게 물어 봤더니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믿어도 될지 모르지만 정말 맛있어 보인다...

 

갯벌 끝에 가 보았다. 호숫가처럼 물결이 잔잔하다.

 

갯벌 표면에는 자갈과 함께 고둥이나 따개비들도 보인다. 사실 이 사진은 자갈 사이를 기어 다니는 작은 게들을 찍은 것인데, 나중에 보니까 게는 전혀 안 보인다.

 

간월암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아래 사진은 네이버 지도에서 본 간월도의 모습이다. 왼쪽 아래에 간월암이 있다. 지금은 제방길을 따라 편하게 갈 수 있지만 옛날에는 정말 가기 불편한 곳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