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스케치북

천상천하유아독종 2009. 4. 29. 02:55

화산이씨 & 정선이씨 도 사원 축제에 가다

 

하노이에서 15Km 떨어진 딘방(Dinh Bang) 마을은 리왕조 이태조(리타이또)의 고향으로

이태조는 탕롱(thang Long)에 수도를 세우고 다이 비엣(Dai Viet)을 건국하였다.

이태조의 고향인 딘방마을에는 역사유적지가 많은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1019년 이태조가 세운 도 사원(Den Do)이다.

도 사원은 리왕조 8명의 신위가 모셔진 사원으로 베트남 역사 실록에 의하면 국토의 강과 산에 대한 제례를 올리는 장소였다.

도 사원은 리왕조의 중심 사원으로 리왕조를 지나 여러 왕조를 거쳐 규모가 커졌다.

그러나 중국의 minh군이 베트남을 침략하면서 사원이 파괴된다.

1507년에 사람들이 사원을 다시세우고 뒤이어 레 낀똥왕이 규모를 키웠다.

도 사원은 총 면적이 31250m2으로 내성과 외성 2개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내성은 면적이 4320m2으로 주위에 3m높이의 담을 둘렀으며, 내성에는 리왕조의 8 왕의 신위가 모셔져있다.

1952년 프랑스 군의 침략으로 다시 파괴되었으나 1989년 딘방 마을 사람들에 의해 다시 복원되었다.

도 사원 축제는 음력 3월 14~16일에 열리는데 이태조가 왕이 된 날을 기념하며 그의 공을 기리기 위해서 열린다.

축제에 사람들은 리왕조 각 왕들의 신위를 가마에 싣고 잔 사원에서 도 사원으로 모시고 간다.

가마 뒤를 리왕조 후예들이 따르는데 행렬 길이가 1km정도 된다.

도 사원 축제 기간동안 전통놀이와 전통음악제가 열리는데 올해는 박닌성의 인미위원장과 한국의 베트남대사

화산이씨와 함께 정선이씨의 후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축제에 참석한 정선이씨는 880년 만에 처음 방문함으로써 자신들이 리왕조의 후손임을 각인하였다.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베트남에 대한 많은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정선이씨는 화산이씨보다 100년 먼저 한반도에 정착한 ly왕조 후손입니다.말하자면 화산이씨는 정선이씨의 한참 후손입니다.
동남아성씨들은 한복입나? ㅂ[트남복입어야할것같다
내성씨는 한반도토종이여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