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좋아하는 아빠

축구를 좋아하는 아빠와 아들

다음카카오 선물하기의 무성의함에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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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활

2018. 1. 5.


다음 카카오를 통해 선물하기를 종종하곤 한다.

지인들의 생일이나 기념일을 미리 챙기기 어려웠거나 따로 주소나 원하는 것을 묻기 어려운 경우에도 곧잘 이용하곤 했다.

간편하기도 하고 따로 번거롭게 묻고 따지지 않고 쓰기 편해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참으로 민망한 꼴을 당했다.

지난 연말에 선물하기로 구매한 책을 동생에게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었다.







그런데 일주일이나 지난 오늘, 이런 메시지가 날아들었다.




(확~ 짜증이....)



동생이 아마 오늘 주소지를 입력한 모양인데 난데 없이 저런 메시지가 날아들었으니 난감했을 거다.

사실 나도 매우 민망한 상황이었는데, 급히 인터넷서점으로 같은 책을 구매해서 배송시켰고 상황은 정리되었다.

(품절이라면서 왜 YES24에서는 같은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팔고 있는 거냐...)


내가 다음카카오에 화가 나는 점은,


첫째, 상품의 재고상황도 모르고 결제부터 요구한다는 점.

둘째,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컴플레인 할 창구가 없거나 찾기 어렵다는 점.

셋째, 떨렁 저렇게 "재고가 없어서 미안하니 결제취소하시라"고 메시지만 보내고 끝~ 


물론 약관에 슬쩍 박아놓기를 자기네들은 구매-판매를 연결만 시켜준다는 식으로 해놔서 빠져나갈 구멍은 마련해놨지만 참으로 괘씸하다.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 시켜주려면 재고파악을 서로 할 수 있게 해놓던가.. 아니 그럴 바에야 그냥 요새 하루면 배송해주는 도서나 쿠팡같은 사이트를 이용하는 게 속편하겠다. 특히 시간이 지나 저런 망신을 피하려면 더더욱 말이다.


역시 간편한 것은 그에 따른 리스크도 큰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