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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키즈워치 사용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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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2018. 9. 20.


아이가 카카오 키즈워치 폰을 사용한 지도 벌써 반년이 훌쩍 넘었다.


처음엔 집 주변에 KT 3G 기지국이 없어 고생을 했는데 (초기 사용기 클릭)


집 안에 증폭기를 설치하고 한시름을 놓은 적이 있었다.


반년이 되어 가면서 슬슬 3G 신호 수신감도가 떨어져 가더니 급기야는


집 안과 집 근처에서 신호가 안잡힌다고 나올 때도 있고


어느 날은 학교에 간 아이가 아직도 집에 있는 것으로 나오는 것으로 


오동작을 하거나 심지어는 켜졌어도 아무 동작을 하지 않는 날도 


생기기 시작했다. 


어차피 손목에 차고 다니는 작은 물건이라 자잘한 충격에 USIM 칩이


접촉 불량이 될 때도 있고(이런 경우 동작을 하지 않음)


무선 신호를 제대로 못잡아 위치 정보가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 무선신호 수신율 저하로 인한 것임)


또 부모 어플리케이션에서 아이 정보가 사라져 씨껍한 경우도 있었다.


(이 경우는 아이가 호기심에 초기화 설정을 하는 바람에 생김)


어차피 1년 동안은 택배를 통한 무상 A/S  인지라 생각할 거 없이


수리를 맡겼다. 가고 오는데 대략 일주일 정도가 소요되었는데


돌아온 키즈워치 폰은 수신 감도가 매우 좋아졌다.


역시 작고 정밀한 전자기기는 다루기가 쉽지 않다.


각 통신사가 키즈워치를 꺼려하는 것은 역시 이런 이유에서이리라.


 


평소에 신호가 5개 잡히는 집 근처 상가인데도 저렇게 수신율이 떨어진다. 이러면 배터리 방전도 금방이다.






수리를 마치고 돌아온 키즈워치 폰은 위의 사진과 동일한 장소에서 무선신호 세기가 다시 5개로 잘 잡히기 시작했다. 역시 반년에 한번 정도는 오버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