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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아빠와 아들

JP연세와의 연습경기(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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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축구

2020. 10. 19.

그동안 상대팀에게 점유율을 내주고 이기는 경기를 하던 우리 아이들이 오늘은 점유율도 내주고 경기도 졌다.

 

아들의 얘기로는 상대팀 아이들이 그리 강하지 않은데 2명의 아이가 특별히 잘 했다고 한다.(실제로 내가 보기에도 그랬다.)

 

수비에도 요령이 있는데....

 

오늘 상대팀의 두 아이 같은 경우를 상대하려면 굳이 공을 막거나 빼앗겠다는 생각보다는 차분히 사이드 쪽으로 몰아야 한다. 즉, 뚫려도 사이드로 뚫려야지 안쪽 골대 방향으로 뚫리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아들에게 강조했다. 아직 수비가 서투른 녀석이라 이해했는 지는 모르겠으나 오늘 상대했던 선수는 충분히 강했다. 100% 뚫리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수비하면 반드시 뚫린다. 조금이라도 덜 위험한 상황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수비를 했다면 어느 정도 해볼 만 했으리라.

 

화이팅을 외치고 경기장에 들어서는 선수들.
볼다툼이 치열하다.
전방까지 연결된 볼.
아쉽지만 상대 골키퍼의 판단이 좋았다.
코너킥 찬스.
어려운 상대를 통해 한층 더 성장했기를.
좋은 상대가 되어준 JP연세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