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좋아하는 아빠

축구를 좋아하는 아빠와 아들

27 2021년 01월

27

아들의 축구 다시 본격 축구시작

연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달 넘도록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하고 지내온 아이들이 이번 주 들어 큰 물에서 놀고 있다. 월, 화, 수, 금 4번의 연습경기를 계획하여 원정팀을 초청하는 홈 경기가 잡혔다. 그동안 좁은 훈련장에서 억눌러온 아이들이 월, 화 이틀 간의 연습경기에서 팀 승리로 결과를 챙겼다고 하니 슬슬 아빠도 발동이 걸렸다. 마침 집 근처에서 경기를 하여, 점심시간을 틈 타 잠깐 관전하러 나갔는데..... 하지만 아쉽게도 오늘은 분패. 그래도 아들은 즐겁게 축구했노라고 하니 다행이다. 승패를 떠나 재밌게 축구했으면 된 거지, 뭐... 물론 이기면 더 좋지만. ^^

16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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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축구 부천유나이티드와의 연습경기

비가 오락가락 하는 습도 92%의 습한 날씨 속에 열린 연습경기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으나 경기 내내 바람 한점 없는, 물속을 방불케 하는 찜통 속에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 예상되었다. 인천 대공원 축구장에서 치뤄진 원정경기라 아이들이 힘들었을 법 한데... 의외로 잘 뛰어준 바람에 4쿼터 모두 결과가 좋았다. 1,2 쿼터는 점유율이 심하게는 3:7로 밀리는 감이 불안했는데 유효슛 한방 마다 골로 연결되는 효율축구를 하는 바람에 이기고, 그 바람에 3,4 쿼터는 신바람 축구를 구사하며 점유율을 반대로 뒤집어 쉽게 결과를 가져온 듯 하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축구공은 역시 둥글다. 결과를 내기 전까진 아무도 모른다. 그것이 축구의 묘미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