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좋아하는 아빠

축구를 좋아하는 아빠와 아들

26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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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망원경은 겉모습일 뿐, 캐논 파워샷 줌(Canon Powershot Zoom) #2

캐논 파워샷 줌 망원경의 기능은 망원경 기능에만 있지 않다. 전자망원경이면서 동시에 촬영 기능이 있다. 즉, 망원경이면서 원근경 줌 카메라/캠코더 기능이 된다는 뜻이다. 물론 일반 디카나 캠코더 처럼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진 않아서 화면비도 4:3 밖엔 안되고 화질도 1,200만 화소지만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에 비해서는 강력한 기능이다. 1. 원거리 (1Km) 2. 중거리 (600m) 3. 근거리 (50m) 4. 동영상 (30m 거리) 100mm -> 400mm -> 800mm 로 순차 zoom 확대 30m 거리에서 800mm zoom 기능은 오히려 불편하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 사용이 매끄럽지는 않지만 간편하게 한 손에 쥐고 그때 그때 상황을 확인하는 망원경 기능부터 촬영기능까지 가능하다니 쓸모가 ..

26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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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전자 망원경, 캐논 파워샷 줌(Canon Powershot Zoom) #1

개인적으로 경기관람하러 축구장에 자주 가기도 하고, 아들이 축구를 하고 있어서 연습경기나 대회 참가를 할 때면 응원하러 가기도 한다. 예전에는 마이크로포서드 미러리스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진/동영상 촬영기록을 남겼고, 좀 지나서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좋아지면서 스마트폰용 짐벌을 사용하여 기록도 남겼는데.... 코로나로 인해 축구경기 관람은 언감 생심이고, 아들의 축구경기도 좋은 장비를 갖춘 다른 학부모님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유튜브나 아프리카로 올려주시는 영상에 의존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아들의 축구경기를 보러 갈 수 있다 하더라도 경기장 입장은 불가능하거나 멀리 마련된 관람석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망원경이 필요한 상황이 왔다. 상반기에 몇번의 지방 대회를 참관하고 또 연습경기를..

23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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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축구 축구화 세탁(인조가죽, 니트)

요새 너무 바빠서 아들녀석의 축구화를 손질하는 걸 잊고 살았다. 성장하면서 작아진 축구화를 손질하고 처분하는 것도 일이다. 추석연휴 끝날이라 한가하게 더러운 인조가죽, 니트 축구화들을 세탁했는데 그동안 얼마나 더러웠던 지 때를 빼는데 꽤 오랜 시간을 공들였다. 1. 미온수를 받아놓고 중성세제를 풀어넣은 후 축구화들을 인솔과 끈을 빼서 가라앉히고 20분 정도 담가두었다. 2. 인솔과 끈은 먼저 건져내어 주물주물 손세탁후 응달에 건조시킨다. 3. 때가 불어진 축구화를 꺼내어 거친 세탁솔로 먼저 겉표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다시 잠시 담가두었다가 돈모 같은 부드러운 솔로 니트부위를 솔질하여 때를 뺀다. 4. 충분히 헹궈내고 수건으로 물기를 최대한 닦아낸 후, 신문지를 뭉쳐서 축구화 안쪽을 채워놓고 응달에 세워..

22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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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축구 아식스 DS Light 3 Jr. 풋살화

아들이 전천후로 1년 가량 신고 다니던 미즈노 모나르시다 셀렉트 Jr. 풋살화 가 이제 발에 딱 맞아서 슬슬 같은 풋살화로 알아보았다. 풋살화는 역시 발이 편한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식스로 알아보면서 가까운 매장을 찾았다가 발견한 아식스 DS Light 3 Jr. 풋살화. 미즈노 처럼 발볼이 넓은 wide-fit 이라 잠깐 신어 본 아들녀석도 마음에 들어 했다. 사실 조금 더 비싼 울트레짜 AI를 생각하고 간 거였는데 오히려 잘 되었다 싶다. (돈 굳었네.. ㅋ) 아식스는 주로 배구, 배드민턴화로 유명한데 빗셀 고베에 이니에스타가 이적하면서 이적료, 연봉 보상조건으로 스폰서인 아식스와 협업한 축구화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한다. 신어보고 괜찮으면 스터드 있는 축구화로는 아식스의 울..

12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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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축구 숭실중학교에서의 교류전(2021/06/01)

같은 클럽의 형님들이 숭실중학교에 선을 보이는 날에 슬쩍 같이 끼어 교류전을 치르고 왔다. 마침 같이 선을 보이는 팀이 춘천에서 올라왔는데 거기 같이 올라온 동생팀이 있어서 교류전이 성사된 듯 하다. 축구외로도 숭실중고가 워낙 유명한 학교라 한번 구경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둘러보았는데, 산 등성이를 깎아 터를 잡은 학교라서 그런지 독특한 구조였다. 지금은 숭실교회의 교육센터로 쓰이는 건물이 구 중학교 교사인데 그 위에 운동장을 지어 놓은 특이한 구조. 덕분에 관람석도 변변하게 없는 운동장에서 벗어나 학교 스탠드에서 편하게 연습경기를 볼 수 있었고.... 멀리서 올라온 상대팀 아이들도 열심히 뛰어 결과는 비겼으나 꽤나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12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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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활 2021년 상반기 해법수학 학력평가(2021/06/12)

아들이 7살부터 해마다 거르지 않고 1년에 2번씩 오프라인 시험을 치러왔는데,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시험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주관사인 천재교육 측에서 준비부족으로 시험문제 화면이 보이지 않거나 시험자체를 치르기 어렵게 엉망으로 진행되어 많은 불만을 샀는데.... 올해는 제법 준비를 잘 한 듯 하다. 잠깐 시험 초기에 다음 문항으로 매우 느리게 넘어가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바로 해결이 되었고, 10분의 추가시간이 더 주어졌기에 큰 무리는 없었을 듯 하다. 올해는 그나마 쾌적하게 치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제 아들은 당분간 축구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

댓글 바른 생활 2021. 6. 12.

17 2021년 05월

17

아들의 축구 보은 친선교류전(2021/05/14~16)

경기 4개팀이 참여한 친선교류전이 전지훈련의 메카, 충북 보은에서 열렸다. 각 지역의 강팀들이 모여서 교류전을 한다길래 어떨까 싶었는데 과연 단 1승, 1골이 어마어마하게 힘들 정도로 대단한 팀들이었다. 이런 팀들도 지역 대회에서 우승을 못한다니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강팀과 훌륭한 유소년 선수들이 있는 것인지... 2박 3일간 여름날씨를 방불케 하는 뙤약볓 아래부터, 장대 같이 내리는 수중전까지 다양한 상황에서의 경기경험과 상대 팀들의 전략들을 체험해보고 선수로써 팀원으로써 합숙을 하며 팀 형, 아우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온 듯 하다. 개인운동이 속 편하고 좋다고들 하지만 이런 경험들 때문에 단체운동이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것 같다.

05 2021년 05월

05

아들의 축구 2021년 은평 i리그 개막(2021/05/05)

작년 코로나로 인해 부침을 겪은 은평 i리그가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새로이 개막했다. 작년 코로나19 상황을 겪어오며 노하우가 쌓인 듯, 인원통제도 잘 하고 참가팀들도 우왕좌왕하는 일이 없이 개막전이 잘 치러졌다. U-8, U-10, U-12 로 부문이 나뉜 터라 작년엔 1살 많은 팀과 뛰었던 우리 팀은 올해 4학년팀과 3학년을 주축으로 하는 2팀으로 나뉘어 출전을 했다. 개막전이라 긴장한 탓인지 평소 같지 않게 실수하는 아이가 많았고, 상대팀도 지역의 강팀이라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패하고 말았지만, 부상 등으로 로테이션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싸워 준 아이들이기에 다음 2차전을 기약하기로 했다. 게다가 환후의 몸에도 불구하고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러 나오신 코치님이 계셔서 다음 2차전은 더욱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