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좋아하는 아빠

축구를 좋아하는 아빠와 아들

08 2021년 02월

08

아들의 축구 연세FC와의 리턴매치(21/02/08)

모처럼만에 3경기 모두 공격수 또는 미드필더로 풀타임 출장했지만 깔끔하게 대패. 중앙에서 홀딩하며 경기를 풀어내줄 역할을 할 미드필더가 없다는 점이 뼈아프긴 하지만 여러가지 포지션을 경험하며 배워나가는 중이다. 계속 수비수만 하다가 보니 공격하는 순간에도 가끔 수비수처럼 못 올라가는 아이, 공격수만 하다보니 수비수 마인드가 부족한 아이.... 하지만 거꾸로 본다면 어떠한 포지션을 맡아도 잘 할 수 있고 동료의 포지션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도 마련될 것이다. 경기는 대패했지만 아들이 멀티골로 만회골을 넣었던 점은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07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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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축구 아빠와 함께한 훈련

친하게 지내는 아이들끼리 풋살장 한면을 대여해서 개인운동을 했다. 우연히 오전 시간대가 맞아 모이게 되었는데.... 5명이상 집합 금지라 아이 3명에 아빠들은 한명씩 돌아가면서 들어가 아이들과 소통하며 개인운동을 했다. 역시 나의 아이와 남의 아이는 다른 점도 많고 잘 하는 부분도 각기 다른 데다가 성격도 다 달라 육체적/정신적 체력 소모가 장난 아니다. 오랫만에 같이 라바콘, 접시콘, 사다리, 게임을 하면서 진하게 땀을 좀 뺐더니 오후 내내 넉다운이다. 역시 아이들이 커가면서 같이 놀기가 버거워진다. ㅋ

04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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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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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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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축구 떠나지 않는다면 돌고 돌며 다시 만난다 4

몇일 전 카톡으로 반갑게 인사를 걸어온 이가 있었다. 아들이 처음 축구를 시작했던 FC서울 신서중 구장에서 같이 뛰던 아이의 아빠였는데 몇일 후 있을 연습경기에 참가한다는 인사였다. 그러고 보니 그 아이와의 인연도 꽤 재밌다. 처음에 축구를 같이 시작한 사이이기도 했지만, 취미반의 사설 대회 참가를 불허하는 FC서울에 반발하는 부모들끼리 팀을 따로 꾸려 대회를 같이 돌았던 사이이기도 했고 나중에 취미반에서 심화반으로 옮길 때 같이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갔던 사이였다. 그렇게 2년을 같이 보내다가 나중에 각기 다른 프로반으로 갈리면서 헤어진 터였다. 그렇게 또 2년 정도 간간히 소식만 주고받다가 작년에 타팀 연습경기에 놀러가서 마주친 적도 있었고, 은평i리그에서 상대팀으로 마주칠 뻔도 했던 아이였는데 드디어..

27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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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축구 다시 본격 축구시작

연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달 넘도록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하고 지내온 아이들이 이번 주 들어 큰 물에서 놀고 있다. 월, 화, 수, 금 4번의 연습경기를 계획하여 원정팀을 초청하는 홈 경기가 잡혔다. 그동안 좁은 훈련장에서 억눌러온 아이들이 월, 화 이틀 간의 연습경기에서 팀 승리로 결과를 챙겼다고 하니 슬슬 아빠도 발동이 걸렸다. 마침 집 근처에서 경기를 하여, 점심시간을 틈 타 잠깐 관전하러 나갔는데..... 하지만 아쉽게도 오늘은 분패. 그래도 아들은 즐겁게 축구했노라고 하니 다행이다. 승패를 떠나 재밌게 축구했으면 된 거지, 뭐... 물론 이기면 더 좋지만. ^^

02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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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축구 SIDAS football 3D 인솔(insole; 깔창)

아빠의 센스 풋 인솔을 구매할 때 같이 구매했던 아들에게 줄 SIDAS Football 3D 인솔이 오늘 도착했다. SIDAS 는 프랑스의 유명 수제 인솔 브랜드인데 각종 기능성 인솔을 제작하기로 유명하다. 아무래도 가뭄에 콩나듯 축구하는 아빠보다는 선수반을 뛰는 아들녀석이 더 좋은 제품을 써야겠기에 해외구매대행으로 작년에 주문했던 것이 해를 넘겨 도착한 것이다. SIDAS 인솔들은 생활용, 러닝용, 멀티 스포츠용 등으로 크게 나뉘어 있는데 축구용은 국내에서 찾기 어렵다. 물론 SIDAS의 국내 판매유통대리업체가 있긴 한데 주로 생활용과 러닝, 일반스포츠용 위주이다. 축구용품을 찾다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 옆나라 일본에는 참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많다. 이번에 구매한 축구화 전용 인솔도 일본에서 구매대행했다..

27 2020년 12월

27

아빠의 축구 센스풋 기능성깔창 SW-650LOW (포론하니콤로우)

나이가 들고 체중이 불어나면서 축구화 바닥에서 느껴지는 스터드 압과 발바닥 통증이 심해져 인솔(깔창)을 바꿔볼까 하던 참에 센스풋 기능성깔창을 구매해서 사용해보았다. 약 이틀간 사용해봤는데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결론은 축구화 인솔로는 불가능한 것 같다. 상품 소개에는 축구화 인솔로도 사용할 수 있게 나와 있기도 했고 축구화 인솔에 자주 쓰이는 포론(Poron) 소재의 충격흡수재와 벌집구조의 젤리쿠션감이 도움이 되리라 여겼는데 전족부에 물집이 크게 잡히는 현상이 있었다. 발이 축구화 안에서 놀았다기(슬립) 보다는 Metatasal Dome 이라 명명된 발바닥과 인솔이 닿는 부위의 돌출 설계가 문제가 있는 듯 하다. 혹은 뒤축 쪽이 높은 설계로 체중이 앞으로 쏠려 전족부에 부담을 주었을 가능성도..

댓글 아빠의 축구 202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