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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 2011. 3. 2. 08:24


기초 산행&등산 지식
<산행 전후에 해야 할 일>

{ 산행전 할 일 }

1. 산행 전 2-3일 전에는 손발톱을 깍으세요.
2. 간단한 치료제 (반창고, 밴드, 물파스,알로에로션...)
3. 물통 하나.
4. 등산화는 가능한 한 새것이 아닌 길들여진 등산화로 준비한다. (새것일 경우는 가벼운 산행으로 미리 길 들여놓으면 좋겠죠.)
5. 안경 쓰시는 분은 여분의 안경을 준비(없으면 장님)
6. 모자는 햇빛 차단 및 비가 올때 아주 유용함
7. 산행전 술은 많이 하지 맙시다(가볍게는 괜찮아요)
8. 꼭 필요한 옷만 챙기세요 산은 패션장이 아니죠.
9. 사진기는 있으면 좋구요(오랜 후 추억을 되새기려면),
10.단체산행은 짱에게 절대복종(해로운 것 절대 없음)

***산행의 첨부터 끝까지 시뮬레이션 하면서 준비물을 검토한다면 필요치 않은 물건으로 짐만 되거나 꼭 필요한 것을 빠뜨려 곤란을 겪으면 안되겠죠 ***

{ 산행후 할 일 }

산행 후에는 등산장비를 손질하고 갈무리해야 다음 산행에서 장비가 본래 기능을 다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산행 후에 베낭을 완전히 뒤집는 습관을 기르는게 좋겠죠. 베낭에 넣어갔던 장비를 모두 꺼내라는 말인데 그래야 장비들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고 베낭 자체도 깨끗한 상태로 유지가 됩니다. 다음 산행에 필요 없는 장비를 가져가는 실수도 범하지 않게 되구요. 상한 비상식량을 몇 달째 그대로 메고 다니거나 철지난 여벌옷을 사시사철 거머쥐고 다니는 일도 막을 수 있겠구요.

베낭의 점검에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은 멜빵끈의 박음질 상태다. 산행중에 끈이 떨어지면 낭패이므로 조그만 이상이 발견되더라도 수선을 즉시 해줘야 한 다. 흙 등으로 더러워진 부분은 마른 다음 솔로 털고 그래도 닦이지 않으면 물 을 묻혀 솔질을 한다. 등산화는 빨수록 성능이 나빠진다. 가죽으로 만든 등산화뿐만 아니라 천으로 만든것도 마찬가지다.

산행후에 창과 고무 부분은 물걸레나 솔로 닦고 가죽은 마른걸레나 솔로 문지른다. 깔창은 자주 빨고 어느 정도 지나면 새 것으로 바꾼 다. 비에 등산화가 흠뻑 젖었을 때는 뒷손질을 잘해야 하는데 일단 젖었으므로 이때가 등산화를 빨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젖은 등산화는 그늘에서 말려야 창이 휘지 않는다. 손질이 끝난 등산화는 바람 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한다.

장비를 정리하기 위해서 방 한쪽 벽에 장비걸이를 만들면 좋다. 등산장비점에서 장비를 진열하는데 사용하는 것 같은 장비걸이라면 아주 좋다. 걸이마다 장비의 이름을 붙여두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등산 장비의 소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장비걸이를 만들 여건이 안되면 조그만 장비함을 마련해도 된다. 이것도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손질이 끝난 배낭에 방풍비옷, 머리전등, 물통등 필수장비를 넣은 채로 보관한다.

산행중에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장비가 있다면(전등, 지팡이등) 수리를 해 야 한다. 더 필요하다고 느꼈다면 그것을 새로 구입한다.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자신에게 알맞은 장비를 하나씩 늘려 사는 일은 등산인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기도 하다. 장비손질과 함께 등산후 꼭 해야 할 일은 기록을 남기는 일이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부분에 너무 인색하고 그냥 지나치고 있습니다. "그 산은 이미 다녀왔어!"하고 자랑삼아 말하면서도 기록으로 남긴 것은 없기 때문에 다음에 정보로써 활용할 수 가 없겠죠. 산행수필을 쓰는게 어려운 사람들은 일정한 양식의 산행보고서를 작성하면 도움이 되겠구요. 보고서에 포함해야 할 내용은 날짜, 날씨, 산이름 및 코스, 특이한 동식물이나 경관, 물을 구할 수 있는 곳 그밖에 기록으로 남길만한 일 등이구요. 이런 일들을 오래하다 보면 여러 산에 대한 정보가 쌓이고 글쓰는 데도 자연스레 자신이 생기겠죠.(근데 왜 나는 소설가가 못된거지)

주제가 있는 산행을 한 후에는 할 일이 더욱 많겠죠. 장비를 정리하고 일반적인 산행보고서를 작성하는 것 외에도 주제와 관련한 많은 일을 해야합니다. 꽃산행을 다녀온 사람을 예로 든다면 산에서 보았던 식물들을 식물도감을 뒤져서 다시 한번 익혀야 하고 식물을 보았던 장소와 이름들을 기록해 둬야 하구요. 또 단풍촬영 산행을 다녀온 이라면 필림을 현상하고 사진에 장소와 날짜를 바르게 기록해야 되겠죠.

이상 산행 전후 할 일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여기에 올린 것은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입니다. 산행후에 제대로 장비점검등 제반사항을 점검하는 것이 다음 산행의 즐거움과 안전을 배가시킨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즐거운 산행을 위한 보행법>

걷고 또 걷고, 산행은 걷는 일의 연속이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제대로 걷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걷는데 무슨 방법이 필요하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도 있으나 산에서 걷는 것은 평지에서 걷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으 로 걸을 수 있다면 산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산에서의 걷기는 평지에서 시작하여 점차 표고를 높여가고, 또 다시 내려와야 하는 반복운 동이다. 일상생활에서는 보통 평지를 걷는 일(수평이동)만을 하지만 적어도 등산에서는 좀 더 경사지고 험난한 곳을 수직 이동하게 되는 것이므로 기초요령과 적절한 훈련등이 필요하 다.

●산과 평지에서 걷기의 차이

산에서 걷기는 것은 평지에서와는 달리 운동량에서 큰 차이가 있다. 보통 산길에서 짐이 조 금 든 배낭(10kg정도)을 배고 오를 경우에도 힘이 훨씬 더 든다. 이것은 산소소모량이 늘기 때문인데 보통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보다 9배 이상 늘어난다고 한다. 또 내리막길을 걸을 때는 별 힘이 들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때도 6배 정도가 늘어난다고 한다.

등산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오래 걸어 다리가 아파오는 것보다도 숨이 차오르는 것이다. 급경사에서는 숨쉬기도 곤란해질 정도로 숨이 찰 때가 있다. 이는 운동량에 비해 산소와 혈 액의 공급량이 부족해서 오는 현상이다.

산길을 걷기 시작하면 서서히 심장박동과 호흡이 빨라지는데 운동량이 자신의 심폐능력 이상으로 커지면 더 이상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가빠 지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증상이 오는 것이다. 이 같은 증상은 신체에서 요구하는 산소량 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할 때 일어나는 산소부족 상태다. 이때는 가능하면 휴식을 취하거나 속도를 늦추고 심호흡을 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오랫동안 휴식을 취하면 다시 숨이 차오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걷는 속도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휴식은 시간을 정해놓고 하기보다는 개인의 특성과 산길의 상태에 따라 그때그때 융통성 있 게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짐이 무거울 경우에는 조금 빨리 걸어 속도를 높이는 게 효율 적이며 빨리 걷고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체력소모를 줄이는 방법이다.

●걷기의 바른 습관

평소에 등산을 자주하지 않던 사람이 산에 갔을 때 다리가 후들거리고 숨이 차오는 것을 경 험하게 된다. 이는 초보자라서가 아니라 누구나 느끼는 증상이지만 처음에는 좀더 힘들뿐이 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거리부터 시작하여 긴 거리로 차차 늘려간다. 등산은 단순히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므로 스스로 노력하여 자신에게 맞는 보행법을 개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다.

▶오르막 걷는 요령

빨리 정상에 오를 생각으로 오르막길이나 경사진 곳에서 걸음을 크게 내디디면 몸의 중심이 흔들려 걷기가 힘들어지고 빨리 지친다. 오르막길에서는 평지보다 보폭을 좁혀 확실하게 내 딛는다. 팔은 크게 내젓지 말고 양어깨는 보폭에 맞추어 리듬 있게 좌우로 움직인다. 양손에 는 아무 것도 들지 말고 들것이 있다면 반드시 배낭에 넣고 가야 한다.

몸을 불필요하게 많이 움직여서 힘을 빼면 더욱 힘들어 진다. 등산을 할 때 입을 다물어야 한다는 지침들이 많지만 호흡은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좋다. 호흡이 가뿐 상태에서 입을 다물고 산행을 계속하는 것은 무리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들이 쉬고 내쉬는 것을 같은 간격에 하는 것이 좋지만 이것도 너무 의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숨 쉬기를 너무 의식하여 호흡템포를 놓치면 더 숨찰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리듬감을 걸음에 심어줘라

오랫동안 산행을 해온 사람들의 걸음을 보면 몸을 가볍게 흔들며 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는 자신의 걸음에 리듬을 심어줘야 덜 지치고 산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걸음은 각자에게 알맞는 보폭으로 리듬있게 걸아야 오래 걸어도 지치지 않는다.

▶체중이동을 확실히 한다

걸음을 걸을 때 보폭에 리듬을 주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체중이동이다. 한발한발 움 직일 때마다 체중을 발쪽으로 확실하게 옮겨주어야 다리힘이 적게 들어 오래 걸을 수 있고 몸에 무리가 덜 간다. 체중을 중립에 두고 움직일 경우 다리에 힘이 들어가게 된다. 양어깨와 힘을 빼고 편한 자 세로 상체를 앞으로 조금 구부리고 무릎은 약간 올리면서 한발자국씩 내딛어 보행에서 오는 피로를 최대한 줄인다. 땅을 밟을 때는 발끝이나 발뒤꿈치를 사용하지 말고 발바닥 전체로 안정감 있게 디뎌야 한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산에서 계단을 사용해야 하는 일이 의외로 많다. 국립공원 같은 경우 산의 훼손을 막기위해 또는 토사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계단을 설치해 놓은 곳이 종종 있다. 계단을 오를 때는 무게중심을 약간 앞에 두어 균형을 잡아주면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내리막의 경우는 무게 중심을 낮추고 두서너 발 앞을 내다본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발 앞꿈치만 디디거나 뒤꿈치만 디디면 발이 쉽게 피로해지고 몸의 중심이 쏠려 넘어질 수도 있다.

▶쇠줄이 설치된 바윗길

암릉이나 암벽을 통과해야 하는 부분에 안전을 위하여 쇠줄이 설치된 구간이 많다. 산행 경 험이 많지 않은 사람은 지레 겁을 먹고 꼼짝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침착하게 마음을 가다듬 고 줄을 이용하면 안전하게 산행을 계속할 수 있다. 먼저 바윗길을 올라야 할 때는 줄을 두 손으로 모아잡거나 팔을 벌려 두줄을 잡고 오른다. 이때 줄을 잡은 손이 항상 위쪽에 있어야 중심잡기에 좋다. 난간이 설치된 바윗길을 내려갈 때는 쇠기둥 밑부분에 발을 걸치고 줄 을 가볍게 잡고 내려간다. 가급적이면 팔 힘을 아끼는 것이 좋다.


<산행시 필요한 구급약통의 준비물과 사용법>

구급약통 1개,
항생제 연고 : 테라마이신 연고 또는 바시트라신 연고
스테로이드 연고 :캄비손 연고
거어즈 : 4*4 10 장
반창고 : 종이 반창고 1개 (공간 여유있으면 일회용반창고 10매 추가)
가위 : 수술가위 (흔히 보는 가위가 이름이 수술가위)
집게 : 작고 굽은 지혈감자 1개(일명 모스키토)
탄력붕대 : 3 in 2개, 4 in 2개
삼각건 :4개 (공간 여유있으면 6개)
먹는약 (내복약)
항생제 : 앰피실린 500 mg 50 cap
소염진통제 : 폰탈 50 tab (또는 이브푸로펜) : 해열작용도 있음
항히스타민제 : 아빌 30 tab
스테로이드제 : 프레드니솔론 60 tab
진경제 :부스코판 또는 티로파 30 tab
소화제 :폴리부틴 60 tab (또는 트리메부틴)

{용법, 용례}
* 피부염,일체의 가려움증(벌레 물려 가려운것 포함)
- 넓은 범위 : 프레드니솔론 2알 아빌 1알 복용
- 좁은 범위 :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름
* 모든 복통 : 부스코판 (또는 티로파 2알) 앰피실린 1알 폴리부틴 2알 복용
* 타박상,염좌,두통,치통,오한,발열 : 폰탈 (또는 이브푸로펜) 2알 복용
* 골절및 염좌 : 1)부목을 대고 삼각건 또는 탄력붕대로 고정한다.
2)내복약(폰탈 또는 이브푸로펜2알)을 복용한다.

* 먹는약은 한번 먹는 분량입니다.
* 하루에 3~4회 먹습니다.
* 소화제를 같이 먹어도 무방하며 (1알~2알) 평소 소화에 자신없는 사람은 아예 처음부터
소화제를 같이 복용합니다

* 일체의 개방창
1) 비눗물로 깨끗이 씻는다.(그냥 맑은 물도 무방)
2) 지혈여부를 확인한다.{지혈됐으면 3)번으로 진행} 출혈이 계속되면 손으로 직접 누른다. (깨끗한 손이 좋을까요? 더러운 손이 좋을까요? 단, 더러운 손이라도 다른 어떤것 보다 좋다) 손으로 누르고 상처부위를 가능하면 높여야 지혈이 잘된다. 손으로 눌러서 지혈되면 3)번으로 진행한다. 15분동안 눌러서 지혈되지 않으면 거어즈를 두툼하게 대고 탄력붕대로 단단히 감는다. (너무 아프면 살짝 풀어준다) 4)번으로 간다.
3) 항생제연고를 바른후 거어즈를 대어준다.
4) 범위가 크다고 생각되면 먹는 약을 먹는다.
- 폰탈 또는 이브푸로펜 2알 앰피실린 1알 복용. 그 후 탄력붕대 위로 출혈되는지 수시로 확인한다. 출혈되면 다시 한번 지혈을 시도 한다. 지혈되지 않으면 즉시 병원으로 간다. 하지만, 지혈이 안되는 경우는 거의 거의 거의 오지 않는다. 왜냐? 지혈이 안될만큼 다치기는 무지 무지 무지 힘드니까! (나도 응급처치법 배운 후로 30년 동안 한번도 못봤음) 출혈되지 않으면 계속 진행한다.

{주의}
출혈이 있을때 출혈부위를 압박하지 않고 그 상부의 동맥을 압박하여 지혈을 시도하는 지혈법을 지혈대법이라고 합니다. 지혈대는 마지막 선택입니다! 생명이 위험하지 않으면 절대로 지혈대를 감으면 안됩니다. 지혈대는 지혈대 이외의 방법으로는 지혈이 안되고 출혈이 계속되어 생명이 위험하여 다친 팔이나 다리를 희생하더라도 (절단하더라도) 생명을 구해야 하겠다는 경우가 아니면 지혈대를 감으면 안됩니다. 팔이나 다리가 으깨져서 압박대를 대고 탄력붕대를 감을수 없는 없는 경우에는 출혈부위보다 상부에 지혈대를 감습니다.
[반드시 읽어 보시고 그대로 따라하시면 무사고 산행이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