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머니의별 2015. 11. 1. 18:36

 

 

 

한 할아버지가 불치병에 걸려 1년 이상 살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할아버지는 불안감과 우울감에 휩싸여 난폭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할아버지는 가족들은 물론 병문안을 온 지인들에게도 거칠고 심한 말을 했고

의사와 간호사에게까지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사람들은 할아버지와 함께 있는 것을 불편해하며 피했고, 할아버지는 점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럴수록 할아버지이 난폭함은 더욱 심해져 갔습니다.

 


가족들은 할아버지에게 너무 걱정 말라고 위로도 해주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그렇게 화를 내면

 안 된다고 잘 설명을 해주시도 했지만 할아버지는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아이가 할아버지를 찾아왔습니다.

 할아버지와 한 동네에 살던 아이였는데 할아버지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온 것입니다.

 


가족들은 할아버지가 그 아이에게도 화를 내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아이는 괜찮다며 할아버지를 만나러 들어갔습니다.

 


아이는 그날 30분 정도 할아버지를 만나고 갔고, 이후로도 일주일에 몇번씩 할아버지를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이아를 만나면서부터 할아버지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횟수가 줄어들고, 주변 사람들을 웃으며 대하기도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이처럼 변하기 시작한 이유가 너무도 궁금해진 사람들은 아이를 붙잡고 물었습니다.

 


"얘 꼬마야, 너 할아버지하고 무슨 이야기 했어?"

 


그러자 아이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았어요, 그냥...할아버지를 꼭 껴안고 같이 울었어요."

 

 

 

그저 사랑하면 되지요~~~
백마디 말보다 진정한 위로의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준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마음의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