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과 미지

Gallery of 조태식..그림 글 etc. I draw to empty my mind and to fill my heart

14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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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공부( painting lesson) ( 그림 공부 ) 사진을 보고 그리기

처음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에는 실내에서 사진을 보고 그렸는데 당시에는 유화 물감을 사용하는 방법도 익힐 겸 의미가 있는 일이 었다는 생각이다. 실내에서 그리다보니 시간도 느긋하니 며칠 동안 수정도 해가면서 그려 지금도 그 당시에 그렸던 그림들을 보면 꽤나 꼼꼼하게 그려 스스로 감탄하기도 한다. 그러나 야외사생을 시작하면서 부터는 사진으로는 표현이 되지 못하는 현장의 느낌이 너무 좋아 그 이후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에 흥미를 잃어 요즈음은 사진을 보고 그림을 그린 적이 없다. 사실 사진은 현장을 사진기가 어느 정도 왜곡하기도 하여 비율도 다르고 또 명암도 너무 강하게 표현이 되어 전시회에 가보면 그림이 현장에서 직접 그린 것인지 아니면 사진을 보고 그린 것인지 금방 알 수 있기도 하다. 그러나 사이즈..

12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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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공부( painting lesson) ( 그림 공부 ) 빨리 그림 그리기에 대해서

대만 출신의 젊은 화가 Hsin-Yao Tseng ( 1986년생 ) 가 쓴 그림에 대한 글을 읽는다. 평상시 내가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생각하고 있었던 바를 다시 한번 이 화가를 통해서 확인하게 되는 기회가 되는데 결국은 현장에서 비교적 짧은 시간에 ( 30분에서 2시간 )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 단순화" 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라는 이야기. 그러기 위해서 이 화가가 강조하고 있는 9가지 사항을 옮긴다. 이 화가의 글 마지막 부분이 인상적인데 그가 San Francisco의 Academy of Art University 에서 사사했던 러시아 출신의 화가 Alex Kanevsky 가 했다는 말 "If you are not excited about what you paint, then your pai..

08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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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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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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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Books) ( 책 ) 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스위즈 지음, 박지민 옮김, 애플북스 펴냄, 2021, 282쪽 교보문고 off line서점에 가서 책구경을 하다가 책 타이틀과 목차에 낚여서 갖고 온 책. 결론적으로 제목을 보면 뭐 상당한 내용이 있을 것 같으나 실상 별 내용은 없어 실망스러운 책이다. 저자는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UC샌디에고주립대학에서 석사, 스탠포드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한 중국인으로 현재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교수로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인지 지능과 언어학, 중국어 역사 어법 형태학, 언어와 문학의 관계라고 한다. 그동안 화교권 중심의 학회에 참여하면서 세계 각지에 있는 중국인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이를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각으로 파악하여 쓴 이야기가 바로 이 책이라고 한다. 책의 목차를 보..

댓글 책(Books) 2022. 8. 4.

03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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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watercolor) ( 수채화 연습 ) 시골 여름 풍경

시골 여름 풍경 , 25 x 36 cm, watercolor on canson paper. 2022 너무 꼼꼼하게 그린 수채화 그림은 별로 선호하지 않고 조금은 흐트러진 듯한 붓터치가 자유롭게 보이는 수채화를 선호하는 편이다. 대표적인 화가는 얼마 전에 고인이 되신 김재주 화백의 그림인데 그 분의 그림을 보면 어떤 때는 지나칠 만큼 자유롭게 그리곤 하셨지만 멋지게 완성하시니 그 분의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볼 때 마다 항상 부러워 했었다. 마침 시골 사진이 하나 있어 그냥 연습 겸 빠른 속도로 자유롭게 한 장 그려본다. 다 그려 놓고 보니 아래와 같은 개선점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1.색이 혼탁한 느낌이 있다. 자유롭지만 깔끔하고 깨끗하게 그리면 좋겠다. 대충 그렸더니 다리와 좌측의 콘크리트 벽이 끝나는 ..

02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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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watercolor) ( 수채화 연습 ) 순담계곡 하경

순담 계곡 하경 , 25 x 36 cm, watercolor on canson paper. 2022 수채화 연습으로 일전 현장에서 그렸던 유화를 참고하여 그려본다. 수채화의 경쾌한 맛과 담백한 맛을 살리려면 덧칠을 최대한 자제하여야 하지만 그럴러면 한번에 적당한 칼라와 붓터치가 핵심일텐데 그게 잘 안되니 여러번 덧칠하다보니 그런 맛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 아쉽다. 유화는 그래도 시작한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니 유화 물감의 속성과 그리는 방법을 어느 정도는 알게 되었지만 수채화는 영 감이 아직 오지 않는다. 결국은 많이 그려보고 감을 잡는 일이 유일한 방법 !!!

29 202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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