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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석 2014. 9. 7. 22:14

이 단편 영화는 볼 때마다 나는 눈물을 흘린다.

 

나는 배고픔을 겪으며 자랐다.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다. 단순히 먹을 것이 없어서...

나는 한국 산업발전 초창기에 우리의 후손들이 배곯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가 열심히 일해야 하고, 한곡의 장래는 우리의 두 어깨에 달려 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일 했다.

체제가 민주적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고, 한번 맛본 자유가 그리웠지만, 나는 엔지니어로서 국가를 발전 시켜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묵묵히 일을 했다.

반체제 운동을 하고 민주주의를 위하여 투쟁한 사람들은 영웅이고, 애국자 이라고 합니다. 파리의 택시기사가 귀국할 때의 열광은 한편으로 서글픔까지 느꼈습니다.

그러나, 산업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조용히 일했고, 열악한 근로조건에서도 외화를 벌어야 한다며 착취 당했던 우리의 형제자매들, 수준에 이르지 못했던 제품들을 가지고 새우잠에 쫄쫄 굶고 바이어들에게 멸시를 받으면서도 하나라도 더 팔려고 노력 했던 우리의 세일즈맨들... 그 어느 누구도 영웅으로, 애국자라고 불러달라 하지 않습니다. 다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우리나라가 "정의"가 존중되는 나라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YouTube에서 Award winning short film - Chicken a la Carte 보기 - Award winning short film - Chicken a la Carte:

http://youtu.be/XmUgjX_IiKE

소생 할배되었소...
축하 드립니다. 공군 갔던 딸내미가 손주 안겨 주었나 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