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

왕발명 아저씨 2011. 6. 26. 10:28

스마트폰 손가락걸이겸 거치대 (대한민국 학생발명전 출품작)

 

 

 

 

 

 

 

 

 

 

 

 

 

 

 

 

(20년 전 왕발명 아저씨가 나왔던 원자력 문화재단 cf 하나 찾아 올려 봅니다^^화질 감안^^) 

 

제목: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 승·하차보호기<천사의 날개>를 개발하면서..!

  (부제: 교육의 최고목표는 어린이안전이어야 합니다. 어린이가 우리나라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글: 아빠발명가 김성훈

미국,캐나다의 스쿨버스에는 천사들을 지켜주는 천사의날개가 달려있다?

 

 

미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다수는 교육구내의 통학버스를 이용해 등교와 퇴교가 이루어 진다.
통학버스는 학생들을 승차시키기 위해서 지정된 학생승차 지역에서 지정된 스쿨버스 루트를 통해서만 운행된다.
일단 학교 통학버스가 특정 지역에서 승차 혹은 하차를 시킬 때에는 정차하기 전에 황색 깜박이 등을 켜고 승하차 기간 동안에는 적색 깜박이와 더불어 버스의 후면 양측 옆에
정지표지판(stop)이 동시에 작동된다.

학교버스가 정차하기 전에 황색 경고 깜박이 등이 작동할 때는 차량이 스쿨버스를 지나칠 수 있으나 적색 깜박이와 정지표지판(stop)이 전방에서 작동할 때는 일단 멈추어 대기하고 있다가 적색 깜박이와 정지표지판(stop)이 꺼진 후에만 출발할 수 있다.
학교 통근버스가 정차 중
정지표지판(stop)이 작동 중일 때 지나가는 차량은 최고 벌금 1,000달러와 1년 간의 운전면허가 정지처분 될 수 있다.    인용글/ 김진웅 | 샌디에이고 안전운전학교장

과하다 싶을 만큼 까다로운 미국의 스쿨버스 법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인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배려가 담겨 있다.  제니퍼 성〈美 교육 상담 전문가〉


미국이나 캐나다 등의 SchoolBus stop sign의 경우는 추월하는 자동차도 정지를 하고 앞에서 오는 자동차도 정지를 해야 하는 특성이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도로교통법 제 51조에서처럼 어린이가 승하차 중일 때 일시 정지하여 안전을 확인한 후 서행하여야 한다. 라는 법으로 어쨌든 추월이 가능한 법규로 되어있는 점이 다소 차이가 난다.


어린이 승하차사고를 예방해 보고자 이러한 장치를 개발하면서 현실에 수긍할 수밖에 없었던 점은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왼쪽 편에 승하차보호기를 장착할 경우 현행 도로교통법과 맞지도 않으며 한국교통문화의 특성상 교통 혼란이 야기 될 수 있다는 점과 승하차보호기를 통학버스 운전자가 악용할 우려가 있을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다.


학부모의 입장에서 미국처럼 전후 차량이 올스톱이 되면 더욱 어린이들이 안전하리라 보지만 교통현실을 핑계로 어린이안전을 지켜보고자 노력을 안 하는 것보다는, 다소 미흡하나마 승·하차쪽 추월만이라도 막아보려는 의지로 본 아이디어를 표출하게 된 동기이며, 법과 교통의식 모두 ‘어린이가 최우선’이라는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되기 전까지 만이라도 우리나라 어른들에게 본 실천캠페인이 그 효과를 발휘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한국의 스쿨버스는 국가(개별 주정부)에서 직접 관리하는 미국과는 전혀 다른 스쿨버스이다.

엄밀히 말하면 한국은 학원이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밤낮 없이 수회 이상 어린이들을 실어 나르는 자가용식이나 지입 차주식의 운영과 영업을 위한 서비스개념의 준 스쿨버스라고 볼 수 있으며 수 인승부터 수십 인승 까지 정원 규정이나 속도, 그리고 크기의 규격도 천차만별이며 운전자의 철저한 자격 등에 대한 규정(미국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최고의 교육을 받은 베스트 드라이버만 스쿨버스 운전이 가능하다고 한다.)도 부족한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과거에 승·하차안전을 염려하는 이들이 여러 아이디어로 어린이 안전을 지켜보겠다고 대형 철판이 전동으로 튀어나오는 미국 방식과 흡사한 아이디어를 시도 했었던 적이 있었다. 

그 효과도 많았지만 외국의 장치가 우리나라에서 맞지 않았던 이유는 장치설비의 비용적 측면과 고장율, 그리고 버스운영자의 경제적 부담도 있었겠지만 더 큰 요인은 우리나라의 특이한 교통문화에 있었다고 한다.


버스의 경우 성인들이 줄을 서지 않고 버스를 먼저 오르겠다고 뒤에서 뛰어가다가 승하차 안전표시장치에 부딪히기도 하고 후방에서 달려오는 오토바이나 차량, 자전거 운전자가 그 장치에 부딪혀서 버스기사에게 항의를 하기도 하고, 다소 다치게 되면 버스기사나 버스회사에 의료비를 물어달라고 하면서 분쟁이 일기도 해서 결국에는 외국에서는 승하차시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장점인 장치가 우리나라에서는 안전사고를 야기하는 단점의 장치로 변질되어 버렸다고 한다. 그렇게라도 해보려 시도를 해봤지만 한국의 특수한 교통문화 때문에 결국은 실패를 경험한 적도 있었다.


미국과 다른 특수한 교통문화로 인해 실패를 했기에 미국방식과 똑같은 방법은 다시 안 해봐도 되겠지만 사람들이 다치고 특히 어린이들이 다치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도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 시도도 안 한다는... 아니 필요도 없다고 하니...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결국 그 방식과 그로 인한 결과가 변질되어 어린이가 다쳐도 그 대책에 신경을 소홀히 해도 된다는...흔히 말하는 교통사고 예방의 면제부를 주게 된 꼴이 되었으니 이 어찌 아이러니 하지 않을까?

사자성어 중에 橘和爲枳(귤화위지-귤이 강을 건너면 탱자가 된다.)라는 말이 이럴때 맞지 않나 싶다.


어른들이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그 대책에 손을 놓고 있는 이 순간 오늘도 내일도 해마다 되풀이 되며 어린이들이 승, 하차 중에 다치고 사망해서 신문이나 뉴스에 대서특필 되어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잊고...그러고  또 사고가 나고... 또 잊혀지고....

특히, 어린이 안전이 그 어떤 교육적 목표보다 우선이라는 단순한 이치를 간과한(어린이 안전에 대한 전시 구호는 참 잘하는 나라다. 그나마 다행이다. 쩝~)어린이 교통행정 수반들의 불찰도 있었지만 어린이 교통에 대한 일반 운전자나 학부모의 껍데기 안전(혹시 내 자식만 안전하면 그만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지나 않는지...나 자신에게도 반문해 본다.


승하차시나 추월 시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대한 통계가 따로 없으며 승하차시나 추월 시 발생하는 교통사고율은 다른 사고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런 방법이 과연 효용성이 있을까 반문하는 교통정책담당자의 말에 어처구니가 없어 실소하면서도 아이를 둔 아빠입장에서 분한 마음까지 들었다. 위험한 걸 알면서도 이 나라에서 어린애에게 매일 “차 조심 해!” 하며 학원에 보내야 하는 아빠이기 때문일 거다. 그 사람의 아이들도 통학차량을 타고 학원을 다닐까?


그 사람 말이 하차하다 오토바이나 자전거에 부딪혀 크게 다치지 않고 약 바르고 나면 교통사고율에도 안 올라간단다. 맞는 말이다. 그렇다고 사고가 없다고 치부해 버려도 되는 걸까? 아이들이 학원 갔다 오다가 오토바이나 자전거의 실수로 (다행히도) 살짝 부딪혀 넘어지면 어른처럼 스스로 우겨서라도 병원에 가서 X-Ray 라도 한번 찍어보려 할까?  큰소리 질러대던 오토바이 아저씨한테 겁먹어서 넘어진 아이가 놀라 벌떡 일어나 되려 미안하다 인사할거고 그러곤 시간에 쫓겨 오토바이 아저씨도 쌩하고 가버리면 아무도 모르지... 왜?... 불과 몇 초 사이에 일어난 일에 학원 버스 기사님은 앞만 보고 문 닫고 벌써 출발했을 수도 있으니까...


현실을 과장했다고 말할런지도 모르겠지만 이게 바로 우리의 교통문화현실이기 때문이다.

또 누가 기사 교육도 잘 시키고 있고 보조 동승인도 잘 태우고 다닌다고 말하는 이가 있겠지만 이는 말 그대로 말일 뿐이다. 그리고 항상 바깥차선에 잘 붙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잘 살핀 후 출발한다고 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이도 말 그대로 말씀일 뿐이다.


길가에 주. 정차가 난립하여 바깥 차선에 안전하게 세울 수도 없고 그렇다고 어린이를 저 멀리 내려줄 수도 없고...열번, 백번 중의 한번이라도 도로 중앙에서 내려줄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다들 알고는 있을까?

누구 잘못일까? 도로중앙에 재빨리 내려준 학원운전자? 게딱지처럼 더덕더덕 불법 주,정차해 놓은 얌체 운전자? 차 옆에 바짝바짝 붙어 부르렁 거리며 들이미는 오토바이운전자?


말로만 머리로만 잘하고 있어! 라는 구호, 말로만 머리로만 잘 지켜야지 하는 안전의식....

실제로 겪어보지 않으면 짐작도 할 수 없는 현실과의 괴리감! 이 현실과의 괴리감이 얼마나 큰지 사람들은 잘 모른다.

더군다나 시간과 돈에 쫓겨 어린이를 수송하는 이들이 매번 내 아이들을 위해 조심하고 잘 보호해 주리라는 보장은 과연 어떤 믿음에서 나오는 말일까 싶다.

그들은 로보트가 아닐 뿐만 아니라 조그만 틈만 있으면 남 배려 없이 머리부터 들이밀고 불쑥불쑥 끼어드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양보해주면 손해라도 나는 것 같이 운전하는 운전의식, 넘쳐나는 자동차들의 홍수가 우리의 교통현실이며 그 위험한 변수가 우리나라 교통문화에 너무나 많이 녹아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모든 것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들이다

 

설령 내 말이 많이 과하다 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면 교통번화가, 아니 학교나 학원 앞에서 학원 통학시간 딱 한 시간만 앉아서 유심히 관찰 한번 해보고 말하라고 권하고 싶다. 심지어 문도 안 닫고 다니는 학원차도 보게 될 것이다.


이해하기 싫지만 이해가 조금은 된다. 학원버스 운전하시는 분들이나 원장님들 퀵오토바이 운전자분들...아마 그분들은 생업을 위해 시간이 돈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교육은...   어린이 안전은... 분명 그래선 안된다.


사람들이 자주 잊어버리는 논제의 요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그 어떤 교육적 가치보다 어린이 안전이 우선일 것이다.

...그 어떤 정책보다 어린이 안전이 우선일 것이다.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수많은 아이들의 희생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며

그 아이들의 희생은 분명 우리 어른들 모두의 책임이며

우리 어른들에게 더 많은 아이들을 지켜주라는 신호로 여겨져야 할 것이다.


이렇게 작은 실천이나 테스트 하나에도 정부나 관련단체, 언론, 원장님들, 학부모님들의 부정적인 시각 그리고 무관심에서 빚어졌던 장애물들 때문에 힘들었지만

다행스럽게도 그들 중에는 어린이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의식 있는 분들이 계셨고

그들의 동참과 성원이 늘어나면서 어렵게 이 작은 실천의 촛불을 살려가고 있다.


아이들이 차량에서 타고 내릴 때 선생님들이 열심히 전후 살피며 안전에 고심하고 그래도 감당할 수 없던 미비한 사고들 ~ 순간순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큰 일이 생길 수 도 있는 그런 상황들... 이렇게 작은 아이디어로도 충분히 막아줄 수 있으리라 본다.


아이를 보내고 불안해하던 학부모가 좋아하는 아이디어

사고 위험을 겪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원장님들이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 ......

결국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가 될 것이다.


스폰지 하나 달고 다니는 작은아이디어 하나라도 어린이안전에 도움이 된다면 관심을 가지고 시도해 보고 비록 실패하고 또 실패하더라도 할 수 있는데 까지 어린이안전을 위해 예방하려고 노력해야만 하는 것이 바로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되짚어 봤으면 싶다.


이세상에서 어린이 교통사고율 1위의 불명예! 지금 누구누구 탓할 필요 없고 더군다나 늦지도 않았다.

어린이 안전에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같이 한번 실천해 보는 게 아마 정답이지 않을까?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서!

 

 


p.s. 글로 다 표현 못하는 부분들을 아이들의 해맑은 영상으로 어렵게 만들었으니 홈페이지 꼭 한번 봐주세요.

대한민국에도 천사들을 지켜주는 <천사의날개>를 달다.  http://blog.daum.net/inventer


제 발명품은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말그대로 스폰지 달랑 한 장입니다. 하지만 이 작은 스폰지 한 장으로 어린이를 보호할수 있는데....

문제는 다~들 먹고살기 바빠서? 아님 내 일이 아니라서? 어린이안전에 너무나 무관심하다는 겁니다.

대통령, 국회의원, 정책자... 차를 만드는 사람들...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원장들 부터요... 분명 그들이 관심 기울여야 할 일일진데...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수많은 어린이들의 희생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며...

그 아이들의 희생은 분명 우리 어른들 모두의 책임이며... 우리 어른들에게 더 많은 어린이들을 지켜주라는 신호로 여겨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