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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경제신문 2017. 2. 14. 12:33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전국 28개 대학, 약 2만여명의 신입생에게 오리엔테이션 기간(17년 2월 10일 부터 3월 29일)에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이 되면 학자금대출이나 신용카드 사용 등 성인으로서 각종 금융거래를 하게 되지만 금융지식이 부족하여 신용, 부채관리에 실패하거나 금융사기 등으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신용정보원에 따르면 25세의 연체발생률이 2.3%로 가장 높고, 금감원에 접수되는 20代의 금융민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신청 대학에 특강 또는 금융교육을 실시하며, 교재 배포 특강 등을 요청한 18개 대학에는 32회에 걸쳐 금감원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신청 대학: 고려・구미・극동・대구과학・명지・부산・부산가톨릭・서울교육・수원여자・신구・우송정보・이화여자・인덕・인하・중원・한양・한양여자・호원대학교 등

특히, 고려대에서는 외국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영어로 실시한다.

금융교육 교재를 요청한 15개 대학, 32개 학과・학부에는 금융교육 소책자인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를 배포하여 대학 자체 교육 실시할 예정이다.

* 계명・김천・김해・단국・덕성여자・서울교육・세경・수원여자・우석・인덕・인하・인하공업전문・중앙・한국교원・한양대학교 등

대학 신입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자금 대출과 신용관리 방법, 금융사기 및 피해예방 노하우 등을 맞춤형으로 교육하며 외국인 신입생에게는 예금통장 만들기 등 '한국에서의 금융생활 가이드'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금융교육으로 다양한 장학제도 및 학자금 대출, 대학생 대상 금융사기 예방법 등 대학생이 알아야 할 금융 필수지식을 터득케 하여 올바른 금융생활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도움이 될 것 이며,

현명한 지출․부채관리, 신용관리 방법 등 대학생들이 금융학습의 필요성을 인식해 각 대학에 개설 추진 중인 '실용금융' 과목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자신의 금융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감독원 사이트 http://www.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경제신문 임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