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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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신앙 연구가들/칼빈

201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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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교회

(존 칼빈)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찌어다 하였느니라”(딤후 2:19)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선택하셔서 양자로 삼으셨기 때문에 이 은총이야말로 다른 사람들은 멸망하도록 내버려두시면서 우리에게 내려 주신 특별하고도 그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귀중한 축복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당신의 뜻에 따라 자유롭게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전 인류의 멸망에서 구원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그 만큼 더 하나님께 순종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느냐 아니면 버림받은 자가 되느냐를 구별지어 준 하나님의 자유로운 선택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유익하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혼란과 범죄를 볼 때 그리고 시작을 잘 했던 자가 중도에서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는 것을 볼 때 사람은 의지가 약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기쁘게 양자 삼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충분한 확실성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당신의 약속하신 대로 우리를 지켜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실망하거나 의기소침해질 때는 언제나 하나님의 선택에 호소합시다. 만약 사람들이 타락하게 되는 것을 보거나 전 교회가 파멸되는 것처럼 보이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터를 가지고 계시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교회는 사람의 뜻 위에 세워진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기들 자신을 만들 수도 없고 또한 자기들 자신을 개조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서 나왔습니다.

 

비록 그 건물의 윗 부분이 허물어진 것처럼 보이며 기둥이 보이지 않고 그 건물의 형태와 모습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터를 견고하게 지켜 주실 것이니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가 전하는 하나님의 선택교리가 필요한지 필요하지 않은지를 세상 사람들이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감추어진 섭리 속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놀라운 비밀을 억지로 파악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만약 그것이 우리에게 숨겨져 있는데도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은 우리에게 유익이 될 것입니다. 그것의 인위적인 은폐는 필수적인 위안을 우리에게서 빼앗는 것이 아닙니까? 마귀들이 우리들의 믿음을 파괴하는 데에는 우리로 하여금 이 조항을 보지 못하도록 감추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습니다.

 

변함없는 창세 전의 선택

 

반역자와 위선자가 많은 세상 특히 사람들이 자기들 손으로 기적을 일으켜 보겠다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그와 똑같은 일이 우리에게서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불변하시는 선택을 우리의 유일한 피난처로 삼지 않거나 또 하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돌보아 주실 것을 의심한다면 어떻게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안정된 마음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겠습니까? 만약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하나님께서는 복음과 관련해서 우리와 한 약속을 어기신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에 대한 우리들의 사랑을 파멸하기 위해 사단이 고안 할 수 있는 중요한 목적이며 또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단과 그 졸개들에게 구애받지 말고 우리의 방패가 되는 이 무기를 굳게 잡읍시다.

하나님의 선택 안에서 견고해지며 그것을 가치 있게 만듭시다! 만약 우리가 우리 영혼의 구원을 사랑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신경을 많이 씁시다. 우리는 이러한 교리를 우리에게 숨기려고 하는 자를 우리의 영원한 적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마귀는 그들로 하여금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것을 빼앗으라고 독려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것을 누리지 못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확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도 바울이 한 권고를 기억해야 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나님의 선택은 우리에게 결코 변함이 없으며, 환난 중에서도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함입니다. 만약 그것이 없다면 우리는 불안하게 되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부르며 그에게 달려가서 하나님이 불러 주신 일에 부지런히 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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