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댓글 49
일상을 담는 프리즘
2021. 3. 20.
![]() |
한 천사가 천국 문을 열기 위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의 피 한 방울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러나 굳게 닫힌 천국 문은 꼼짝도 안 했습니다.
그는 급히 다시 세상으로 와서 슬픔 가운데 죽어간
한 여인의 한숨을 거두어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면서 흘린 노인의 눈물 한 방울을 담아 가지고 갔습니다.
그러자 천국 문이 열렸습니다.
눈물은 화학적으로 분석해 보면 약한 소금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실이 담긴 눈물은 굳게 닫힌 천국 문도,
돌같이 굳어진 사람의 마음도 녹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슬픔보다는 기쁨을, 울음보다는 웃음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때론 신앙생활 가운데 눈물을 흘려야 할 경우를 만나게 됩니다.
특히 믿음 없는 자들로 인해 우리의 마음은 상하게 됩니다.
그러나 고민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면서 맡기고
어린아이처럼 울 수 있는 사람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위로의 손수건을 드시고 우리의 눈물을 닦고
평강의 품에 안아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탄식의 눈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배입니다.
"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시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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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살다보면 지금의 내 모습이 정말 싫을 때가 있고,
지금이 아닌 다른 시대에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꿈도 꾸게된다. 인생이 정말 마음대로 되지 않아
서 화풀이라도 해보고 싶을 때, 사고를 칠만한
용기도 없어 슬퍼도 꾹꾹 눌러 참을 수 밖에 없
는 내가 정말 싫을 때가 있다. 그러나 새로운 선
택으로 마음이 바뀌는 순강 얻은 행복을 쟁취한
두사람을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중요한 행사로 인해 2주정도 다녀와야 겠기에
먼저 인사드립니다. 차근차근 인사드리지 못하고
준비된 글만 던져놓고 가야하기에 먼저 죄송한
인삿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고비앙님~
답글
안녕하세요
빵긋빵긋~
봄 풍경과 가슴에 와 닿는 글 ...왠지
풍성함을 느낌니다....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진녹색으로 변해가는
봄을 햇살 빛이 감지 됩니다
봄을 익어가게 하는 날씨가
너무 좋으네요 풍성한 웃음이
고운님~들의 가슴에 쭉~~~욱활발 하게 움직이게 하는
블로그 의 힘은 믿음과 사랑이 아닐까
생각 해보며 주말 조용히 출첵 합니다
베스트오텀 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주말도 향긋함으로 가슴뿌듯한
행복한 웃음이 입가에 가득 피어 나시며 활력 넘치는
충전 가득 채우는 즐건 주말 되시길 바래요 -
고비앙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울창한 소나무숲이 하늘을향하여
치 솟고 그 향기가 진동합니다. 맑고
밝은 개나리 꽃 만개하였습니다
벚꽃이 시간을 다투며 일제히
자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자 춘분입니다
춘분(春分, Spring equinox)은 24절기의 하나로, 3월의 중기입니다 태양 황경이 0°가 되는 때를 말합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로, 이 날 이후부터 하루 중 낮의 길이가 밤의 길이보다 길어집니다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 춘분(春分)은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중간에 드는 절기로 양력 3월 21일 전후, 음력 2월 무렵에 듭니다. 이날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 곧 황도(黃道)와 적도(赤道)가 교차하는 점인 춘분점(春分點)에 이르렀을 때, 태양의 중심이 적도(赤道) 위를 똑바로 비추어, 양(陽)이 정동(正東)에 음(陰)이 정서(正西)에 있으므로 춘분이라 합니다. 이날은 음양이 서로 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습니다. 이 절기를 전후하여 농가에서는 봄보리를 갈고 춘경(春耕)을 하며 담도 고치고 들나물을 캐어먹습니다
이제 청 명 곡우 만 지나면 바로 입하가됩니다
이렇듯 절기상으로 보면 봄은 아제 끝나가는
중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무섭더라도 일이나 쇼핑 등에서 아무래도 외출을 해야 합니다.
거기서 중요하다고 되는 것이 독감에 걸리기 어려운 몸, 즉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장내 환경"입니다.
이 장은 음식을 소화 → 흡수하는 장소지만 음식과 함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정착하기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장내에는 들어온 균이나 바이러스를 쓰러뜨린 면역 세포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내 환경을 가꾸는 것은 면역력 제고에 필요 불가결한 것입니다.
기쁨과즐거움 으로 좋은하루되세요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웃음과사랑으로 면역력을 높혀서 코로나바이러스19 퇴치합시다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답글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한복음 16:24절말씀>
샬롬~블벗님 주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벌써 오늘이 봄을 알리는 "춘분"입니다
봄꽃 향기로 가득한 요즘이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다니기가 어려운 때가 되어서 조심조심하시구요~
봄비가 내리니 빗길도 조심하세요...
사랑의 글로 늘 찾아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다녀갑니다.
울님의 가정에도 봄향기로 가득채우시길 기도를 드립니다.^*^
주안에서 강건하시며 향기나시는 주말이 되소서...사랑합니다... -
小泉(소천 박재성) 2021.03.20 10:34 신고
시원한 풍경과 고운 글입니다.
답글
점점 봄이 화려해지는 春分이네요.
예로부터 春分에 비가 오면, 지천에 돋아나는 봄나물을 뜯어
찬으로 먹으니, 병자가 드물다고 하였답니다.
이곳도 다음 주가 되면 벚꽃도 활짝 피는 좋은 계절이지만,
코로나는 늘 조심, 조심하면서 즐거운 날 되세요. -
고비앙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울창한 소나무숲이 하늘을향하여
치 솟고 그 향기가 진동합니다. 맑고
밝은 개나리 꽃 만개하였습니다
벚꽃이 시간을 다투며 일제히
자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자 춘분입니다
춘분(春分, Spring equinox)은 24절기의 하나로, 3월의 중기입니다 태양 황경이 0°가 되는 때를 말합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로, 이 날 이후부터 하루 중 낮의 길이가 밤의 길이보다 길어집니다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 춘분(春分)은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중간에 드는 절기로 양력 3월 21일 전후, 음력 2월 무렵에 듭니다. 이날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 곧 황도(黃道)와 적도(赤道)가 교차하는 점인 춘분점(春分點)에 이르렀을 때, 태양의 중심이 적도(赤道) 위를 똑바로 비추어, 양(陽)이 정동(正東)에 음(陰)이 정서(正西)에 있으므로 춘분이라 합니다. 이날은 음양이 서로 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습니다. 이 절기를 전후하여 농가에서는 봄보리를 갈고 춘경(春耕)을 하며 담도 고치고 들나물을 캐어먹습니다
이제 청 명 곡우 만 지나면 바로 입하가됩니다
이렇듯 절기상으로 보면 봄은 아제 끝나가는
중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무섭더라도 일이나 쇼핑 등에서 아무래도 외출을 해야 합니다.
거기서 중요하다고 되는 것이 독감에 걸리기 어려운 몸, 즉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장내 환경"입니다.
이 장은 음식을 소화 → 흡수하는 장소지만 음식과 함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정착하기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장내에는 들어온 균이나 바이러스를 쓰러뜨린 면역 세포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내 환경을 가꾸는 것은 면역력 제고에 필요 불가결한 것입니다.
기쁨과즐거움 으로 좋은하루되세요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웃음과사랑으로 면역력을 높혀서 코로나바이러스19 퇴치합시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답글
일본 NHK 등 무수한 TV에서 한글 교가(校歌)가 일본 전국으로 방송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일본 선발고교야구대회(봄에 열리는 고시엔(甲子園) 대회는 프로야구 인기를
능가하는 초대형 스포츠 경기입니다.
한국계의 교토(京都) 국제고교는 전교생이 131명에 불과하지만 4000개가 넘는
고교 야구팀이 경쟁하는 고시엔에 진출한 32개 학교에 포함된 것은 기적으로 불립니다.
지역 예선에서 연속 8승을 거둬 고시엔에 진출, 23일 센다이의 시바타고와 첫 시합을
치릅니다. 고시엔 고교 야구대회에서는 대회 기간 중 최소 한 번 이상 모든 출전 학교의
교가를 전국 방송하는 전통을 갖고 있답니다.
이 학교의 교가 1절은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토(大和)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로 시작합니다. 4절에는 “힘차게 일어나라 대한(大韓)의 자손”이라는 구절도
있어요. 교토 국제고 응원 학생들은 물론 응원단이 이 노래를 부릅니다.
이 학교 교가에 동해가 들어간 것을 문제 삼자, 일본고교연맹은 동해를 ‘동쪽의 바다’로
번역하여 NHK 등 교가를 중계하는 방송국에 제공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두산에서 뛰고 있는 신성현 선수가 이 학교 야구팀 4번 타자 출신입니다.
우리 모두 23일 첫 시합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국제고등학교에 뜨거운 응원을 보냅시다.
◀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