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2021년 01월

03

일상을 담는 프리즘 중산층의 기준

click 【〓 일상을 품는 프리즘 〓 】 중산층의 기준 △ 한국의 중산층 기준 (직장인 대상 설문결과 ) 1. 부채없는 아파트 30평 이상 소유 2. 월급여 500만원 이상 ... 3. 자동차는 2,000 CC급 중형차 소유 4. 예금액 잔고 1 억원 이상 보유 5. 해외여행 1년에 한차례 이상 다닐 것. △ 프랑스의 중산층 기준 (퐁피두 대통령이 Qualite de vie ‘삶의 질’에서 정한 프랑스 중산층의 기준 ) 1. 외국어를 하나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고 2. 직접 즐기는 스포츠가 있어야 하고 3.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어야 하며 4. 남들과는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하고 5. '공분' 에 의연히 참여할 것 6. 약자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 △ 영국의 중산..

01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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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타게 에를란데르(Tage Erlander)

click 【〓 일상을 품는 프리즘 〓 】 스웨덴 총리 중에 타게 에를란데르(Tage Erlander)라는 사람이 있다. 그는 매주 목요일마다 정적(政敵)을 만났다. 정적은 재계 인사와 우파 정치인들이었다. 에를란데르는 스웨덴 복지국가의 완성자다. 45세에 총리에 올라 68세로 정치를 관두기(재임 기간 1946~69년)까지 그의 정치는 스웨덴을 ‘국민의 집(The people’s home)’으로 만드는 데 집중됐다. 이 기간 중 전 국민 의료보험, 전 국민 연금 지급, 4주 휴가제, 9년간 무상교육, 100만 호 주택 건설을 이뤄내 국가는 국민의 안전한 보호처요 따뜻한 가정이 되었다. “그 집에선 누구도 특권의식을 느끼지 않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다”는 게 국민의 집의 가훈이다. 에를란데르가 추구한 건..

31 2020년 12월

31

일상을 담는 프리즘 한 병약한 남자

한 병약한 남자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너무 힘들었다. 어느 날, 하느님이 꿈에 나타나 말하였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그 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바위를 밀었다. 8개월이 지났다. 점차 자신의 꿈에 회의가 생겼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바위의 위치를 자세히 측량해 보았다. 그 결과 바위가 1인치도 옮겨지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 그는 현관에 앉아 지난 8개월 이상의 헛수고가 속상해서 울었다. 바로 그 때 하느님이 찾아와 그 옆에 앉으며 말했다.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퍼하지? 그가 말했다. 하느님 때문입니다. 하느님 말씀대로 지난 8개월동안 희망을 품고 바위를 밀었는데 바위가..

30 2020년 12월

30

일상을 담는 프리즘 종말론적 구원

하루는 8만6400초다. 한 달은 259만2200초. 일년이면 3110만4000초다. 초로 계산하면 상당히 긴것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1초를 1000조(兆)로 나눈게 펨토초(femto秒)이다. 계측할 수 있는 가장 짧은 단위의 시간이다. 펨토초의 세계에서 보면 인간은 움직이지 않는 영원의 존재다. 찰나로 흘러가는 시간은 반복을 모른다. 붙잡을 수도, 멈출 수도 없다. 영원에 대조되어 시간이란 '항상 지나감'이다. 그러나 영원은 모든 동시 현재적이다. '과거란 항상 미래에 의해 밀려나고 미래는 항상 과거를 뒤쫒지만, 과거와 미래는 둘 다, 영원한 현재 안에서 창조되고 흐른다'. 창조 이전엔 시간이란 없다, 창조와 함께, 창조와 더불어 존재하게 된 피조물의 존재방식이다. 하나님은 세계를 ‘시간 안에서’ 창조..

28 2020년 12월

28

일상을 담는 프리즘 '모든 직업은 성직'

'모든 직업은 성직' 기독교인의 신앙관은 세 단계로 발전한다고 볼수 있다. 신앙을 갖기 전에는, 자기 삶은 단지 자신의 유익을 위해 존재한다. 자기 직업과 소유는 모두 자기욕망을 성취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다. 이를테면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 첫 번째 단계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을 인격적으로 만나면(성령 세례를 받으면), 자신의 삶은 더 이상 예전의 삶이 아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진리 앞에서 여태껏 살아온 삶이 무의미해 보이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직업을 버리고 신학교를 가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는 때가 바로 이 시기다. 또 우주만물이 자기만을 위해 존재하고,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자신만을 가장 사랑하시고, 이 세상에서 자신만 가장 의롭다고 착각하는 때도 이 시기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에게 이때가 가장..

26 2020년 12월

26

일상을 담는 프리즘 ' 마음이 밝은 사람이 만나는'

' 마음이 밝은 사람이 만나는' 마음 바탕이 밝은 사람과 어울리면 그 밝은 마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옮겨진다. 그래서 마음 바탕이 밝으면 어두운 방에서도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마음이 밝은 사람이 만나는 나무나 바위, 바다, 강물, 또 꽃이거나 한줌 흙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것들은 밝은 빛을 발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을따라 마음도 늙으면 마지막 판도라 상자속에 숨겨둔 보물을 모르고 절망속에 가라앉아 죽어 갈까봐서 죽는 날 까지도... 우리 마음은 늙지 않게 하셨나 보다.

24 2020년 12월

24

일상을 담는 프리즘 1950년 성탄절 전날

1950년 성탄절 전날, 강원도 원주 부근에서 영하 16도의 혹한 중에 만삭의 여인이 피난을 가고 있었다. 피난 중에 진통이 시작되어 다리 밑에 간신히 자리를 잡아 분만했다. 그때 추위에 울부짖는 아기를 위해 엄마는 해줄 것이 없었고, 아기를 덮어 줄 것조차 없었다. 할 수 없이 엄마는 치마와 저고리와 속옷까지 하나씩 벗어 아기를 꽁꽁 감싸주었다. 결국 엄마는 추위에 얼어 죽었다. 마침 그때 한 미군 장교가 차의 휘발유가 떨어져 부대에 연락을 취하고 근처에서 기다리는 중이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서 그곳으로 가보니까 한 여인이 거의 벌거벗은 채 몸을 꼬부린 자세로 아기를 품에 안고 죽어 있었고, 아기는 엄마 품에서 울고 있었다. 그 장면을 보고 장교는 무언의 소명을 느껴 그 엄마를 양지..

22 2020년 12월

22

일상을 담는 프리즘 ' 혁명에는 이름이 있다'

' 혁명에는 이름이 있다' 혁명에는 이름이 있다. 영국의 명예혁명은 시민의 권리를 무혈로 쟁취한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미국 독립혁명은 식민시대의 사슬을 끊는 의미다. 프랑스대혁명은 세계사에 미친 영향이 너무 커 ‘대(大)’라는 말이 붙었다. 그런데 우리 혁명은 숫자다. ‘ 4·19’처럼 가치중립적이다. 이는 권력 주체에 따라 성격 규정이 달라지기 때문일까. ‘5·16’이 혁명에서 쿠데타로 바뀌고, ‘5·18’은 항쟁과 운동을 오간 것처럼. 최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민주화 혁명에 꽃 이름이 대세다. 2003년 옛 소련의 동토(凍土)를 녹인 그루지야의 ‘장미혁명’이 대표적이다. 시민들이 장미를 들고 시위를 벌였다. 혁명은 감염성이 강하고, 꽃 향기는 주머니에 싸도 퍼지는 법. 2004년 우크라이나의 ‘오..

20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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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우리나라 행복지수 56위

우리나라 행복지수 56위 반딧불이 짙은 어둠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이유가 자기 안에 빛을 간직했기 때문이듯, 이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다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간직하면 이 세상은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이라 할 수 있겠다. 오늘날 사람들은 여전히 우연을 가장한 행복을 좋아한다. 때로는 우연조차 필연이 만들어 가는 하나의 행운이고 돌연변이일 수밖에 없다. 이런 효과는 복에만 의지하려는 얕은 마음에 덕이라는 무게중심 추를 달아 놓았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삶이란 분명 얕음을 벗하지 않을 수 없지만 그 얕음에 깊이를 더하지 않으면 매일 뜨는 해가 누구에게나 찬란한 것이 아니듯 그렇게 밝은 날을 기약할 수 없는 법이다. 한국엔 음지의 기록이 너무나 많다. 세계 GDP 11위 할 정도로 그렇게 잘살..

18 2020년 12월

18

일상을 담는 프리즘 ' 아름다움의 참 모습'

' 아름다움의 참 모습' 성형수술만으로도 절세미인을 만들 수 있는 현대에는 오직 진실만이 최종 축배를 마시게 될 것이다. 진실함을 추구하다가 유행에 쳐지게 된다고 할지라도 걱정할 것 없다. 꽃들이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우리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다른 꽃을 닮으려 하지 않고 자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빨간 장미는 빨간 장미대로, 소박한 민들레는 민들레대로 자기의 모습에 충실하기에 아름다운 것이 아니겠는가? 외모의 아름다움보다는 마음의 아름다움을 중시하고 유행미를 따르기보다는 개성미를 유지 발전시키려는 진실한 모습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더욱 부추길 것이다.

16 2020년 12월

16

일상을 담는 프리즘 ' 어떤 유혹'

' 어떤 유혹' 어떤 정결하고 모범적인 수도사가 있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시대의 선생이요 본보기로 삼았다. 그래서 마귀들이 그를 주 공격목표로 삼아 넘어뜨리려 했다. 돈으로 유혹했고 명예로 유혹했고 여자로 유혹했으나 그는 넘어지지 않았다. 또 다른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했으나 이 수도사는 끄떡하지 않았다. 마귀들도 속수무책이었다. 이때 어떤 마귀가 자신 있게 “내가 시험을 걸겠다.”고 하며 그 수도사를 찾아갔다. 그리고 “수도사님!”하고 말을 걸었다. 수도사가 “왜 그래!”하고 의연하게 대답했다. 마귀가 점잖게 말했다. “수도사님의 친구가 오늘 아침 알렉산드리아의 대주교가 되었어요.” 그 말을 듣자 대번에 수도사의 얼굴빛이 흙빛으로 변했다.

14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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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 신비한 연합'

' 신비한 연합' '사랑은 먼 거리를 뛰어넘어 극복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서로 연결한다'. 교회가 이렇게 그리스도의 생명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거룩하다. 그 생명의 연결 때문에 그리스도와 교회가 하나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신비한 연합, 생명의 연합 때문에 자기와 교회를 하나로 일치시킨다. 그리스도와의 이 생명적 관계 때문에 그리스도를 머리 라고 하고, 교회를 몸이라고 한다. 이렇게 지체와 머리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교회가 된 것이다. 이 신비한 연합에 대해 우리는 무한히 감격해 한다. 교회가 생명을 갖고 거룩한 것은 그리스도의 몸에 연합을 이루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그리고 연합이 강화되는 것은 말씀을 통해서이시다. 그래서 나는 이 신비한 연합이 오늘도 내 마음을 감동으로 가득 채운다

12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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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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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한 시인이 들려주는 우화.

한 시인이 들려주는 우화입니다. 한 나그네가 진한 향기를 내는 진흙을 얻고 진흙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바그다드의 진주냐?” 진흙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진주가 아니오.” 나그네가 또 물었습니다. “그럼 너는 인도의 사향이냐?” 진흙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사향도 아니오.” “그럼 너는 무엇이냐?” “나는 한줌의 흙일뿐이오.” “그러면 어디서 그런 향기가 나오느냐?” “그 비결은 나는 백합화와 함께 오래 살아서 그렇소.” 가장 아름다운 삶은 ‘가시밭의 백합화’의 삶입니다. 백합화 씨가 가시밭에 떨어지면 기운이 막혀 대개 죽지만 그때 살아남으면 가장 진한 향기를 발합니다. 사랑이 있다면 가시밭 세상에서도 백합화처럼 살 수 있습니다. 인생의 가시는 무익하거나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성인(聖人)들에게도 가시가..

08 2020년 12월

08

일상을 담는 프리즘 '첫사랑에 대한 향수'

'첫사랑에 대한 향수'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그리움의 별이 되는 것은 영원을 향한 목마름이다. 첫사랑에 대한 향수 극한 비바람이 몰아칠때 그 분은 우리에게 우산이 되어 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가벼운 몸과 강한 정신으로 세속의 울타리를 훌쩍 뛰어 넘었고, 어떤이는 복음의 증인으로서 순교 했다. 행1장8절의 증인(μαρτυσ -말투스)은 순교와 같은 의미이여서 일까? 진리의 등불, 사랑의 빛 햇살같은 주의 은총, 진실의 태양을 보면서... 걸레는 다른 사물에 묻어 있는 더러움을 닦아내기 위해 자신의 살을 헌다. 나침반은 아무리 돌려도 북쪽을 가리키는 바늘이 언제나 북극성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06 2020년 12월

06

일상을 담는 프리즘 ' 신앙의 소중한 가치'(목사)

' 신앙의 소중한 가치'(목사) 목사들은 얼마나 학벌에 목이 말랐으면 가운 옷에 박사표시 세 줄을 달아야만 하는가. 밤마다 붉은 십자가 기둥은 동네를 붉게 물들였으나, 그러나 교회는 무엇을 감당했는가. 전도폭발, 심령대부흥회, 수험생 100일기도회, 제자훈련, 여리고성기도회 등 수많은 기도회로 모여 그 자리에서 무엇을 깨닫고 어떤 복을 받았으며 얼만큼 행했었는가. 신앙의 인격은 나이테처럼 쌓인 신앙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 것이다. 그러나 성직이라는 명분은 여전히 도덕 불감증이라는 고질(痼疾)을 고치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한국의 기독교의 성직은 특혜와 특권, 기름진 음식 그리고 위선이라는 거대한 뱃살을 빼고, 그리고 보다 가볍고 당당한 왕(王)복근의 모습으로 광장에 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목사들은..

04 2020년 12월

04

일상을 담는 프리즘 부활의 첫 열매로

부활의 첫 열매로 주님! 늘 아쉬운 마음으로 난 주님을 그리워합니다. 느낌이 있어 그리움에 젖어있고 생각이 있어 애타합니다. 허지만 힘들고 고단한 하루라도 주님을 기억하면 기쁜 하루가 됩니다. 이젠 주님의 마음이 내 안에 자리해서 늘 여유로움이 넘칩니다. 외로움도 이젠 그리움이고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언제나 나의 생각 속에 나의 가슴속에 늘 살아 숨쉬는 주님은 나의 영원한 사랑이십니다. 부활의 첫 열매로 맺어진 헤아릴 수 없이 값진 열매들이기에.....

02 2020년 12월

02

일상을 담는 프리즘 너무 쉽게 포기치 말기를....

너무 쉽게 포기치 말기를.... 어느 의과대학에서 교수가 학생에게 질문을 했다. "한 부부가 있는데, 남편은 매독에 걸려있고, 아내는 심한 폐결핵에 걸려있다. 이 가정에는 아이들이 넷 있는데, 하나는 며칠 전에 병으로 죽었고, 남은 아이들도 결핵으로 누워 살아날 것 같지 않았다. 이 부인은 현재 임신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그러자 한 학생이 대뜸 소리쳤다. "낙태수술을 해야 합니다." 교수가 말했다. "자네는 방금 베토벤을 죽였네." 이 불행한 상황에서 다섯 번째 아이로 태어난 사람이 바로 베토벤이었다. 아버지는 매독에 걸려있고, 4남매 가운데 하나는 이미 죽었고, 셋은 결핵에 걸려 살 희망이 없는데, 폐결핵의 중증인 어머니는 임신을 했다. 오늘의 의료적 판단으로는 낙태해야 한다고 결정 내릴지도..

30 2020년 11월

30

일상을 담는 프리즘 버려야 얻는 비밀

버려야 얻는 비밀 젊은 사업가인 워너 메이커가 하루는 장미화원을 잘 가꾼 한 가정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 집의 주인은 그를 자신의 정원으로 데리고 나가 백장미와 흑장미 등 온갖 장미들을 구경시켜 주었다. 그런 다음 장미꽃들을 꺾어버리기 시작했다. 몇 개의 덩굴은 꽃 한 송이만을 남겨두고 모두 가지를 쳐버리기도 하였다. 워너 메이커는 “아니,왜 가지를 모조리 칩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주인은 웃으면서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좋은 장미 덩굴을 만들려면 가지를 쳐내야 합니다. 내가 가지를 쳐서 잃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지를 잘라내 잃는 것이 없다’는 말에 충격을 받은 워너 메이커는 그날부터 나누어주는 사업을 시작했고 결국 점점 더 큰 사업체를 갖게 돼 나중에는 미국의 대재벌이 되었다고 합니다. ..

28 2020년 11월

28

일상을 담는 프리즘 ' 애뜻한 사랑(월남전에서)'

' 애뜻한 사랑(월남전에서)' 너무 너무 사랑하던 남녀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가 군대에 가게 되었고 급기야, 월남전에 참전하게 되었다.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위험한 월남전에 보내 놓고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렸다. 조금만 참으면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 고국에 돌아가리라는 일념으로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넘기던 중...남자는 부상을 당하고야 말았다. 폭탄의 파편에 맞아,양팔을 절단해야만 했다. 이런 모습으로 그녀를 힘들게 하느니, '차라리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자' 하고 남자는 맘을 먹고 고국에 있는 여자에게 전사했다는 편지를 보내고야 말았다. 양팔을 절단한 모습으로 남자는 그토록 그리워했던 고국에 돌아왔고 행여나 여자의 눈에 띨까 숨어 살았다. 얼마 후 그녀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26 2020년 11월

26

일상을 담는 프리즘 9일동안 천국 만들기

9일동안 천국 만들기 어느 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간절히 빌었다. “하나님!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들어요.” 그때 갑자기 하나님이 나타나 말했다.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소원을 들어줄 텐데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그 부인이 “예!” 하자 하나님이 말했다. “얘야! 집안이 지저분한 것 같은데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잘 하고 갔다는 말을 듣도록 집안청소 좀 할래?” 그 후 며칠 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다. 3일 후, 하나님이 다시 와서 말했다. “얘야! 애들이 맘에 걸리지? 네가 죽은 후 애들이 엄마가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느끼게 3일 동안 최대한 사랑을 주어볼래?” 그 후 3일 동안 그녀는 애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정성스럽게..

24 2020년 11월

24

일상을 담는 프리즘 물구나무 서서 가고 있는 교회

물구나무 서서 가고 있는 교회 한국교회 순수 빙하기에 모처럼 단비같은 글에서. 맞다. 한국교회는 지금 물구나무 서서 걸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지금 한국교회에는 르네쌍스가 필요하다. 50~60년대 한국교회는 초대교회란 이름아래 첫사랑같은 향수가 있었다. 우리의 초대교회 생활은 우리의 희망이고 안식처였다. 그래서 우리의 가슴은 뛰었고 교회사랑열정은 폭발하다시피여서 비바람과 폭풍이 몰아칠때엔 교회는 항상 우리의 우산이 되어 주곤 했었다. 그러나 현실의 교회는 하나님 말씀이 프리즘속에서 굴절되고 채색된채 성도들이 동맥경화를 앓고 있다. 그 청년의 눈에 비춰진 교회의 그늘진 모습들이 그를 건너서는 안될 강을 건너고야 말았다. 사람들의 위선과 도덕적 불감증이 만들어 낸 투영된 결과물이다. 우울한 그늘에도 따뜻한 배..

22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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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태초

창조! 성경이 창조주의 계시이기 때문에 창조가 있으므로 구원이 성립된다고 볼수있다. 그래서 성경은 구원의 책이지만 구원으로 시작하지 않고 창조로서 문을 열고 있다. '창1:1' 전 세계의 출현! 이 창조의 전체가 첫날에 출현해야만 시간이 가능하다. 그래서 창조는 전체로서 첫날에 발생했고 그 다음부터 정비되었다. 처음 창조에 원시물질이 이뤄짐이 아니고 우주의 전체적 발생이다. 창조주가 권능이 모자라 6일간 정비한 것이 아니라 창조된 모든 만물들이 시간의 존재 방식을 가짐으로 6일 정비에 소요하였다고 볼수 있다. 물질이 존재의 모습을 형체화하면 바로 시간이 된다. 시간은 물질의 운동방식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기 영광을 현시하기 위하여 창조를 이루셨다. 탐구는 계속하여도 창조의 비밀은 계시로만 가능해진다...

20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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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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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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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세례요한의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려고

세례요한의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려고 더불어 권력의 맛, 자리의 맛은 세상 어떤 요리보다 달콤한 맛이 나는 최상의 진미다. 연일연야 감투싸움과 권력싸움에 목을 매는 것을 보면 그 맛의 진가를 알 듯 하다. 어찌 성직자들이 정치속 보다 더 추악한 금권선거를 치른단 말인가. 도대체 그 돈은 누구의 돈인가? 이들에겐 십자가는 이미 하나의 형상으로 성전에 장식품이 되어버렸다. 십자가 앞 무릎은 이미 석회석으로 굳어져있고 십자가는 홍보용으로 권력을 탐하는 수단화 됐다. 성경은 누누히 예수님만을 바라보라고 한다. 그러나 엉뚱하게도 세례요한의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려고 애타한다. 물구나무 서서 세상을 재단한다. 안개속의 긴 터널속에서 흐느적 거리며, 아브라함의 신앙의 돌연변이 유전자가 꿈틀거린다. 거목은 가만 있는데 요..

14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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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박수의 향기에 취하면 명성의 노예가 된다.

박수의 향기에 취하면 명성의 노예가 된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축복은 ‘미다스왕’처럼 자신의 손에 닿으면 무엇이든 황금으로 만드는 기술을 가진 연금술사가 더더욱 아니다. 『호밀밭의 파수꾼』에 나오는 홀든처럼 사람들이 낭떠러지에 떨어지지 않도록 테두리를 쳐놓고 파수꾼 역할을 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일진데... 강단을 대물림하는 세습 목회자들, 청년실업자가(120만명) 넘치는 불황에도 수천억원을 쏟아 호화 예배당을 지어 올리는 대형 교회들, 기복(祈福)과 율법의 굴레로 신도들의 영혼을 옥죄며 실존의 자유를 속박하는 종교권력자들, 신앙을 이념으로 변질시킨 정치종교인들… 한국 기독교계의 슬픈현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12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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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천국의 바로 미터

천국의 바로미터 어떤 목사님 고백입니다. 어렸을 때, 그분이 살던 동네에 가끔 미친 여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동네 꼬마들이 다 몰려나와 그 미친 여자에게 돌을 던지거나 치마를 들쳤습니다. 어느 날, 그분도 같이 그 여자를 놀리다가 집으로 들어와 엄마에게 외쳤습니다. “엄마, 우리 동네에 미친 여자가 왔어요.” 그때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얘야, 오늘 이모가 오기로 했는데 지금 왔나보다. 가서 데리고 와라.” 이모가 있다는 말은 처음 듣는 말이었고, 그 미친 여자를 이모라고 하는 것은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너무 근엄하게 말했습니다. 할 수 없이 그는 그 여자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저기요. 엄마가 빨리 집으로 오래요!” 그 이모라는 여자가 집에 오자 어머니는 물을 데워 목욕을 시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