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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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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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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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세례요한의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려고

세례요한의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려고 더불어 권력의 맛, 자리의 맛은 세상 어떤 요리보다 달콤한 맛이 나는 최상의 진미다. 연일연야 감투싸움과 권력싸움에 목을 매는 것을 보면 그 맛의 진가를 알 듯 하다. 어찌 성직자들이 정치속 보다 더 추악한 금권선거를 치른단 말인가. 도대체 그 돈은 누구의 돈인가? 이들에겐 십자가는 이미 하나의 형상으로 성전에 장식품이 되어버렸다. 십자가 앞 무릎은 이미 석회석으로 굳어져있고 십자가는 홍보용으로 권력을 탐하는 수단화 됐다. 성경은 누누히 예수님만을 바라보라고 한다. 그러나 엉뚱하게도 세례요한의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려고 애타한다. 물구나무 서서 세상을 재단한다. 안개속의 긴 터널속에서 흐느적 거리며, 아브라함의 신앙의 돌연변이 유전자가 꿈틀거린다. 거목은 가만 있는데 요..

14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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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박수의 향기에 취하면 명성의 노예가 된다.

박수의 향기에 취하면 명성의 노예가 된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축복은 ‘미다스왕’처럼 자신의 손에 닿으면 무엇이든 황금으로 만드는 기술을 가진 연금술사가 더더욱 아니다. 『호밀밭의 파수꾼』에 나오는 홀든처럼 사람들이 낭떠러지에 떨어지지 않도록 테두리를 쳐놓고 파수꾼 역할을 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일진데... 강단을 대물림하는 세습 목회자들, 청년실업자가(120만명) 넘치는 불황에도 수천억원을 쏟아 호화 예배당을 지어 올리는 대형 교회들, 기복(祈福)과 율법의 굴레로 신도들의 영혼을 옥죄며 실존의 자유를 속박하는 종교권력자들, 신앙을 이념으로 변질시킨 정치종교인들… 한국 기독교계의 슬픈현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12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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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천국의 바로 미터

천국의 바로미터 어떤 목사님 고백입니다. 어렸을 때, 그분이 살던 동네에 가끔 미친 여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동네 꼬마들이 다 몰려나와 그 미친 여자에게 돌을 던지거나 치마를 들쳤습니다. 어느 날, 그분도 같이 그 여자를 놀리다가 집으로 들어와 엄마에게 외쳤습니다. “엄마, 우리 동네에 미친 여자가 왔어요.” 그때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얘야, 오늘 이모가 오기로 했는데 지금 왔나보다. 가서 데리고 와라.” 이모가 있다는 말은 처음 듣는 말이었고, 그 미친 여자를 이모라고 하는 것은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너무 근엄하게 말했습니다. 할 수 없이 그는 그 여자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저기요. 엄마가 빨리 집으로 오래요!” 그 이모라는 여자가 집에 오자 어머니는 물을 데워 목욕을 시키고, ..

10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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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작은 실천 하나가

작은 실천 하나가 비가 내리던 어느 날 필라델피아의 한 가구점에서 할머니 한 분이 가구를 구경하고 있었다. 그 때 가구점 주인이 "할머니 가구를 사러 오셨습니까?" 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할머니는 "아니요, 비가 와서 밖에 나 갈 수 없고 내 운전사가 차를 가져 올 때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서 이리저리 봅니다." 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주인은 "그래요, 그러면 운전사가 올 때까지 들어와 계십시오. 아주 좋은 안락 의자도 있습니다." 라며 그 노인을 따뜻하게 대해 주었다. 이 가구점 주인은 아무 관계도 없는 노인에게 자기 해야 할 분수를 넘어서 친절을 베풀었다. 그 후 이 가구점 주인에게 편지가 한 통 배달되었다. 이 편지는 강철왕 카네기에게서 온 편지로 회사에서 수만달러 상당의 가구를 구입하려고 하는..

08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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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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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웃는 모습 생활화

웃는 모습 생활화 할머니 등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 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 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웃는 연습을 생활화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이며 노인을 젊게 하고 젊은이를 동자(童子)로 만든다. 텔레비젼과 많은 시간 동거하지 말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젼에 취하면 모든 게 마비된 바보가 된다.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 화내는 사람은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년 암흑 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 줄기 빛이다. 기도는 자성을 찾게하며 만생을 유익하게 하는 묘약이다. 말을 많이 하면 필요없는 말이 나온다. 두 귀로..

04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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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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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개혁 과제 초 호화스러운 교회 건물

초 호화스러운 교회 건물 과거 큰 것과 화려한 것을 추구했던 건물은 다 무너졌다. 18만명을 동원해서 금으로만 장식한 솔로몬 성전도, 80년간 지었다는 헤롯성전도, 10,664장으로 벽과 천장을 온통 크리스탈로 화려하게 장식하고 장엄한 음악과 화려한 까운을 입었던 미국의 수정교회도 다 몰락하고 말았다. 그런데도 한국 수 많은 어떤 교회들은 어쩌자고 초 대형화, 최고급 화려한 내부치장 그리고 또 세습까지 일삼는가? ☞이게 하나님의 뜻일까? ♬아니면 내가 으시대기위한 내 자랑 내 욕심일까? 교회 건물 짓는데 제1.2 금융권 빚이 10조원이라니 이게 말이 되는가? 한달 이자만해도 600억원? 아프리카 6억8천만 전 인구가 보름간 먹을 양식을 흙속에 던지다니...... 예수님! 어쩌지요? 예수님은 주로 산과 들..

31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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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축복의 유전

Gobiang's Photo taken in Soo-Byun Park Gobiang's Photo taken in Soo-Byun Park Contents Gobiang's Photo taken in Soo-Byun Park Contents 축복의 유전 미국 서부시대에 있었던 이야기. 어떤 농부가 자신의 밭에서 심하게 악취나는 웅덩이를 보고 늘 투덜거렸다. 소나 말에게도 물을 먹일 수 없었기에 농부의 불평은 갈수록 늘어났다. 결국 농부는 그 웅덩이가 딸린 농토를 남에게 사정하다시피하며 팔아버렸다. 「웅덩이와의 결별」이 있던 날 농부는 파티 를 벌이며 기뻐했다. 그러나 그 「처분」은 농부에게 일생최대의 실수가 되었다. 그 웅덩이에서 거대한 油田이 발견된 것이다. 무가치하게 보이는 것이 「축복의 油田」일 수..

29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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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섭리의 별빛

Gobiang's Photo taken in Soo-Byun Park Contents Gobiang's Photo taken in Soo-Byun Park Contents Gobiang's Photo taken in Soo-Byun Park Contents 섭리의 별빛 아기 예수를 만난 세 명의 東方博士는 페르시아 등에서 천문학을 연구하던 왕실의 고위층이었다. 그들은 메시아의 탄생을 알리는 별의 인도를 따라 유 대 땅에 왔다가 끝까지 그 별을 따르지 못하고 잠시 별을 잃고 헤롯대왕에 게로 갔다. 이 때문에 헤롯은 두 살 아래 어린이를 다 죽였다. 「섭리의 별빛 」을 이탈, 세속화할 때 이런 비극은 재현된다. 슈바이처는 말했다. 『현대인 이 하루에 몇 분만이라도 밤하늘의 별을 보며 우주를 생각한다면 현대문..

27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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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이 세상 소풍 마치고 하늘로 가는날

Gobiang's Photo taken in Soo-Byun Park 이 세상 마치고 하늘로 가는 날 어떤 농가에 한 거지가 구걸하러 왔다. 농부의 밭에는 토마토,오이,가지등 많은 열매가 있었다. 그러나 욕심이 많은 농부의 아내는 거지에게 썩어가는 마늘 줄기를 주었다. 배가 고픈 거지는 그것이라도 감사했다. 훗날 농부의 아내가 죽었을 때 그녀는 천사에게 천국으로 보내 달라고 애원했다. 천사는 그녀에게 마늘 줄기를 내밀었다. 그러나 그것은 썩은 것이었기 때문에 농부의 아내는 천국으로 가는중에 그만 줄이 끊어져 지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톨스토이의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자신안에 모든 것을 담아 두려고 한다. 바다와 공기와 땅과 하늘이 내 것인데 왜 굳이 손 안에 담으려 하는가 내 안의 모든것을 ..

25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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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최고의 걸작품

최고의 걸작품 명강사로 소문난 사람이 있었다. 수많은 사람이 모인 세미나에서 그 강사가 열변을 토하고 있었다. 그러다 그 강사는 갑자기 호주머니에서 5만원짜리 지폐 한 장을 높이 쳐들고 말했다. "여러분 이 돈을 갖고 싶지요? 어디 이 돈을 갖고 싶은 사람 손 한 번 들어보십시요." 그러자 세미나에 참석한 그 수많은 사람들 대부분이 손을 들었다. 강사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저는 여러분 중에 한 사람에게 이 돈을 드릴 생각입니다" "하지만 먼저 나의 손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쳐들었던 5만원짜리 지폐를 손으로 이리저리 마구 구겼다. "여러분 아직도 이 수표를 가지기를 원하십니까?"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강사의 그 행동에 놀라면서도 역시 거의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다. "좋아요." 그..

23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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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태양이 비치면 먼지도 빛난다

태양이 비치면 먼지도 빛난다. 1941년 7월, 폴란드 아우슈비츠 14호 감방은 한 명의 탈주자로 큰 공포에 젖었다. 당시 탈주자가 생기면 감방 동료들은 아사형을 당했다. 아사형은 물 한 모금 안 주고 창자와 핏줄을 말려 죽이는 형이었다. 굶주림보다 목마름이 무섭기에 용감한 레지스탕스들도 아사형만은 두려워했다. 수형자들이 벌벌 떨 때, 수용소장이 아사형 감방에 보낼 10명을 뽑으려고 수형자 사이를 돌다 마침내 한 사람을 가리켰다. “너!” 보좌관이 즉시 그의 번호를 명부에 기입하자 그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열 밖으로 나갔다. 그렇게 10명이 선택되었을 때, 그 중 한 명이 “나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어요!”하고 서럽게 울었다. 그때 갑자기 수형자 한 명이 소장에게 걸어왔다. 소장이 고함쳤다. “정지! 뭐야..

21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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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특정 이념중심한 이데올로기

특정 이념 중심한 이데올로기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이 사람이 누구냐 하고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물으셨다(욥38장2절). 하나의 이데올로기의 파생품이라 말할 수 밖에 없다.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와 성경이 직접 만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아이로니컬 하게도 교파와 신학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본질상 이데올로기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데올로기(Ideology)란 특정한 이념(Idea)을 중심으로 모든 사고를 재편성한다. 이러한 사고는 전투적이어서, 자기의 이념에 동의하지 않는 자는 적으로 간주하고 바로 전투적 자세를 취하게 되는 것이 관례적이다. 칼 바르트가 ‘성경적’ 자세에서 ‘성경주의적’ 자세로 넘어가게 되면 불가피하게 이성주의에 종속된다고 지적하였는데, 이는 신학의 이데올로기화를 의미한..

19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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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만 불의 가치가 있다. 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은 나를 향해 축복해 준다 힘들다고 고민 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 들게 마련이다 그림자를 보지 말라 몸을 돌려 태양을 바라보라 남을 기쁘게 하라 10배의 기쁨이 나에게 돌아온다 끊임없이 베풀어라 샘물은 퍼낼수록 맑아지게 마련이다 불평을 하지 말라 불평은 자기를 파괴하는 자살폭탄이다 기쁘게 손해를 보라 손해가 손해만은 아니다 밝고 힘찬 노래만 불러라 그것이 성공 행진곡이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겨난다 좋은 말만 사용하라 좋은 말은 자신을 위한 기도다

17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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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 만일 당신이 장미꽃을 본다면 아름다운 장미에 하필 가시가 달려 있다고 불평할 수도 있다. 또 당신은 이런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났다고 감탄할 수도 있다. 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안에 존재한다. 행복과 불행은 한 장소에 살고 있다. 세상 모든 만물과 현상은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 우리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한다. 아름다운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꽃동네로 보이고 불만스런 안경으로 세상을 보면 안개 자욱한 오염된 도시로 보이는 법이다. 세상은 전적으로 당신이 어떤 마음의 눈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다. 이제 녹슨 마음을 깨끗이 닦고 밝은 생각,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이니까. - 행복 비타민 中에서 -

15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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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보편적인 면)

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보편적인 면에서) 일본인과 한국인의 精神文化의 比較 1. 한국인은 좋은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자랑으로 알지만, 일본인은 평범한 근무복이나 작업복을 입고 다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2. 한국인은 호의호식 하는것을 성공으로 알지만, 일본인은 공기밥 1사발, 단무지 3개, 김 3 장 정도면충분하다고 여긴다. 3. 한국인은 크고 으리으리한 집에 사는 것을 자랑으로 알지만, 일본 수상이나 일본인은 20평 정도 집에서 사는 것을 자족으로 알고 만족한다. 실제로 전직수상이나 각료들이 20평규모의 집에 사는것이 일반화된 나라다. 4. 한국인은 비싼 외제승용차를 몰고 다니는것을 자랑으로 알지만, 일본인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을 상식으로 생각한다. 5. 한국인은 탈세, 감세를 하려고 거짓..

13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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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삶의 무게

삶의 무게 어느 학자가 불만에 찬 어조로 하나님에게 항의를 했다. "어떤 사람은 행복하고 어떤 사람은 불행합니다. 몹시 불공평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 하나님은 그의 말을 듣고 그를 요르단 강변으로 불렀다. 요르단 강은 사람들이 세상살이를 마치고 건너오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 지역이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크고 작은 십자가를 지고 강을 건너 왔다. 하나님은 그 학자에게 말했다. "저들이 지고 온 십자가의 무게를 다 달아보아라." 학자는 하나님의 명에 따라 강을 건넌 사람들의 십자가를 모두 달아 보았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큰 십자가도 아주 작은 십자가도 그 무게가 똑 같았다. 학자는 아무말도 못하고 하나님만 쳐다보았다. 그러자,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나는 십자가를 줄 때 누구에게나 똑같은 십자..

11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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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어떤 발자욱

어떤 발자욱 어떤 사람이 사막에서 길을 잃어버렸다. 그는 길을 발견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마침내 하나의 길을 발견했다. 그 길은 어떤 발자국 길이었다. 그는 그 발자국을 생명선으로 알고 죽 따라갔다. “이 발자국만 따라 가면 안전한 곳에 도달하겠지.” 하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사막을 벗어날 수 없었다. 사막의 그 발자국은 다름 아닌 오랜 방황에서 만들어진 자기 자신의 발자국이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사막에서 방황하는 사람과 같다. 자신이 만들어낸 미혹의 발자국을 따라 가면서 그것을 진리로 착각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과학이 인정한 사실만을 진리로 숭배한다. 그들은 ‘사실’과 ‘진리’를 혼동하고 있다. 현재 이성적으로 확인되 현실을 ‘사실’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

09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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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섬세한 배려

섬세한 배려 남편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여인이 있었다. 어느 날 그 아이 엄마는 구겨진 돈 10,000원을 들고 동네 모퉁이 구멍 가게에 분유를 사러 갔다. 그녀가 그 가게에서 분유 한 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그 가게의 주인은 그 분유 한 통의 가격이 16,000원이라고 하였다. 6,000원이 모자라 힘없이 돌아서는 그 아이 엄마 뒤로 그 가게의 주인은 분유통을 제자리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 그 가게의 주인은 분유통을 슬며시 떨어뜨렸다. 그 가게의 주인은 가게를 나가려는 그 아이 엄마를 불러 세우고서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이라 말한다. 그래서 10,000원을 받고 2,000원을 거슬러 주었다. 그 아이 엄마는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분유를 구입하였고, 그 가게의 주인은 8,000원에 보람을 느낄 수 있..

07 2020년 10월

07

일상을 담는 프리즘 153cm의 대통령

153cm의 대통령. 하이램(Hiram)이라는 소년이 있었다. 그의 부모는 그를 양육하는 것이 귀찮아서 어린 나이에 강제로 장기 사관학교에 보내버렸다. 153㎝밖에 되지 않았던 그는 그곳에서 늘 키가 작다고 난쟁이로 놀림을 받았다. 게다가 이곳을 졸업한 그는 신체적 왜소함 때문에 장교로도 임관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누구를 원망하거나 자신의 육체적 결함을 비관하지 않고 고향에 내려가 조용히 농사를 지었다. 그러던 중 남북전쟁이 터져 장교가 더 필요하게 되자 그는 북군 장교로 싸우게 됐다. 비록 상관이나 부하들로부터 대우를 받지 못했지만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최선을 다했다. 마침내 그의 성실한 삶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얻어 미국 최초의 육군대장이 됐으며 미국의 제18대 대통령에도 당선..

05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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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담임목사 청빙서

어떤 대형교회에 담임목회자을 모시기 위하여 청빙위원회가 조직이 되었다. 위원장되는 장로님이 교인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하여 그 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정말 아주 훌륭한 분이 계십니다. 그런데 그 분에게는 몇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번째, 그 분은 한 교회에 오래 계신 적이 없고 자꾸 교회를 옮겨 다니십니다. 아마 우리교회도 얼마동안 계시다가 다른곳으로 옮길지도 모겠습니다. 두번째, 그 분은 설교를 하실 때도 오로지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하십니다. 세번째, 그 분은 신학대학교도 나오지 않은 분이라 당연히 박사학위 하나도 없습니다. 이 부분까지 들은 교인들은 벌써 마음이 약간 동요되기 시작했다. 넷번째, 계속하여 그 분은 결혼도 하지 않고 혼자 독신으로 사시는 분입니다. 다섯째, 그 분은 목회하..

03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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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종말론적 사건

종말론적 사건 하루는 8만6400초. 한 달은 259만2200초. 일년이면 3110만4000초. 초로 계산하면 상당히 긴것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1초를 1000조(兆)로 나눈게 펨토초(femto秒)이다. 계측할 수 있는 가장 짧은 단위의 시간이다. 펨토초의 세계에서 보면 인간은 움직이지 않는 영원의 존재다. 찰나로 흘러가는 시간은 반복을 모른다. 붙잡을 수도, 멈출 수도 없다. 영원에 대조되어 시간이란 '항상 지나감'이다. 그러나 영원은 모든 동시 현재적이다. '과거란 항상 미래에 의해 밀려나고 미래는 항상 과거를 뒤쫒지만, 과거와 미래는 둘 다, 영원한 현재 안에서 창조되고 흐른다'. 창조 이전엔 시간이란 없다, 창조와 함께, 창조와 더불어 존재하게 된 피조물의 존재방식이다. 하나님은 세계를 ‘시간 안..

01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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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조용한 믿음의 후원

Gobiang's Photo taken in Hosoo Garden Contents Gobiang's Photo taken in Hosoo Garden Contents Gobiang's Photo taken in Hosoo Garden Contents 조용한 믿음의 후원 2차대전 전쟁 영웅이자 미국 34대 대통령인 아이젠하워는 육사 동기생 164명 중에서 졸업 성적이 61등인 평범한 장교였다. 그는 47세까지 소령만 18년을 단 ‘만년 소령’이었지만 언제나 그의 얼굴에 있었던‘ 만면 미소’는 잃지 않았다. 어느 날, 마셜 참모총장이 그의 재능을 발견하고 후견인이 되면서 그는 초고속 승진을 한다. 52세이던 1942년에는 1년안에 소장과 중장을 한꺼번에 달고, 1943년에는 대장이 된다. 1944년에는 자..

29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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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프리즘 삶의 목적을...

Gobiang's Photo taken in Hosoo Garden Contents Gobiang's Photo taken in Hosoo Garden Contents Gobiang's Photo taken in Hosoo Garden Contents 삶의 목적을 소유 중심적으로 주판알을 튕기며 살면 행복도 튕겨나간다. 소유는 존재의 덤이다. 재물은 쌓으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나누라고 있는 것이다. 남을 위해 나눈 것만이 영원까지 메아리친다. 움켜쥔 손을 펴면 신기한 일이 생긴다. 바로 그때 마음도 펴지고, 가슴도 펴지고, 얼굴도 펴진다. 어부들이 바다가 주는 태고의 음성을 당연시하며 그것에 대한 감격을 잊는다. 알프스 계곡의 농부들이 눈 덮인 알프스의 아름다운 장관을 당연시하며 그것에 대한 감격을 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