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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신림,당곡사거리 맛집]12500원에 게장 무한으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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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7.




무료한 주말, TV를 돌리다 보니 백종원의 삼대천왕을 하더군요.

백종원님이 게장을 쪽쪽 짜다 뜨끈한 흰 쌀밥에 쓱쓱 비벼 먹는 것을 보니,

당장 게장을 먹지 않으면 도저히 못 배기겠더군요.


" 게장을 먹어야겠다 ! "


라고 작심한지 30분만에, 저는 이 식당 앞에 서 있을 뿐이었습니다.





군더더기없이 그냥 "게장뷔페"입니다.

간판이 곧 메뉴판이 되겠네요.

가게 외부에 큼직하게 1인당 11500원에 게장이 무한이라고 쓰여 있는데, 지금은 12500원입니다.





어른 둘에 소주 한병 주문~






국내 제주산 게라고 하네요.





한상 금방 차려집니다.

단일메뉴 식당이라 그런지 지체없이 챡챡 차려지는 부분은 참 좋네요.






꽃게 미역국






계란찜도 나오는데요~

요즘은 계란값이 비싸서 안나온다네요.

(계란찜 주문시 2000원)





소소한 반찬들도 나옵니다.







이날은 작은 게를 튀겨 달달한 소스에 버무린... 깐풍꽃게? 반찬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얼마 전에 방문했을 때에는 이것도 안나오더군요.







뭐 아쉽지만 어쨌든,

게장집에서 게장만 잘 나오면 되니까요.

간장게장부터 시작을 해봅니다.







양념게장도 처음부터 넉넉히 나오는 편이에요.






이집은 특이하게, 게장을 담글 때 게을 통째로 담그기 때문에,

가위로 적당히 잘라서 먹어야 합니다.






맨 우측에는 게찜도 있는데요.

게찜은 리필이 안됩니다.






간장게장.

짜지 않고 비린맛도 없고 맛이 괜찮습니다.


얼마 전에 여수에 가서 돌게장을 먹었는데,

어떤건 괜찮은데 또 어떤건 너무 비려 먹을 수가 없더군요.






게찜도 살이 꽤 차있습니다.






레시피야 있겠지만,

어떤 날은 조금 더 맛있고, 어떤 날은 조금 덜 맛있고,

또 어떤 날은 간장게장이 맛있고, 어떤 날은 양념게장이 맛있고 그렇습니다.






게찜도 괜찮네요.






한번씩 리필했습니다.

게장 땡길때 한번씩 여기와서 먹고 나면 당분간 게 생각은 안나요.










잘 먹었습니다!



게장뷔페 

서울 관악구 보라매로 34

(지번) 관악구 봉천동 728-61

전화  02-6349-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