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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생 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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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맛

2014. 2. 12.

 

 

안녕하세요, 진리의 곱소입니다^^

오늘은 돈가스로 나름 유명한(?) 신대방삼거리역 부근의 온누리에 생 돈가스에 가보았어요!

이곳은 보라매역에서도 꽤 가깝습니다. 도보로 한 10분 내외에요.

 


 

 

들어가면, 테이블마다 이렇게 깍두기가 든 항아리가 있습니다.

깍두기 맛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소소한 맛이에요. 하지만 느끼한 돈가스를 먹다보면 필수불가결하다능...

저도 처음엔 안먹으려도 조금만 덜었다가, 나중에 두번이나 더 퍼먹퍼먹 했어요 ㅎㅎㅎ


 

 

 

 

주문을 하면 요렇게 우동국물같은 국을 내어줍니다^^

추운 날씨에 호로록 호로록 마시기 좋아서 이것도 한번 리필했어요^^


 

 

 

이게 온누리에 돈가스의 시그니쳐 메뉴인 기본돈가스~~!!

가격은 5천원 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양이 후덜덜...하다능...ㄷㄷㄷ

게다가 돈가스를 제외한 다른 것들은 무한 리필이 가능해서 건장한 남자분들이 와도 겨우겨우 드시고 가셔요.


 

 

 

한조각이 다른데서 돈가스 시키면 주는 양과 거의 비슷한데, 그런걸 두조각을 주셔서...

다른 돈가스집 양의 2배이더라구요 ㄷㄷㄷ

여러가지 과일을 첨가했다는 돈가스 소스도 자극적이지 않고 참 맛있었습니다^^


 

 

 

생선까스 6천원.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큼지막한 생선가스 3덩어리가 나오네요.

타르타르소스가 미리 얹어져서 나오는데, 부족하다고 했더니 소스통을 통째로 갖다주심 ㄷㄷㄷ


 

 

저는 개인적으로 요거 참 맛있었네요 ㅎㅎ


 

요즘 흑석동이나 기타 등등 돈가스 무한리필점이 우후죽숙 생겨나고 있는데,

물론 그곳들도 모두 나름 훌륭한 가성비와 맛을 제공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집도 좋네요.

어차피 무한리필집에서 먹는 양이나 여기서 먹는 양이나 비슷비슷...

원래 이집이 처음 생길때는 돈가스가 2500원이였죠.

획기적인(?) 가격으로 어필했었는데, 요즘은 가격이 좀 올라서,

예전처럼 "싸다, 저렴하다" 라기보다는 "가격대비 괜찮네" 이정도 더라구요 ㅎㅎ

 

다 먹어갈때쯤 콜라를 한잔씩 주셨는데, 이게 완전 신의 한수였어요~!! 느끼하고 더부룩함을 한방에 잡아주는 콜라느님...ㅎㅎ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