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정보

(주)아이티시 2016. 9. 8. 11:18

'여드름' 하면 흔히 '사춘기의 상징'이라고 불리죠?

이는 한창 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는 사춘기에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전문직 여성들에게

입 주위 여드름이 나는 '성인형 여드름'이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여드름은 이제 더 이상 청소년층에게 국한된 질환이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 된 것이예요.

심각한 여드름은 대인 기피와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악화되기 전에 제대로 대처하고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 피부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여드름을 일으키는 것은 바로 'P-아크네' 균이라고 부르는 세균이예요.

이 세균이 과도하게 늘어나서 많아지면 여드름이 생긴다고 해요.




그렇다면 여드름의 발생 과정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1. 모공이 막히고 좁아짐 

 - 스트레스, 불결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모공이 막히고 좁아지는 모공 각화 현상 발생

2. 피지 분비량 증가 

 - 피지가 배출되는 모공이 막혀 피부 진피층에 피지가 보이게 됨

3. 여드름 균, 염증 균 증식 

 - 피지를 영양분으로 삼는 여드름균과 염증균이 모낭에 몰려들어 많아짐

4. 모낭 폭발, 여드름 생성 

 - 여드름균과 염증균이 엄청나게 많아지다 결국 모낭이 터지면서

   피지분비물이 번지게 되는데, 이것이 여드름으로 나타나게 됨


이처럼 여드름은 모공이 막히면서 부터 시작되는 것인데요,

여드름이라고 해서 다 같은 종류인 것은 아니라고 해요.

염증여부, 모양, 발생시기별로 각각 다른 종류라고 하니 한 번 알아볼까요?


1. 염증 여부에 따른 여드름

- 비염증성 여드름 : 화이트 헤드, 블랙 헤드

- 염증성 여드름 : 구진(울긋불긋한 형태, 통증 동반), 농포(구진보다 심한 상태, 흉터남음)

2. 모양에 따른 여드름

- 심상성 여드름 : 10대 초반~20대 초반기에 생기는 염증, 비염증성 여드름

- 응괴성 여드름 : 10대 후반 이후 남성에게 잘 생기는 심한 형태의 여드름으로

                           면역체계의 이상을 의심 할 수 있으며 여드름과 전신 치료를 병행 할 필요가 있음

- 낭포성 여드름 : 1cm 이상의 종기형 여드름으로 사춘기 남성의 턱이나 목 부위에 잘 발생하며

  피부가 파이는 흉터가 남기 쉬운 여드름

- 켈로이드성 여드름 : 여드름이 났던 자리에 새살이 자라 튀어나오는 형태의 켈로이드 흉터가 남음

3.  발생 시기별 분류

- 사춘기 전 여드름 : 신생아 및 유아, 어린이에게서 나타나는 여드름으로 

                               주로 화학약품, 호르몬 이상, 생활환경 변화 등이 원인

- 월경 전 여드름 : 배란기 ~ 월경 일주일 사이에 심해지거나 여드름이 나는 경우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기가 생리가 끝나면 줄어드는 것이 특징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여드름이 악화되는 원인이 따로 있다고 해요.

1. 남성호르몬

사춘기 때 많이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은 남성의 2차성징을 일으키는 것 외에도

피지선에 작용하여 피지 생성을 촉진하며 모공의 과각화를 유발한다고 해요.

사춘기에 여드름이 많이 나는 것은 이 호르몬의 작용이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 있어요.

2. 습관적으로 여드름을 짜고 턱을 괴는 버릇

피부에 자꾸 손을 대면 피부에 자극을 주고 염증을 심화시키며

또한 습관적으로 턱을 괴면 자주 괴는 턱 부위에 여드름이 많이 나고

불결한 손으로 짜는 습관까지 더해지면 여드름은 더욱 악화되기 쉬워져요.

여드름이 났다면 되도록 얼굴에서 손을 떼는 것이 좋아요.

3. 과도한 스트레스와 과음, 불규칙한 수면 패턴

성인형 여드름의 주요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라고 해요.

스트레스로 인한 과음과 불규칙한 생활패턴이 반복되기 때문에

여드름이 낫지 않고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이 계속 되는 것 이라고 해요.

4. 잘못된 화장품 사용과 청결하지 못한 생활습관

사춘기 이후 성인 여성들에게 화장품은 모공을 막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데요,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화장을 지우지 않은 채 그대로 잠들거나

클렌징을 게을리 하면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여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워요.

따라서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고 꼼꼼한 클렌징과 청결한 생활 습관이 중요해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예요.

숙면은 피부 재생을 돕고 몸속에 피로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는데요,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 세포의 재생이 활발한 시간이므로

숙면을 취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피부 장벽의 파괴로 인한 노화를 앞당길 수 있으므로

쉽게 흥분하고 화를 참지 못하는 것도 피부에 나쁜 영향을 미쳐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

차를 마시면서 음악을 듣거나, 운동이나 명상을 하는 등

자신만의 방법을 이용해 항상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충분한 숙면과 휴식 그리고 청결한 생활습관을 통해

깨끗한 피부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