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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2020. 5. 2. 19:17

가녀린 허리가
바람에 꺾일 것 같은
그녀
그녀의 이름은?
들바람꽃이라네
너를 만나기 위해 
차가운 새벽 공기를
가르며 
바람처럼 달려야 했던가...
 
등산화 졸라매고 
묵직한 배낭 등에 붙이고
카메라 들고
얼마나 올라가야
너를 만났지
2km 등반 후에 만나니
더 반가웠을 거야...

들바람아!
아직 남 바람을 만나지 못했는데
어디 가면 있을까
구례까지 가야 볼 수 있을까...
너도 바람, 나도 바람, 홀아비 바람 ,
회리바람, 변산바람, 들바람 ,만주바람
일곱은 봤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있을까...?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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