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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2021. 1. 29. 22:07

그리움도 허락지 않는 새벽에
바람이 다하고 별이 사라지고
구름마저 없어진 하늘에
동이 트는 새벽으로 오는데
붉은 여명은 그리움만 주고...

 

동문 서답이라도 하듯
옆구리 터진 김밥처럼
사랑이 저기서 오네

 

바람이 버리고 간 자리
별이 지고 간 자리에
그리움 가득 채웠는데.

 

새벽을 여는 이 아침에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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