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투어 5일차 - 히로시마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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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이야기

2018. 11. 1.

 

 

어젯밤에 호텔 체크인이 늦었다.

늦은 저녁까지 먹느라 늦어졌는데 씻고 제일 먼저 현중씨에게 편지를 썼다.

별로 할 말은 없지만 2018년 내스타 덕분에 행복했다는 말을 해야할 것 같아서...

히로시마에서 나의 투어는 끝이나지만 서울 돌아가서 드라마 열심히 보고 즐기고 내년 한국투어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썼다.

내스타는 제대로 푹쉬는거 찬성! 직원들은 사진과 영상 쉬지말고 올려달라는 부탁도 ㅋㅋ

편지쓰고 나니 이미 자정을 넘었지만 드라마 영상 올라온거 보고 또 보다 잤다.

감질나는 영상들, 긴 대사가 아니어도 설레임 유발엔 부족함이 없지만 준우와 선아가 함께있는 씬이 더 많았으면 싶었다.

 

원래 늦잠을 잘 예정이었는데

늦게 잠들었는데도 새벽에 잠깐 깼다가 그냥 일찍 일어나기로 했다.

뻔한지만 뻔하지않은 호텔 조식을 먹고 빠르게 체크아웃을 했다.

아무리 맛있어도 혼자 먹는 밥은 별로다.

부페를 한접시로 끝낸것도 처음인듯...

사실 어제 저녁을 늦게 먹어서 전혀 배가 안고파서 그랬다.

 

어제는 호텔 셔틀버스 끊긴시간에 들어오느라 고생했는데 오늘은 호텔셔틀 타고 미야지마섬 선착장까지 쉽게 갔다.

 

미야지마섬! 어제 어두워서 안보였던 많은 것들이 보였다.

섬을 쭉 돌아보고 신사도 가고 오층탑도보고...

맑고 포근한 날씨 덕분에 단풍은 없지만 산책하기 좋았다.

 

이제 히로시마역으로 이동중이다.

서울에서 오는 팬들, 일본 각지에서 오는 팬들을 히로시마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점심도 먹고 팬들 기다리다 보면 공연시간이 될 것 같다.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벌써 아쉽지만

아쉽지않게 잘 즐겨보리라...

 

짧은후기

 

이번 투어 매공연이 최고였지만 그래도 최고를 뽑으라고 한다면 히로시마공연이라고 말해야할 것 같다.

일단 가장 긴시간 공연, 가장 많은 노래, 내기준으로 가장 많은 이야기를 해줬고 노래에 감동해 눈물 흘렀던 곡도 가장 많았고 공연장 무대가 시원하게 잘 보여서 내스타 김현중이 나만을 위해 노래불러준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빠져들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건강해야 공연에 올 수있고 자신도 건강해야 무대에 설수있으므로 건강하자는 다짐까지...

 

마지막이라 아쉬운 마음에 못즐기면 어쩌나 걱정했었다.

최선을 다하면 후회가 없듯이

내스타는 최선+최선을 다한 최고의 공연을 했고

팬들도 최고의 떼창과 환호, 응원으로 공연을 완성시켰다.

1도 부족한 것이 없었고 1도 더할것 없는 최고의 공연에 함께 할 수있었던 것에 감사했고 진심 행복했다.

 

김현중의 2018년은 사인회, 월드투어, 2장의 앨범발매, 팬미팅, 드라마 촬영, 드라마OST 그리고 일본투어로 활동 마무리

마쿠하리 공연은 그야말로 2018년을 마무리하는 공식행사가 될 것이다.

 

진짜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달려왔고

모두 성공적인 활동이었다.

스타 김현중은 조금씩 성장을 거듭하더니 이젠 정말 그가 만든 노래로 그가 준비한 무대로 감동을 주는 멋진 뮤지션으로 성장했고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열심히 달리더니 정말 아름답게 마무리하는구나 싶어 물개박수와 큰칭찬을 전하고 싶고 이 모든걸 해낸 김현중이 대단하고 고맙게 느껴졌다.

 

"혹사하는거 아니냐며 걱정해주는 사람들이 많았다.

바쁜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기회이기 때문에 매순간 즐겼고 감사했다"고 말한 김현중!

이것이 김현중이 정리한 2018년인것 같다.

 

솔직히 마쿠하리를 갈 수없기에 포기했지만

지금 가장 부러운 사람이 있다면 마쿠하리공연을 가는 팬들이다.

 

최고의 공연이 이제 1회 남았습니다.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