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상사[腹上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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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21. 6. 16.


복상사
[腹上死]


사내가 여인의 배 위에서 죽는 것이 복상사다. 황홀한 황천길이므로 호상이다.
 속어[俗語]로 쾌락사[快樂死]·극락사[極樂死]·애정사[愛情死]·방사사[房事死]로
 부르기도 한다.
 복상사[腹上死]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배 위에서 난 사고를 마상풍[馬上風]
내려와서 난사고를 마하풍[馬下風]이라 한다.

바람 풍[風]자가 붙는 것은 심혈관계질환[心血管系疾患]이 있어 즉 심장마비[心臟麻痺]나   뇌출혈[腦出血]이 복상사 요인이다.
대부분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일어나는데, 통계로 볼 때 자기 아내와 잠자리할 때보다   혼외 여인과 잠자리할 때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복상사 장소 역시 자신의 집보다는 다른 장소일 때가 많다는 것이 정설[定說]이다.

원인은 지나친 섹스 열정이 절정감에 달하는 남성이 사정하면서 오르가즘을 느낄 때
 혈압이 상승하고, 맥박이 빨라져 순간적으로 심혈관계질환[心血管系疾患]이악화되기
 때문에 갑자기 어지럽거나 가슴이 답답해지고 얼굴이 창백[蒼白]해 지면서
 심장마비가
 가장 많다.

중국에서는 색풍[色風] 미국은 달콤한 죽음[sweet death] 프랑스는 감사[甘死]의 뜻으로  mort douce, 영국은 말 타고 죽는다고 하여 saddle death라 한다.
 특징은 아내와 성교 중에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의 아내가 아닌 배 위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재해[災害]로 인한
 사망보험금[死亡保險金] 나오지 않는다.
거꾸로 여인에게도 적용된다.
결론은 여성상위[女性上位]의 자세가 예방법[豫防法]이다.

옛날 조선의 마지막 기생  ‘명월(본명은 황진, 기명은 명월)’과 동침[同寢]한 남성들이
연이어 복상사 했다.
 이후 명월은 30대에 요절했는데, 왜놈들은 그와 동침한 남성들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명월의 시신을 부검 그녀의 생식기를 적출[摘出]해 보관했다.

이른바 ‘명월 생식기’로 불리며 최근까지 국과수[國科搜]에 보관돼 왔다.
 이것이 ‘문화재 제자리 찾기’ 재단과 소송 문제가 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는데,
 재판부가 그 생식기를 폐기[廢棄]하라는 판결이 나서 폐기되었다는 것이다.

생식을 적출해서 수사 자료로 사용한 왜놈들의 인권유린[人權蹂躪]이 극에 달한 처사다.
 이일로 하여 서울 ‘명월관’은 궁중 요릿집에서 유명한 술집으로 장안 밤 파티의
중심인 명월관 기생 명월의 복상[腹上]스런 삶 이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건배사엔 99 88 234 [99세까지 88하게 살다 2~3일 앓다가
 4일만에 죽자라는 뜻으로 많이 쓰여 왔지만,
 요즘 술잔을 부딪칠 때 건배사로 구구팔팔 복상사를 많이 사용 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이삼일 앓는 것도 고통스럽고,
자식에게 부담 줄까봐 구구팔팔 복상사로
 업그레이드된 새 유행어가 회자[膾炙]되고 있다.
말 그대로 99세까지 88 하게 살다가
복상사하자'라는 말인데 재미있는 건 복상사의
종류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이다.

(5등급)-매춘을 즐기다가 복상사하는 것은 횡사[橫死]라고 하고 
(4등급)-처음 만난 사람과 즐기다가 복상사하는 것을 객사[客舍]라 하며, 

(3등급)-과부와 즐기다가 복상사하는 것은 과로사
[過勞死]라고 하고
(2등급)
-애인과 즐기다가 복상사하는 것을 안락사[安樂死]라고 하며, 

(1등급)-조강지처[糟糠之妻]와 화락하다 복상사하는 것을 순직[殉職]이라고 하는데,
이 중에서 1등급은 급수도 최고지만 직장과 마찬가지로 보상(뒷바라지)까지,
보장[保障]된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

2021년 6월 일
 석암 조 헌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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