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애청곡

잠용(潛蓉) 2019. 7. 10. 16:06




"南原 땅에 잠들었네" (1960)
車京鐵 작사/ 韓福男 작곡/ 노래 孫仁鎬
(1960년 10월 도미도레코드 발매)


< 1 >

寃痛하게 죽었고나

抑鬱하게 죽었고나
몸부림 친 3.15는

그 누가 만들었나?


馬山市民 興奮되어

총칼 앞에 싸울 적에
學徒겨레 壯하도다

잊지 못할 金朱烈


無窮花 꽃을 안고

南原 땅에 잠들었네~


< 2 >

南原 땅을 떠날 적에

成功 빌던 어머니는
哀悽러운 주검 안고

목메여 슬피울 때


三千 겨레 興奮되여

自由 民族 찾으려고
學徒 겨레 壯하도다

잊지 못할 金朱烈


無窮花 꽃을 안고

南原 땅에 잠들었네~




김주열 (金朱烈 1943~1960) : 당시 마산상고 1학년 학생으로 1960년 자유당에 의한 3.15 정부통령 부정선거(不正選擧)를 규탄하는 시위에 참가하였다가 실종되었다. 약 한달 뒤 창원시 마산합포구 앞바다에서 시체로 떠올랐는데, 이것이 경찰의 소행으로 밝혀지면서 다시 학생과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여 4.19 민주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南原땅에 잠들었네>는 가수 孫仁鎬님이 1960년 10월에 도미도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楊山道 맘보;D224/黃琴心>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車京鐵 作詞/ 韓福男 作曲의 작품인데, 발매 당시 "革命의 노래"라는 副題가 붙은 이 작품은, "金朱烈義士 追慕曲"으로 발매된 곡입니다. <雲水衲子>

 


남원 땅에 잠들었네 / 손인호


남원 땅에 잠들었네 - 김용임 (KBS 가요무대)


남원 땅에 잠들었네 - 손인호


남원 땅에 잠들었네 - 김주열열사 시신 안장식


남원 땅에 잠들었네 - 손인호 취입 (도미도레코드 SP원반)



김주열 열사 추모곡 “남원 땅에 잠들었네”
전주일보ㅣ정하복 승인 2012.11.15 11:26
 
김주열 열사 추모곡“남원땅에 잠들었네”
작사가 차경철씨 원곡 제작본 CD 기증 

‘원통하게 죽었고나/ 억울하게 죽었고나/ 잊지못할 삼일오는/ 그누가 만들었나...
잊지못할 김주열/ 무궁화 꽃을 안고/ 남원땅에 잠들었네’
2012년 11월13일 김주열 열사 추모곡 <남원땅에 잠들었네>작사가 차경철(76세)씨는 김주열열사 기념사업회(회장 박영철)에 노래 원곡 제작본 CD를 기증하였다. 차경철씨는 당시 도미도레코드사 전속 작사가로 60년 4월 11일 김열사의 시신이 마산 앞바다에 떠오르면서 전국으로 시위가 확산되자 가사를 만들었으며, 도미도레코드사를 운영하고 <빈대떡 신사>로 유명한 한복남씨가 작곡을 하고, 가수 손인호씨가 노래하여 음반으로 발매가 되었다고 말했다.

<남원땅에 잠들었네> 노래 가사 1절은 열사의 억울한 죽음과 독재정권에 분연히 맞서 싸워 이긴 마산시민과 학도들의 장한 투쟁사를, 2절은 마산상고로 유학을 보내며 장래 성공을 빌던 열사 어머니의 소원과 달리 애처로운 죽음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아들을 보며 목메여 우는 어머니의 한맺힌 슬픔을 노래하고 있으며, 당시 대학가 시위에서 널리 불렸으나 이듬해 5.16 군사쿠데타로 금지곡이 되어 대중에게 잊혀졌다고 말했다.

차경철씨는 추모각과 묘역 참배를 마치고 기념관을 둘러보며 곡의 처음 들머리에 삽입되어 있던 총소리, 데모소리, 아리랑 음곡을 삭제하게 된 경위, 수정되어 발매된 앨범의 제작과정을 설명하며 당시의 상황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남원시는「민주횃불! 김주열」다큐멘타리와「김주열 열사가」판소리를 제작한 바 있으며,「남원땅에 잠들었네」원곡 제작본 CD를 기념관에 보관하고, 추가 제작을 통하여 김주열 열사 홍보 및 선양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정하복기자]


4·19 혁명 58주년 김주열 열사 동상 제막 
YTNㅣ2018. 4. 19.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열사를 기리기 위한 동상이 전북 남원시 금지면 김주열 열사 묘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남원시는 김 열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4·19 혁명 58주년에 맞춰 청동으로 만든 높이 3m 크기의 동상을 만들어 제막식을 했습니다. 남원이 고향인 김 열사는 마산 상고 1학년이던 1960년 3월 15일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하는 마산 시민대회에 참석했다가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최루탄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주열 열사 추모곡 '남원땅에 잠들었네' 금지곡 해제]

MBC뉴스ㅣ김세용,정혜정 2003-04-19  최종수정 2003-04-19



imnews.imbc.com/20dbnews/history/2003/1903156_19578.html    MBC 뉴스


[앵커] 자유당 독재정권에 항거하다 최루탄에 맞아 숨진 김주열 열사를 추모하는 가요가 세상에 나오자마자 금지곡으로 묶여 빛을 보지 못하다가 43년 만에 발굴됐습니다. 박종웅 기자입니다.

[기자] 1960년 4월 11일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마산 앞바다에 떠올랐습니다. 이 사건은 자유당 독재정권에 항거한 마산의거로 이어졌고 곧바로 4·19의거로 번졌습니다. 그해 제작 발표된 김주열 열사의 추모 가요입니다. ‘남원 땅에 잠들었네’라는 제목의 이곡은 빈대떡 신사와 같은 히트곡을 만든 고 한복남 씨가 작곡했고 당시 유명했던 가수 손인호 씨가 불렀습니다. 당시 20대의 나이로 곡의 노래를 지은 차경철 씨는 60여 편의 자신의 작품 가운데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차경철(69세/김주열 열사 추모곡 작사)] 신문을 보니까 그때 저뿐 아니고 온 국민이 울분을 터뜨렸거든요. 김주열 씨하고 할 적에. 한 5∼10분 걸렸을 겁니다.

[기자] 노랫말은 고향 남원에서 마산으로 자식을 유학 보냈던 김주열 열사 어머니의 한 맺힌 슬픔을 담고 있습니다. 노래가 나오자마자 금지곡으로 묶여 있다가 최근 마산 MBC의 음반정리 작업 중 발견된 것입니다. 43년 만에 다시 빛을 본 김주열 열사 추모 노래는 4·19의거인 오늘 더욱 그 빛을 더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종웅입니다. (박종웅 기자)



창원 민주성지- 3.15 민주운동의 그곳, 당시 김주열 열사의 참혹한 희생까지...

[원더풀 경남] 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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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복 한심한 인간...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