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이야기

Jay Kim 2013. 1. 16. 10:24

오늘 아침 스트리트 저널 인터넷 판에 나온 기사입니다. once More, Awaiting a 'Great Rotation. 번역하면 다시 대회귀 (大回歸) 기다리며. (관련기사: wsj_1/13/2013_ great rotation) 기사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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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동안 목마르게 기다리던 움직임- 채권으로부터 주식으로의 이동을 시작하였다는 시그널이 여러 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그러나 일말의 불안감이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다. 2013년에 들어서자 자본시장에서 다시 일고 있는 커다란 의문은 거품 관한 것이다. 금년에는 투자자들이 채권에서 탈출하여 주식으로 이동할 것인가?

수년간 시장 전문가들은 소위 ‘great rotation’ (대회귀) 라고 이름까지 지어진 채권으로부터 주식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였으나 번번히 틀렸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혹시나 하는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갖게 만드는 지표들이 있다. 적어도 미국의 투자자들은 2013 시작하자마자 지난 수요일 (1 9)까지 $18십억 주식형 펀드와 ETF (거래소 상장 펀드) 쏟아 부었으며, 이는 지난 2008 6 금융 위기 발발 이후 1 주일간의 실적으로는 최대치를 보였다. 이러한 것들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Matthew Lemieux, senior research analyst, Lipper)

투자등급 채권이나 투기등급의 정크 본드를 가리지 않고 지난 주에는 최저의 수익률을 기록하였다.이러한 배경에 비추어 투자자들이 주식으로의 회귀는 다만 시간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 시장분석가들의 의견이다. 이러한 대세에 따라 미국 재정증권(국채) 펀드로부터의 탈출 (exodus; 구약성경의 출애굽, 또는 2 대전 직후 키프로스에 모인 유대인들의 이스라엘 건국을 위한 탈출) 시작되었으며, 지난 6 이후 $ 6십억이 빠져 나갔고, 가운데에는 1 9 수요일까지 최근 1 주일간의 $11억을 포함한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 2008 이래로 $ 1 1천억이 주식에서 빠져 나와 정부채, 해외채, 회사채 등으로 이동해 왔던 추세를 역행하는 것이다. 채권의 수익률이 위험 수위 밑으로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궁극적으로는 채권에서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할 것이라는 기대에 불을 지피는 것은 시장의 신경을 곤두서게 만든다. 2012 채권 시장은 미국 재정증권이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며 마감하였고, 이는 FED (미국 연방은행) 기대치 않던 채권 매입으로 인하여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었기 때문이다. 결과 채권 가격은 올라가고 수익률은 떨어졌다.

낮은 수준의 채권 수익률은 작은 변화로도 손익을 증폭시키는 경향이 있어 2013 들어서자마자 3 동안에 미국의 장기 재정증권은 가치가 3.07% 하락하였다. 이는 금년도에 받게 되는 표면 금리 3% 모두 날려 버린 것과 다름 없다. 금년 1 4일에는 10 만기 재정증권의 수익률이 1.914% 상승하였다. 이는 지난 8개월 만의 최고치를 보인 것이다. 지난 금요일에는 1.871%, 지난 연말에는 1.759% 였다. 추세대로 간다면 2.25%까지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되면 수익률은 더욱 나빠질 것이다.

동시에 투자 등급 채권과 투기 등급 채권 모두 지난 주에 최저치의 수익률을 보였다. 이러한 배경이 투자자로 하여금 주식으로 선회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시각을 갖게 하고 있다. 이들은 일부 주식 배당률이 채권의 수익률보다도 높다는 것에 주목한다. 인플레이션 조차도 보상하지 못하는 수익률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그들의 투자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BofA 메릴린치의 투자전략 담당 마이클 하트넷은 수익을 쫓는 자금의 흐름이라는 관점에서는 대회귀 이미 시작하였다고 보여진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이와 같은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지표로 그는 가지를 지목하였다: 실업률의 지속적인 하락, 채권 수익률의 지속적인 하락, FED 채권 매입을 중단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생각. 이러한 가지가 지속된다면 미국의 재정증권은 이상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아니다. “이제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경제와 정치의 협동이다.”

골드만 삭스가 들어 발행한 리포트 수익을 찾아서- 주식 투자의 기회” (The Search for Yield—Equity Opportunities) 따르면, 채권보다는 배당이 기대되는 주식을 것을 권하고 있다. 이런 주장은 2.2% 배당률과 AAA 채권의 1.6% 수익률을 비교하면 수긍이 간다. 재정증권이나 투자등급의 채권은 수익률이 계속 상승하게 되면 그에 따라 손실을 이어갈 것이다. 수익률이 지금처럼 낮을 때에는 손실을 키우는 데에 그리 많은 수익률 변화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10 만기 재정증권 수익률이 2.15% 이를 것으로 예측한다. 이는 2.5% 가격 변화를 의미한다. 만약 수익률이 2.5%까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은 5.5% 하락할 것이다. 재정증권이나 투자 등급 채권 보유자들은 2.25% 수익률에 주목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준으로 수익률이 오르면 채권의 대량 매도가 시작될 것이다.

지난 $18십억의 자금이 주식 펀드로 즐어갔고, 가운데 $9십억은 미국 주식 뮤추얼 펀드였다. 이는 지난 9 이후 가장 규모였다. ETF 아닌 뮤추얼 펀드만으로도 1 주일만에 $4십억이 몰렸으며, 지난 7 이후 순증가였다.

그러나 가지 주목하여야 것은 지난 24 동안 주식에서 빠져 나간 돈이 $44십억 이며, 지금 되돌아온 돈은 일부에 불과하다. 아니라 채권 펀드도 최고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수요일까지의 1 주일 동안 채권형 펀드와 ETF에는 $ 42억이 들어 왔다.

일부 시장 관측은 미국의 채무 한도 (debt ceiling) 관한 미국 정부와 국회의 결정이 채권시장에 끼치는 영향에도 주목하고 있다. 문제가 잘만 해결되면 재정증권은 계속 선호되고, 2013년은 아마도 채권으로부터 돈이 빠져나가는 원년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시장 분석가들의 대체적인 예측은 금년은 변화의 해가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UNQUOTE

 

시장은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하여 영향을 받을 있습니다. 많은 요소들 가운데 현재의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것들 가운데 기록적으로 낮은 수익률은 아무래도 채권 투자의 걸림돌이 있습니다. 그리고 채권 수익률이 반등한다는 것은 채권 보유자들에게는 시가평가 손실을 가져다 줍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분명코 채권 투자는 매력을 잃게 됩니다. 대안으로 과연 주식 투자가 각광을 받게 것인지 지켜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