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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4월 2일 아침 (미국 시간) 뉴욕 타임즈 신문 1면에 나온 기사 가운데 ‘Big job gains fan the flame of a recovery’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었습니다. 이 기사는 하루 전인 4월 1일 인터넷 판 기사로 이미 올려진 기사입니다. 다만 제목이 조금 다를 뿐입니다. (관련기사: Strong Job Gains in March Keep a Flame Under the Recovery_nytimes.com_4/1/2022) 우리말로 번역하면 종이 신문에 실린 기사의 제목은 ‘크게 늘어난 일자리가 경기회복의 불씨를 부채질한다’라고 할 수 있고, 인터넷 판 기사의 제목은 ‘3월의 강력한 일자리 증가는 경제회복의 밑불을 지피고 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목의 표현은 거의 ..
미국 시간으로 지난 금요일 (한국 시간 토요일) 3월 25일 자 워싱톤 포스트 신문에 실린 기사입니다. 제목은 ‘Will Russian Bonds Default?’입니다. (관련기사: Will Russian Bonds Default? -The Washington Post_3/25/2022) 우리말로 번역하면 ‘러시아 채권이 부도가 날까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러시아가 처음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때에는 며칠 안으로 전쟁을 마무리하고 상황을 정리하려는 듯이 보였으나 뜻 밖에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에 맞닥뜨리면서 전쟁이 길어지고 러시아의 피해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전쟁 수행 비용의 부담이 늘어나고 달러화 수급이 원활치 못해지면서 러시아 채권의 원리금 상환에 회..
1990년대 초에 세계적으로 크게 힛트하였던 노래 가운데 ‘Tears in Heaven’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Tears in heaven_unplugged 참조) 이 노래의 처음 시작은; Would you know my name? (네가 내 이름을 알까?) If I saw you in heaven (만약 내가 천국에서 너를 만나게 된다면) 이라고 시작합니다. 이 노래는 Eric Clapton이 작사 작곡하였습니다. (Will Jennings라는 음악가와 공동작곡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이 노래는 Eric Clapton이 자신의 아들에게 바치는 노래입니다. 그의 아들 이름은 코너(Conor)입니다. 몇 년 살아 보지도 못하고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코너는 출생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코너의 부모를 살..
며칠 전 주말에 인터넷으로 저의 칼럼을 관리하는 블로그에 들어가서 통계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동안 약 550편의 칼럼을 썼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이 읽힌 글은 2018년 12월 14일에 쓴 ‘가짜 서류’라는 글이었습니다. (금요일 모닝커피 2018. 12. 14. 참조) 그 동안 2천 번이 넘게 읽혔습니다.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그 글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의 글을 모아 놓은 블로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글입니다. 지난주 수요일에는 서울에서 매우 중요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대통령 선거였습니다. 선거 결과 새로운 대통령이 뽑혔습니다. 차점으로 낙선한 후보와 득표 차이가 많지 않아 개표 결과를 끝까지 안심하지 못한 선거였다고 합니다. 초반에 우세를 보..
얼마 전 미국의 뉴스 채널 TV에서 Facebook회사(현 Meta)의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소식을 보도하였습니다. (관련기사: The Metaverse Is The Next Challenge To Your Business Model_crn.com_3/1/2022) 이 기사를 보면 Facebook을 처음 시작하여 성공적으로 기업을 일으킨 Meta는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세상에 돌풍을 일으킬 비즈니스 모델로 메타버스(Metaverse)를 이용한 비즈니스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Facebook 자체도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었습니다. Facebook은 어떤 제품을 만들지도 않으며 특별히 판매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가입자들 사이에 정보의 traffic이 가능한 플랫폼(platform)만을 무..
지난주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 온 식구 다섯 사람이 동네의 멕시칸 레스토랑에 갔었습니다. 비교적 규모도 크고 잘 알려진 레스토랑이어서 무척 붐볐습니다. 웨이터는 우리가 앉은 테이블뿐 아니라 여러 테이블을 맡아서 주문을 받고 관리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음식을 나르고 빈 접시를 치우는 일은 주로 버스보이(busboy)들이 하였습니다. 버스보이들은 웨이터의 보조 역할을 하는 것이 주임무이다 보니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테이블에 음식을 날라주는 버스보이는 영어를 못하는 젊은이였습니다. 식사를 할 때에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츄로스(churros)를 시켰습니다. 다섯 조각의 츄로스가 나왔고, 우리 식구들은 한 조각씩 먹었습니다. 상당히 맛이 좋아서 우리는 ..
1978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금융 관련 분야에서 일하였습니다. 제가 경험하였던 일들, 또 알고 있는 것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