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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peasy lemon squeezy!” 이 말을 우리말로 적으면 ‘이지 피지 레몬 스퀴지’입니다. 그 뜻은 ‘매우 쉽고 단순하다’는 것을 어린이 식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것입니다. 영어 사전을 찾아보면, ‘Easy peasy lemon squeezy is a playful way to describe a task or activity as extremely easy or simple to perform.’ 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이 말을 이용하여 만든 노래도 있기는 합니다. (관련음악: https://music.youtube.com_EZPZ) 그렇지만 어린이들이 더 많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제 손자도 이 말을 사용한 ..
사람이 살다 보면 주변에 여러 사람들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저도 많은 사람들과 이런저런 인연을 맺고 살아왔습니다. 제 주변의 사람들 가운데 유독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좋은 의미로든 혹은 나쁜 의미로든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오늘 제가 이야기하려는 사람들은 조금 남다른 이유로 기억에 남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머리가 좋은 사람들로 기억되는 제 주변의 사람들입니다. 제 주변에는 세 사람의 천재가 있었습니다. 제가 천재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어떤 객관적인 기준에 의하여 천재로 판명된 사람들이 아니고 제가 가지고 있는 다분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보았을 때에 천재적인 우수한 두뇌를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만난 천재는 J입니다. 그는 저보다 3년 후배로서 ..
언젠가 서울 근교 일산 쪽에 살고 있는 영국 사람 A가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을 소개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금요일 모닝커피 2021. 6. 11. 참조) A가 지난 주말에 또 하나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일산에 살면서 대전에 있는 학교에 서비스 산업 분야의 강의를 하러 매주 다녀옵니다. 그러다 보니 KTX를 자주 이용하고, 남다른 외모를 가진 외국인이다 보니 여러 가지 뜻하지 않은 일들이 자주 생기는 편으로 보입니다. 그의 글은 이렇습니다; Omg, just had a very heated argument with the woman next to me on the KTX. Firstly as I get on she is in my window seat A, so I ask her to move, he..
지난 일요일자 인터넷 판 신문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조만간 종합부동산세금 고지서가 나올 텐데 세금 금액이 상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합니다. (관련기사: "재산세 낸지 얼마 안됐는데"…`경험해보지 못한` 종부세 날아온다_mk.co.kr_2021/11/07) 이 기사의 내용 가운데 ‘전용 84㎡ 규모의 대치 은마아파트와 마포구 래미안 푸르지오 2가구만 갖고 있어도 작년 3000만 원 선이던 보유세가 올해는 7500만 원에 육박할 전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용면적 84㎡라면 과거의 평수로 환산하면 25.4평입니다. 분양 평수로 약 30평대인 아파트입니다. 과거 30~40년 전에는 중대형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오히려 중소형이라 불릴 크기의 아파트입니다. 이런 아파트를 두 채 가지고 있으..
사람이 살다 보면 착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의 오하이오 주(州)에서 자동차 번호판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할 것을 시도하면서 엉뚱한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 오하이오 주가 의도한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 디자인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오하이오 주는 세계 최초로 비행을 한 라이트 형제가 오하이오 주에 살았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항공의 시발점’(Birthplace of Aviation)이라는 문구가 씌어 있는 배너를 휘날리며 최초의 항공기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자동차 번호판에 그려 넣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비행기에 매달린 배너의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디자인을 보면 비행기가 날아가고 있고 꼬리 날개 부분에 배너가 매달려 있어서 뒤쪽으로 펄럭이는 모습입니다. 그..
지난주 금요일 모닝커피를 읽은 독자 한 분이 질문을 하였습니다. 질문 내용은; 시장에서 매수가 (買受價, bid price)에 팔고, 매도가(賣渡價, offered price)에 사는 것은 알겠는데, 이런 거래를 하는 상대방- 은행, 또는 증권회사 등-은 매도가에 팔고, 매수가에 사는 것 아닌가. 그들은 거래 가격에서 이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라이센스가 있는 것도 아니라면 어떻게 하여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격에 사고, 유리한 가격에 팔게 되는가? 매우 원초적이고 당연한 질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질문은 시장의 메카니즘을 알게 되면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가격 구조를 이해하려면 먼저 시장 참여자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시장에는 가격 제시자(價格 提示者, ..
1978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금융 관련 분야에서 일하였습니다. 제가 경험하였던 일들, 또 알고 있는 것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