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방송

이장춘 2010. 5. 31. 03:41

 

 

 

 TBC 동양방송의 그때 그 시설, 동양방송 17년사 ( 4 ) 

 

 

라디오와 텔리비젼의 출발이 달랐던 만큼

처음에는 시설도 각각 달랐습니다. 라디오는 태평로

1가 동양화재가 쓰던 건물에 연주실을 만들고 시흥군 서면

철산리 11, 500여평의 부지에 송신소를 세웠습니다. TV는

신세계 백화점 4층과 5층을 활용해서 연주시설

갖추고  송신소는 남산에 세웠습니다.  

 

 

 

라디오나 TV연주소는 임시로 설치한

것이어서 라디오와 TV방송의 통합을 추진하면서

신문사 설립도 고려해, 서소문에 거대한 매스콤 센터를

건설하고 1965년 12월에 이곳으로 이전함에 따라

이로부터 방송국 명칭도 연주소도, 사무실도

 한곳으로 모아졌습니다. 

 

 

  

텔리비젼 주조정실 

  

 

중앙 메스컴 센터의 동양텔리비젼 TV-스튜디오  

 

 

뉴스와 보도 좌담프로 전용 스튜디오로 사용된 TV-B 스튜디오

  

동양방송이 중앙일보와

통합된것은 그로부터 상당한 세월이 흐른

 1974년 10월 1일이었습니다.

 

 

 

메스컴 센터안에 텔리비젼방송을 위해

 A스튜디오와 B스튜디오를 설치했지만 방송량이

늘어나고 특히 쇼프로그램이나 드라마등이 많아져

 넒은 스튜디오가 절실 해지면서  부족한 공간을 매우기위해

남산의 드라마 센터를 임대 사용하는 등 어려움을 겪다가

69년 11월 14일 경운궁에   드라마,  쇼, 오락프로그램을

 제작할 TBC-TV 제3 스튜디오를 건설해서

개관을 보게 되었습니다.

 

 

 

 

경운궁 스튜디오 개관되면서 

 최초의 2원방송  인기가수 청백전을

시작으로 TBC-TV는 드라마와 쇼, 오락프로의  

화려한 시대를 선도하게 되었습니다. 위는 최덕수,

장종선, 박무승, 김재형, 강진구님 등이 테잎커팅 하는

모습입니다. 동양 텔리비젼 개국 10주년을 맞으면서 1974년

9월에는  TBCTV 운현궁 터에 무대 110평, 객석 176석의 공개홀이

완공 개관되어  TBC 히트퍼레이드. 장수만세. 가요 신인스타 등

드라마 센터에서 녹화되던 프로그램들과  쇼쇼쇼등을

공개홀에서 제작함으로서 입체적인 제작

씨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남산의 독자적인 송신탑을 쓰던 TBC는

1971년 12월 7일  새로 건설된 남산 종합타워로

 송신시설을 옮기고 72년 4월에는 TV의 출력을  2Kw에서

 10Kw로 늘림과 동시에 호출부호를 라디오와 같은 HLKC로

 통일하면서 서을 경기일원의 가시청권이 충청도와

 강원도 지역까지 미쳤습니다.

 

 

 

 

1972년 73년 사이에 일본에서 녹화용차와

 발전기를 도입해서 뉴스와 쇼, 드리마에  야외녹화를

활용함으로서 한층 세로워진 화면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동

방송이 중앙일보와 합병되던 1974년에는 미국 LA에 진출해서

UHF채널 52를 빌려 교민대상으로 주 1회 90분간씩 방송

하다가 점차로 늘려나갔고 1977년 부터는 현지에서

 자체 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TBC는 여의도에  8,000평 정도의

부지를 확보해서 1977년 착공 1980년 4월

14일 개관식을 갖고 1980년 9월 21일에는 중앙일보-

동양방송 창립 기념식을 이곳에서 성대하게 거행하기도

했지만 한달도 안되어 방송 통폐합 조치가 이루워졌습니다.

지금은 KBS별관으로 불리고 있는 이 건물은 최신시설에

최신 방송기재를 갖추웠습니다. 세월이 흘러 옛 TBC를

하사던 분들이 그 시설을 되 찾으려는 생각을 했지만

이미 세월은 흘러 되돌이킬 수는 없었습니다. 

 

 

 

 

그때 그 시설을 인수 인계한 주인공들이

 2007년 5월에 만났을때 그 때 그얘기를 나누시는

모습을 곁에서 듣던 필자는 세월의 무상함을 새삼 느꼈

습니다. 그로부터 30년가까운 세월이 흘렀고 한분은 KBS사장에서

문화공보부장관을 거치신 이원홍님이시고, 한분은 TBC사장에서

광고공사사장, 전매청장, 담배인삼공사 사장 중앙일보 사장,

 KBS사장  또  제주에  스스로  민영방송을  건립해서

회장으로 계시면서 요즈음은 TBC재건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계시는 홍두표님이십니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쇼쇼쇼 윤복희 외-1.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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