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남산시절

이장춘 2010. 11. 3. 12:07

 

 

남녀 대항 톱 가수들의 노래경기와 "방송"지 얘기

 

1959 KBS 연말 특집 화보를 접하며 

 

 

50 여년전 그때 라디오 방송에서

남녀 톱 가수들이 나와  경기를 하고

승부를 겨루는 흥미 진진한 프로그램

남녀대항 노래경기 모습입니다.

 

 

최고 인기 아나운서

임택근님과 강영숙님이 사회를

보면서 응원단장을 맡고 그시절의 톱가수

현인, 황금심, 송민도, 금사향, 백설희, 김정구, 원방현,

도미, 안다성, 박경원, 김용만, 고운봉, 윤인자,박재란 등이

출연해서 남산 방송국의 제 1 연주실 무대를 화려하게

수 놓았던 1959년 연말의  KBS 라디오 특집방송

그 장면들이 1960년에발행된 "방송"

창간호에 실려 있습니다.

 

 

"방송"지는 1956년 9월에 공보실

방송 관리과에서창간호를 발행한 이래

 방송에 관한 주요 자료들을 실어 발행했지만

예산부족등 여건의 어려움으로 1960년부터

대한 방송협회로 넘어가 1960년 2월 창간호를

발행해서 계간으로 발행되었지만 3회를

이어 가다가 다시 중단되었습니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복간과 중단을거듭하며

방송지나 방송문화등의 이름으로 발행되어 오랜세월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방송협회에서 월간으로 발간하는  

방송문화가 있습니다.   초기  "방송"지는 이나라 방송사를

연구하는 기초적인 자료들이 많이 실렸습니다. 

 

 

1977년 한국방송 50주년을 맞아

KBS가 발행한 한국방송사는 그때까지 발행된

"방송" 지에서 많은 자료를 뽑았습니다. 방송에 관한

 출판물이 없던시절   그 방송지를 통해서  초기 

방송얘기들이 많이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이 나라 방송사를 연구하는데는

그때 발행된 방송지가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다만

 그때 발행된 방송지는 종이질이 떨어지는데다가 오랜세월이

 흘러 원본을 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도 그 방송지 원본을

볼때면 아주 조심스럽습니다. 어잿던 그런 잡지라도 보존되어

있다는것이 얼마나 다행 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기록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는 이유입니다.

 

방우회이사 이장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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