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남산시절

이장춘 2011. 10. 6. 04:00

 

 

 

KBS TV방송이 개국을 보기까지 총지휘는

 오재경 공보부장관 이었습니다. 두번재 공보부장관이

(첫번째는 1956년 공보실장)오재경님은 제일 큰 꿈이

TV방송실현이었습니다. 오재경은 공보실장 때 이승만 대통령에게

TV설립계획을 브리핑해서 재가를 받은적이 있지만 송인상 재무부장관이

재원문제로 난색을 표명하면서 보류되고 실현치 못하고 떠났습니다.

 (노정팔 방송과 50년 P, 387), 김종필 중앙 정보부장과 얘기가 되어

 그 안을 찾아 보았으나 그 계획안은 총무처로 이관되었습니다.

 

 

 

 

KBS TV 개국 (1961년 12월 31일)을 위해 힘쓴 사람들

 

 

공보부장관이 되어 TV방송국을 다시

추진했을때 방송관리과장은 김동철이고 시설과장은

 라디오 남산 연주소를 세운 한기선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술의

총 사령탑은 이인관 기감이었습니다. 김동철은 총무처 창고 안에서

그전에 세웠던 계획안을 찾아 그 안을 바탕으로 밤을 세워가며 수정보완

작업을 벌여 김종필 부장에게 제출되었고 년내에 TV방송국 설치를

완료하기로 해서 8월 14일 계획이 발표되고 일이 추진되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남산시절 TV방송 개국 편에 있습니다.

영문자를 클릭하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jc21th/17780061

 

 

 

고려대학교를 나온 김동철(金東喆)은

 

미국 유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하고 방송관리과장

보도과장 등을 역임하다가 1962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옮겨 재직 중 1989년부터 제 1기 KBS

민선이사를 지내셨습니다.

 

 

 

 

TV 창설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당시 MBC

라디오 창설준비중에 있던 최창봉을 창설책임자로

발탁 하면서구체적인 실천계획 까지 마련한 것은9월 15일

경이었습니다. TV방송의 건물을 짛고  연주소나 송신소 기계를

 들여다가 설치하는 등 시설의 중추적인 일은 이인관 기감을 정점으로

한기선 시설과장과 박능상, 이중집, 김선영, 강기년 등 시설과

요원들이 밤, 낮 없이 이 일에 매달렸고 이밖에도 HLKZ

등에서 방송과 인연이 깊었던 신광우, 강진구,

계수경님등이 이 일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방송시설과 함께   방송국 개국 준비는

최창봉을 책임자로 구성된 TV프로덕션 준비실을

마련하고 HLKZ-TV에서 2년 이상의 TV제작 경험을 쌓은

 분들 중심으로 구성되어 1961년 10월 23일부터 자체 학습을 위한

 쎄미나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때의 준비요원을 보면 

최덕수, 이기하, 유인목, 허규, 김유성. 황운철. 유달훈, 이화수, 장종선,
정일몽, 김유성, 황우겸, 마종훈, 홍의연, 신면식 등입니다.  이해 11월 중순

신규 TV 방송 및 기술요원 16명을 모집했습니다. 이남섭, 김영호, 홍두표,

강현두, 김용구, 최한영, 신윤생, 박종도, 김철린, 황정태, 오승룡, 이정오,

 강창우, 정기서, 하용득, 김태욱  그리고 곧이어 11월 28일 조영배,

민병숙, 남윤원, 송혜숙, 신애연, 정영순, 김간명(金干銘),

강대길, 이인재 등 10명을 모집해서  개국

 준비요원으로 참여 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맹훈련과 방송준비에 힘을

기울이는 한편 기술요원 김성열을 반장으로 해서

AFKN에서 기술교율을 받는한편 최창봉, 유인목, 김석야등

방송요원과 기술요원 2명을 일본에 파견해서 현장실습을 받기도

 했습니다. 불가능하게만 여겨지던 TV방송 연내개국은 오재경 장관의

 강한의지와 준비요원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월래 계획했던 본방송

예정일 1961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시험방송을 내 보내고 12월 31일 6시를 기해서

 역사적인 개국방송을 내 보냈습니다.

 

 

 

 

개국준비요원 황우겸 아나운서는

 스스로 집필한 바보상자에서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드디어 1961년 12월 31일 6시정각 박의장

(주 :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을 말함)과 정부요인,  내외

사절을 내빈으로 모신 가운데 남산기슭에 자리잡은 HLCK-남산

 텔레비젼방송국의 채널은  첫 소리를 힘차게 울렸다.  새로운 역사가

 창조되는 순간이다. 얼마나 고대했던 개국이었던가! 오재경장관(당시 공보부

장관)은 축하파티 석상에서 대한민국 만세와 공보부만세를 불렸으니 소리는

 남산을 꿰뚫어 전 시민을 감격케 했으리라! 당시의(임시)TV국장을 겸했던

서울 중앙방송국장 윤길구씨는 <<라인강의 기적이 아닌 남산의

기적이 탄생했다>> 는 말로 직원들의 공로를 찬양했다.

이로서 남산에 서울 텔레비젼 방송국 역사는 

기록의 첫 스탭을 내 디디게 된것이다.

 

 

 

 

처음 구성된 KBS-TV방송요원

 

KBS TV 첫 방송은 12월 31일에 내보냈지만

이때까지는 준비요원 자격으로로 방송을 했던 것이고

62년 2월 5일로 KBS-TV직제가 처음 공포되면서 새로운 기구가

발족되고 간부들이 새로 임명되어 준비실의 제작 실무 진은 KBS에

남는 분도 계셨지만 최창봉님 (최창봉님은 어려웠던 방송초기에 일의

마무리를 위해 상당기간 방송국에 머물렀습니다.) 비롯해서 개국요원

상당수가 방송국을 떴습니다. 이때 새로운 직제에 따라 구성된 인원은

국장 황기오, 편성과장 문시형, 제작과장 김 규, 기술과장 박능상,

서무과장 윤철중, 남산 송신소장 계수경님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본 블로그 카테고리 남산시절 편에 있습니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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