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음악 백년

이장춘 2011. 12. 23. 01:59


 

 




 듣고 계시는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을

비롯해서 처음 데이트(손석우 작곡), 빨간 선인장

(김강섭 작곡), 울산 큰 애기 (나화랑 작곡), 경상도 청년

 (전오승 작곡), 대머리 총각 (정민섭 작곡), 등 60, 70년대에

많은 히트곡을 낸 김상희는 1961년에 모집한 KBS 전속가수 8명

가운데 한사람이었습니다. 최순강(純江)이라는 이름으로 대학교

 1학년 때 전속가수가 되어 시원하고 깨끗한 목소리로 기대 속에

출발을 했어도 학생신분으로 노래에만 열중할 수 없어

잠시 쉬어 가는 듯 했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서  대형 프로그램 사회도 보고  DJ

프로그램 진행도 하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김상희 1961년 KBS전속가수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순수한 강물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대로

순수한 목소리로 순수한 노래를 많이 불렀습니다.

1965년에 KBS TV 프로듀서로 입문한 유훈근님이 그 모습에

끌려 부부 인연을 맺은 이래 활동은 더욱 돋보였습니다. 다른 전속

가수들이 그러 했듯이  방송국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던 분들의 작사

작곡 노래를 많이 불렀고 지금 듣고 계시는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도 방송국 음악계에서 방송원고와 노래가사를 쓰던 하중희

 (성우 방유성님과 부부)님이 작사하고 경음악단장

 김강섭님이 작곡한 노래입니다.

 

 

 

 

 

1967년 1971년 TBC 가요대상을 수상했고

 1973년 제1회 대한민국 방송 가요대상 여자가수부문을

수상했으며 2004년 제11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상, 2005년

 KBS가요대상 공로상을 받는등 수상경력도 화려합니다.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하중희 작사

김강섭 작곡

김상희 노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KBS 음악담당 PD 송영수님(우)와 함께한 김상희님

입니다. 가운데분은 KBS PD박인채님으로 이날 ABU상을

 전달받고 촬영한 축하 기념사진입니다.

 

 

김상희 남편 유훈근님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김상희 코스모스 피어있는길1.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