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연주

이장춘 2014. 2. 24. 13:55

 

 

뜻 밖에도 여러 편의 아름다운

시낭송을 감상하게 되었다. 2014년 2월 22일 

공덕동 사랑의 집 예술 공간에서다. 원래는 음악을

주제로 하는 모임이지만 이날은 여러 편의 시낭송이 

있었다. 시인이면서 한국명시낭송클럽 회장 이 서윤과,

같은 클럽의 고문 이 강철 그리고 유 현숙 여사가 

주옥같은 시 낭송을 해 주셔서다.

 

 

이서윤 시낭송, 김소엽 시 꽃이 피기 위해서는

 

 

듣고 계시는 시 낭송은 김소엽 시

 「꽃이 피기 위해서는」을 이 서윤님의 목소리로

 띄운 것이다. 스튜디오가 아닌 공개된 장소이기에 소음, 

울림이 있어서 현장에서의 감동이 제대로 전해지는 것은 아닐

지라도 깊은 의미가 담겨있는 시 내용에 낭랑한 목소리로 감정을

적절하게 소화해서 진행되는 낭송은 감동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육성과 동영상으로 동시에 올린다.

아래 시내용을 직접 보시면서 감상

해 주셨으면 합니다.

 

 

동영상 보기

 

 

 

 

동영상 보시기전에 음악을 끄셔요.

 

 

꽃이 피기 위해서는 이서윤

 

 

 

이서윤과 이강철이 함께 낭송한 목마와 숙녀

 

 

 

 

 

 

꽃이 피기 위해서는

 

 

김소엽  

이서윤 낭송

 

 

꽃이 그냥 스스로

피어난 것은 아닙니다.

 

꽃이 피기 위해서는

햇빛과 물과 공기가

 있어야 하듯이

꽃이 저 홀로

 아름다운 것은 아닙니다.

 

꽃이 아름답기 위해서는

벌과 나비가 있어야 하듯이

꽃의 향기가 저절로 멀리까지

 퍼진 것은 아닙니다.

 

꽃의 향기를 전하기

 위해서는

바람이 있어야 하듯이

나 혼자 힘으로 여기까지

온 것은 아닙니다.

 

기도로 길을 내어 주고

눈물로 길을 닦아 준

귀한 분들 은덕입니다.

 

내가 잘나서 내가 된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벼랑 끝에서 나를 붙잡아 주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신

보이지 않는 그 분의 은혜와

섭리가 있은 까닭입니다.

 

  

왼쪽 세분은 시낭송을 하신분으로 이강철, 유현숙, 이서윤님이고,

다음은 오카리나 유카리나(유경환)님과 테너 전종안님입니다.

 

 

유 이서윤 시낭송.mp3

 

- 첨부파일

유 이서윤 시낭송.mp3  
   
이장춘 선생님!
부족한 낭송 이토록 정성스레 제작해주신 멋진 작품 오르고 내리며 감상하고 있습니다
중절모와 바바리의 범상치 않으시던 인상이 우리나라 방송국의 역사를 보는 듯 했습니다
'태그' 와 그외 작품 모두 감동입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리며, 늘 겅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실로 수준높은 시낭송입니다.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핸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