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부 : 서금랑

이장춘 2014. 3. 19. 22:15

 

 

 

1969년! 그로부터 45년의 세월이 흘렀다.

KBS가 남산에 있던때, 그때까지만 해도 TV가

별로 보급되지 않아서 라디오방송이 주를 이루던 시절

이었다. 기자나 프로듀서가 아직 방송 전면에 나서지   

않던 시절이라, 청취자들은 아나운서들의 목소리를

통해서 새소식 등 프로그램에 접하던 때였다.

 

 

1969년 KBS아나운서들의 목소리 동영상 이정부아나운서


 




 

해마다 연말이 되면 아나운서들이

 아나운서 언파레이드 공개방송을 통해서 인사를

 하고 노래도 부르며 유머러스한 얘기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청취자들에게는 아나운서들의 목소리가 바로 방송국을 대표

하는 말로 들렸고 그 목소리를 들으며 지난날을 회고하고 앞날을 내다보며 

얘기를 나누었다. 아나운서들은 방송국을 대표해서 송년인사를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늘 동영상으로 보내드리는 목소리는 1960년대를 마감하고 70년대를

맞으며 KBS아나운서들이 각계각층의 청취자들을 향해서 보내드리는   인사말로

「1969년이여 안녕! KBS 아나운서들의 송년인사」라는 제목으로  방송되었다.

그때 30여명의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들이 출연해서 각계각층의 국민

들에게 인사를 하는 시간으로 편성된것을 여기서는 강찬선 방송과장,

 이광재 아나운서실장을 비롯해서 이규항, 김승한, 최평웅, 최선,

이창호, 이팔웅, 배덕환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실려있디.

 

 

 그때의 목소리가 실린 아나운서들!

동영상에 나오는 순서대로 그 얼굴을 올렸다

 

 


 

그로부터 45년이 흐른 오늘 그 방송을

들으면 다소 어색함이 있고 또 음질이 깍여 상태가

 만족한 수준은 아닐지라도 그날의 라디오방송 추억을 되살리는

의미 있는 목소리이고 프로그램이다. 라디오방송이라 영상 없이

 소리로만 있던 것을 이정부 아나운서가 동영상을 제작하면서

해당 아나운서의 영상을 모아 편집한 것이다. 이토록 그

시절의 목소리를 한곳에서 종합적으로 듣기란 쉽지

 않다. 이정부 아나운서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 동영상을 올린다.

  

 

 

 

이정부 아나운서가

<청사 없는 동지적 언론 '춘하추동 방송>

 이라는 제목으로 긴 글을 함께 보내오셨다. 

동영상에 관한 글을 간단히 발췌했다.

 

....「생각 끝에 아나운서들의 라디오

방송 스토리와 관계되는 동영상 하나를

만들다 둔 게 있어, 이걸 완성해서 춘하추동방송에

올려 드리면 혹 기념되지 않을까 해서 어제 술 마시다. 말고

 손질을 좀 해 파일을 만들었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오락적인 냄새가 나서... 최평웅 선배님 블로그엔 제가 좀

관여 했기에 올려봤지만, 실은 춘하추동 방송은 댓글

정도는 몰라도, 동영상은 제작자가 직접 하시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모든 배려와 제작

 노고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2014년 3월 19일

강아지 아범 이정부 드림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글  

 

이 게시물을 보며,지난 추억을

 떠 올리는 분들이 많으시겠군요. 제가

알아볼 수 있는 얼굴도 몇분 계시는군요.
이계진 아나운서와 이창호 아나운서, 신은경

 아니운서, 김규홍님은 알겠는걸요. 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유카리나 


2016.07.26 06:38

1969년은 제가 한국을 떠난 해여서,

이 때의 생생한 아나운서들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였는데,아닌게 아니라 춘하추동방송 가족이

된지 3년이 되다보니, 이젠 이정부 아나운서님

 목소리까지 알게 되었어요. ^ ^


 

윤후현(팔방미남)선생님 글

 

청사없는 동지적 언론,

"춘하추동방송국"의 걸어다니는

방송국장님(이장춘 사장님)님!께, 보내온

 글과 동영상을 잘 보았습니다.강창선, 이광재, 이규항,

이창호, 이계진, 영미, 신은경,손석기(현 jtbc근무)등, 8분은

알겠는데 나머지 분들은 기억이 가물 가물 합니다. 몇분은 벌써

 고인이 되셨다 하니 마음 한 구석이 허전 한 것 같습니다..이규항

아나운서,의 "안전 항해를 위해서 애쓰시는 등대수 여러분에게"
이 방송을 보내 드립니다.라는 방송소리가 가슴 찡하게 귓가를

울리고 있습니다.     잊혀져 있던 기억을 떠 올리게 하는,

방송 소식을 전해주신 이정부 아나운서님!   사진과

 영상을 꼼꼼히 편집 해 주신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관영 (희흰구름)선생님 글

 

 

 청사없는 방송국이라고 불러준

임도 있고...선배님과 춘하추동 방송이

점점 위상이 커지고 있습니다..늘 애써주신

덕분에 지나간 자료... 잘 보고 있습

니다. 고맙습니다

 

 

이정부 아나운서 관련글 영문자 클릭

 

 

이정부 아나운서 방송사료

http://blog.daum.net/jc21th/17782921

1991년 KBS 아침종합뉴스 이정부, 박경희 아나운서  

 http://blog.daum.net/jc21th/17782096

 

서금랑 전 KBS 아나운서, 눈뜨기 어려운 병고를 극복하며 그려낸 매니큐어그림 이야기

http://blog.daum.net/jc21th/17782170

 

 

1969년 대구KBS 아나운서 온 파래이드에서 노래하는

이정부(중앙) 선배에게 매료된 서금랑(맨끝) 아나운서

 



 

  

 

1980년 12월 방송통폐합후 아나운서들이 함께 한

사진. 뒷줄 왼쪽부터 임건재, 황량, 송지헌, 원종관, 김영소,

 이정부, 박기만, 김윤한, 이계진, 최윤락, 김영길, 허주, 김승한, 전우벽,

강성곤, 이천규, 임화숙, 유수호, 박영웅, 이규항, 윤성원, 김상준, 맹관영,

최평웅, 윤영미,  박용호, 박영주, 신은경, 원창묵, 최선, 지영서, 손석기,

 강성희, 박경희, 황인우, 이미선, 서재원, 차경애, 홍승택, 정혜실,

 김주환, 박병학, 정미홍, 임문택, 유애리 아나운서.

 

 

 

  왼쪽부터 김규홍, 이세진, 김승한, 최규락, 박동수, 최계환, 최선 아나운서

 


동영상 다시 보기

 

 

 

  

 

 

국군의 날 중계방송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1969년 아나운서들 목소리.mp3

 

 


- 첨부파일

1969년 아나운서들 목소리.mp3  
   
이 게시물을 보며,지난 추억을 떠 올리는 분들이 많으시겠군요.
제가 알아볼 수 있는 얼굴도 몇분 계시는군요.
이계진 아나운서와 이창호 아나운서, 신은경 아니운서, 김규홍님은 알겠는걸요.
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아시는 분이 많으시군요.
그런데 이제 이정부 아나운서도 아실터인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새로 무언가 기억하는 기능이 이제 씨원치가 않아 걱정입니다.
백 넘버 70번을 등에 달고보니............
늘 젊게 사셔요.
소녀처럼.........
위에분들 거의 다 아는아나운서(방송에서뵌분들)분들입니다 이규황 아나운서는 네잎클로버라는노래도발표하시고
그렇습니다.
고맙습니다.
청사없는 동지적 언론,"춘하추동방송국"의
걸어다니는 방송국장님(이장춘 사장님)님!께,
보내온 글과 동영상을 잘 보았습니다.
강창선,이광재,이규항,이창호,이계진,윤영미,
신은경,손석기(현 jtbc근무)등, 8분은 알겠는데
나머지 분들은 기억이 가물 가물 합니다
몇분은 벌써 고인이 되셨다 하니
마음 한 구석이 허전 한 것 같습니다..
이규항 아나운서,의 "안전 항해를
위해서 애쓰시는 등대수 여러분에게"
이 방송을 보내 드립니다.라는
방송소리가 가슴 찡하게 귓가를 울리고 있습니다.
잊혀져 있던 기억을 떠 올리게 하는,
방송 소식을 전해주신 이정부 아나운서님!
사진과 영상을 꼼꼼히 편집 해 주신
춘하추동방송,이장춘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청사없는 방송국이라고 불러준 임도 있고...
선배님과 춘하추동 방송이 점점 위상이 커지고 있습니다..
늘 애써주신 덕분에 지나간 자료...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나운서 단체 사진은 1983년 사진이군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83년 사진이라는 것을 어떻게 아시나요?
예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그때 1983년경에 찍은 거라고 적은 글자가 있더군요..
지금보니 1983년이라는 정보는 잘못 된 듯 합니다.
제가 다시 찾아보니 강성곤 아나운서가 1985년 4월 입사이고, 박태남, 조건진 아나운서가 1986년 5월1일 입사인데요.
박태남, 조건진 아나운서가 없고, 여자 아나운서들이 반팔 옷을 입은 것을 보면 촬영 시점은 1985년 여름이네요.
예 고맙습니다.
지금 다시 수정 했습니다. 1985년 여름으로요...
덕분에 저도 좋은 정보 알게 되었습니다.
1969년은 제가 한국을 떠난 해여서, 이 때의 생생한 아나운서들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였는데,
아닌게 아니라 춘하추동방송 가족이 된지 3년이 되다보니, 이젠 이정부 아나운서님의 목소리까지 알게 되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