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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춘 2014. 9. 23. 07:04

 

 

 

늘 호탕하게 웃으시며, 유머감각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시던 윤기범 선배님이 향년

86세로 2014년 9월 21일 세상을 뜨셨다. 병원이라면서

 5월 21일 갑자기 전화가 와 깜짝 놀라 통화를 하면서 식도암

으로 한양대학교 병원에 입원을 하셨다기에 그날 병원을 찾아

 얘기를 나눈지 그로부터 꼭 4개월이 지나 부음을 들은 것이다.

필자가 병원을 찾던 그날도 그 뒤로도 예나 다름없이 늘

지난날의 추억을 말하며 곧 좋아 질것이라던 

윤선배는 기어이 세상을 뜨셨다.

 

 

방송인 윤기범선생님이 세상을 떠나심에

 

 

1929년 같은해에 태어나 같은 길을

걸어 오시던 네분가운데 전옥배, 정하룡 그

분이 먼저 떠나심에 하늘나라에 먼저 가, 터를

닦아 놓으려고 떠나 셨다면서 농담섞어 그분들이 하늘나라에서

바쁘게 지내시기에 같이 만나고 싶어도 하늘나라에서 하는 일이 바빠,

무슨 일이 있어 연락을 해도 올 수 없다는 대답만 한다.며  그 친구분들이 

어느 때던 내가가면 반갑게 마지 것.이라고 하시더니  그분들이   그리워

선배님께서도 서둘러 떠나셨나 봅니다.    이승에서 못다 이룬 꿈,  저 세상 

가셔서 이루소서!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이승에서 늘 부르시며

 같이 지내시던 분, 이치순, 김종무, 신병운, 전영우, 이무근, 조오재,

송재극, 김길회, 이철호, 홍삼룡, 우제탁,  한영수, 엄복영,

 장용섭.....등등 여기 남은 선배님들과 친구분들과는 

어떤 방법으로 연락하시며 지내실런지요. 

 

 

 

 

윤기범 선생님은 1950년대 국무원 사무처에서

시행하는 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해서 공보실에 배속된 이래

 영화 업무를 수행 해 왔다. 지금과는 달라서 공무원이 영화검열을 해서

상영여부를 결정하고 수입허가도 해주는 등 영화상영 여부가 공무원의 손에 

달려 있을 때였으니 이런 일을 하다보면 좋은 일도 있었겠지만 구설수도 많아서

마음 조일 때가 많았다. 또 영화행정을 하다가 영화제작업무도 하면서 영화에

관해서는 일가견이 선 샘이다. 우리나라 초창기 영화의 산 역사이시다.

그러던 중 KBS에 TV방송국이 발족 하다보니 영화를 아는

직원이 있는 것이 좋다고 해서 1963년 3월

KBS TV제작계장을 맡았다.

 

제작계장을 맞고 있던 전영우 아나운서가

 DBS 동아 방송국 개국과 동시에 아나운서실장으로

 스카우트되면서 그 자리를 이어받은 것이다. 그렇게 해서 영화행정

전문가가 방송인으로 자리바꿈한 것이다. 이때까지 공무원을 한지도 꽤

오래 되어서 승진할 기회도 많이 있었지만 영화행정에서 오는 구설수 때문에

 때로는 마음 아픈 좌천을 맛보기도 해서 승진의 기회를 여러 차례 놓치다보니

 계장자리에 오래 머물렀고 그러던 중에 방송인이 된 것이다. TV방송을 하던

윤기범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방송행정을 담당한 방송관리국

지도계장이 되었고 여기서 2년여 근무하던 윤기범은

모처럼 서기관 발령을 받아 광주방송국

 방송과장이 된 것이다.

 

 

 

 

광주방송국 재직 중 KBS가

 공사로 전환되면서 공무원으로 출발했으니

 이사관까지는 해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공무원을

이어가려고 했지만 지난날의 상사 홍경모 문화공보부

 차관이 KBS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같이 일 했으면 좋겠다는

 제의를 받아들여 공사로 된 KBS 초대 광주방송국장으로 부임

하게 되었다. 부이사관이 맡아오던 그 자리를 이어 받았으니

  승진해서 부이사관이  된 샘이고   그 뒤로도  오랜 세월

방송을 했으니 이사관 이상의 꿈을 이룬셈이다.

 

 

윤후현(팔방미남) 선생님 글

 

 

윤기범 선생님! 하늘나라에서 편히

 영면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타계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 인지는 몰라도

이장춘 사장님! 글에는 자주 저희 종씨(윤씨)가

등장 하고 있네요. 역사적으로도 윤씨들이 인물이

 많지요. 성씨(윤씨) 자랑해서 죄송 합니다.
좋은 소식 잘 접하고 갑니다.

 

 

최홍목(최홍준) 선생님 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찾아뵈었어야 했는데 그만 오늘 출상을

하셨군요.최홍준입니다.

 

 

김헌수(낙성대 향원) 선생님 글

 

 

직접모시며 진실로 존경하던    

대 선배님의 천국환송소식을 접하니 매우

쓸쓸해지고 참 슬픈마음 그지없습니다 . 텔리비전

제작과에서, 대전에서 그리고 감사실에서 속도 많이 썩여

드렸지만 그때마다 웃음으로 사랑으로 보살펴주신 선배님 명복을

빕니다.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세요....선배님의 발자취 이 세상에 

 영원히 간직될것입니다....이장춘님 늦게나마 소식 올려주심을 감사

드립니다.....위에 떠오르는 사진보니 광주방송시절이 그리워

집니다....한영희기술과장님,  웃음꽃송이 양율히아나운서

등등.....장영길이도 있고..........다시 한번 명복을 

올리며 뒤따르든 광주의 옛동료들 건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김헌수

 

 

이계진 (전 국회의원) 선생님 글

 

 

춘하추동 방송국 이장춘 국장님,

정말 대단하시고 의미있고 또 좋은 일까지

하십니다. 우연히 메일함을 열었다가 알게 됐는데

 기존 방송국에서 흉내도 못 낼 일을 하시는 겁니다.

이런 자료가 곧 방송의 역사입니다. 파이팅!!! 

 

 

윤기범 선생님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윤기범, 사진 한 장에서 떠오르는 50여년의 추억을 더듬어

http://blog.daum.net/jc21th/17781806

  

방송인 윤기범, 이무근, 정하룡, 전옥배 방송인 해직, 칠석회

http://blog.daum.net/jc21th/17781735

 

대공 심리전에 힘을 쏟았던 방송인 전옥배 (全玉培)님

http://blog.daum.net/jc21th/17781209

  

방송인 고봉 정하룡 선배님을 기리며

http://blog.daum.net/jc21th/17780678

 

 

 

지나간 발자취 추억의 사진

 

 

 

 

 

 

 

 

 

2008년 10월, 해발 900m, 영주 희방사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사우회 수석문화재 탐방위원회가

 희방사를 찾았을때 김종무, 윤기범, 정하룡선배님이제일먼저

 희방사 대웅전 앞에 올라가 회원들을 기다리며 왜? 그리들

늦느냐?고 호통을 치셨다. 그 곳에서 촬영한 윤기범

선배 사진 한장을 더 올린다.

 

 

 

 

아래 사진은 그 희방사를 가던 중

소수서원에 들려 퇴계선생 동상 앞에서

윤기범, 신병운, 김종무, 정하룡, 채유석

선배가 함께 한 사진이다.

 

 

 

 

 

 

낙시, 사진, 등산, 수석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시는 윤선배님은 낙시에 몰입 

할때는 모든것을 잊는다고 하셨다. 2006년봄철

KBS사우회 낙시대회 우승자에 대한 시상장면

수상자 이대형 회우, 강화 내가 저수지 

 

 

 

 

윤기범, 김종무, 신병운선생님이

함께 한 사진, 김종무, 신병운선생님은

 2014년으로 90세가 되셨다.

 

 

 

 

 

 

2013년 8월 31일 문공회 창립 30주년의 날에

 

 

  

 

 

 

 

 

 

임국회 추억 조병화시.mp3

 

윤기범 선생님! 하늘나라에서
편히 영면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타계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 장춘 사장님!...
우연 인지는 몰라도 이장춘 사장님! 글에는
자주 저희 종씨(윤씨)가 등장 하고 있네요.
역사적으로도 윤씨들이 인물이 많지요.
성씨(윤씨) 자랑해서 죄송 합니다.
좋은 소식 잘 접하고 갑니다.
윤씨!
훌륭하신분 많으시지요
연이어 윤씨 얘기글 하게 되었군요
직접모시며 진실로 존경하던 대 선배님의 천국환송소식을 접하니 매우 쓸쓸해지고 참 슬품마음 그지없습니다 / 텔리비전 제작과에서, 대전에서 그리고 감사실에서 속도 많이 썩여드렸지만 그때마다 웃음으로 사랑으로 보살펴주신선배님 명복을 빕니다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세요....선배님의 발자취 이 세상에 영원히 간직될것입니다....이장춘님 늦게나마 소식올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위에 떠오르는 사진보니 광주방송시절이 그리워집니다....한영희기술과장님 웃음꽃송이 양율히아나운서등등.....장영길이도 있고..........다시 한번 명복을 올리며 뒤따르든 광주의 옛동료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김헌수
지난 50년의 오랜세월의 인연이 한꺼번에 떠 오릅니다.
향원형의 건승을 빌며 이 글을 본문에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