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부 : 서금랑

이장춘 2019. 4. 18. 19:09

 

 


 

         

지난날 각방송사에서

방송했던 그 얼굴, 그 주인공들,

아나운서들이 함께 하는 단체 카카오

방이 있다. 여기서는 종종 흥미로운 얘기들이

올라,  화제에 오르곤 한다. 4월 18일 (2019년)

이정부 아나운서께서 고광수 아나운서가 쓴 글을

올렸다.   세계최초의 매니큐어 화가로 이름을

 널리 알린 서금랑 아나운서 남편이기도 한

 이정부 아나운서는 매니큐어 얘기가

나오면 귀가 번쩍하며  눈이

 휘둥그레진다.

 

이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다른

아나운서들도 서금랑 아나운서의 매니큐어

그림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라,    그 화제가

오르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도 고광수 아나운서의

글과 이정부 아나운서가 제작한 서금랑 아나운서

그림 동영상이 번갈아 오르면서 자연히

화제가 모아졌다.

 

흥미로운 이날의 화제를

춘하추동방송 기록으로 올린다.

아울러 근래에 그린 회화동영상 몇 편도

함께 올렸다.      오랜 세월 서금랑 아나운서

그림 동영상은 한 점도 빼지 않고 춘하추동방송

기록으로 남겼지만 블로그를 쉬는  상당기간

그 동영상을 올리지 못했다.      오늘은

머리 동영상을 포함해서   6편의

동영상을 골라 올린다.

 

이날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기 위해 원문을 올린다.

 (틀린 문법을 어떻게 그대로

올리느냐? 고 탓 하실 분이

 계실지 몰라도....) 

  


메니큐어, 어머니와 순이 그리고 그림!

이정부·서금랑·고광수 아나운서


  

고광수 아나운서의 글

  

  

저는 어릴때 당시에는 영화배우나

외국인 또는 에레나가 된 순이가 츄잉껌

씹어가며  손톱 빨갛게 칠하고 다니는 모습이

정말 낫 설었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얼마 지나지

않아    저희 오마니가   니큐어 칠을 하고

다니시는 걸 보고     정말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러웠고 시쳇말로

챙피했습니다.!

       

당시 저는 신노랑진에 있었던

노량진 국민핵교 3학년에 다니고

있었는데 ... 오마니는 눈치도없이 그렇게

매니큐어를 바르고?      아니 칠하고 학교에

나타나시곤 했었습니다. ! 물론 오마니가 왔다간

즉시 아이들로부터 놀림의 표적이 되곤했었지요.

... 하여 놈들이 놀리는 말은 야! 느네 엄마는

딱 니 누나같드라 ! 정말 니네 엄마 맞니?

하면서 이상한 눈길로 바라보며

놀려대곤 했었습니다. !

 

그럴때 마다 어린생각에

이 모든게 매니큐어 때문이라

생각게 되었고 저는      그 원수의

메니큐어를 오마니     화장대에서 훔쳐서

내다버려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매니큐어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 오마니가 식모 영순이

누나를 다그치게 되었고 저는 정말 그착한

영순이 누나에게 미안한 마음과

연민 등등으로 몸 둘바를

몰라 했습니다.!

 

하여튼 그 다음날도

여느 때처럼 도시락을 싸들고

온 영순이누나가 (평창진부가 고향임)

여느 때와 달리 슬픈 어투로 오늘이 너한테

도시락 갖다주는 것도 마지막인 것 같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지은죄 때문에 그러잖아도

영순이누나의 눈길을 피해왔던 저는 거의 죽어가는

목소리로 ..... 왜 그러는데? ..... 운운하며

영순이  누나의  안색을   살필 

밖에는 없었습니다.

 

사실 그날 저희 오마니는

영순이 누나에게 심하게 소리지르거나

하지도 않았고 그냥 영순이 누나가 청소를

하곤 하니까 매니큐어 혹시 못봤냐고 가볍게

물어 보셨던거고 모른다 하니까 어 그래 ^^

그럼   다음 화장품 아줌마 오면 두 개

놓고가라 그래라 ! 라고 한

말씀밖엔 없는데

 

순진한 영순이누나는 좀

억울하기도 하고  몇일 전 내가

안방  화장대에서  오래   머무렇던

정황을 알고는 있었지만 사실을  그대로

얘기하기도 뭐했을테지요 !!!  이윽고 조퇴를

하고 집에 돌아온 저는 오마니에게 영순이누나가 왜

그만두느냐고 물었더니 오마니는 야! 영순아!!!? 야가

하는 소리가 뭔소리가? 너 야한테 무슨소리헨! ? 얼굴이

빨개진 영순이 누나는 아무 말없이 방바닥에 떨어진

눈물방울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사실은요 ...

사실은요......... 하면서 말을 잊지

 못하고있었습니다.

 

이광경을 보고 저는 미안하기도

하고 겁도나기도한 마음에 주체 못하고

으왕 하고 울음을 터뜨리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다 내가한 일이고 영순이 누나는

하나두 잘못 없으니 차라리 나를 내좇아

달라고 울면서 빌수밖에는

없었습니다. ㅠㅠㅠ

 

전후정황을 안 오마니는

도리어 한바탕 웃으시더니 저에게

영순이 누나 잘못했습니다. !    큰소리로

세번하고 큰절한번 올리라고 하셨고 안심이 된

저는 정말 큰소리로 잘못 했습니다. 삼창후에

큰절한번 하고 용서를 구할수가 있었습니다!

그후 오마니는 좋아하시던 메니큐어를

일절 가까이 하지 않으셨습니다.!

 

물론 그후 영순이 누나

시집보낼 때는 정말 서울장안의

내로라하는 집 못지않게 넉넉한 혼수

갖춰서 보내주었습니다.        두서없이

썼습니다만 어머님 가신지   벌써 여러 해가

흘렀지만     매니큐어만 보면  아무리 어려

철없어도   어머니   좋아  하셨던 기호를

그렇게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훼방을

놓았던 걸 생각하면 그저 철부지

처럼 눈물만 납니다!

 

하여 오늘날 이렇게 한차 원

아니 사차원적인 매니큐어 아트를

접하는 저는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하면서

서금랑 작가겸  선배께도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 ^

 

(울컥하여 쓴 글이라

다분히 유아적이라도 혜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찬숙] [오전 11:45]

 

고광수 아나운서의 글

아~~~~~~ 지금부터   무조건

쓰시면 책이 되고 우리의 추억을

소환하시게     될 것입니다.

다음 글을 기다립니다.

 

박찬숙 드림 ^^

 

 

[이정부] [오전 11:45]

 

동영상 (맨위 433회 자동설정) 

만드느라 고광수 감독 작품 대본 읽은

 소감을 쓸 엄둘 못 냈습니다. 슬프디 슬프고

그립디  그리운       노량진 초딩 3년 생의

일기장 속 에 비친   풍경들...... 힘들게

삶을 개척    하시면서도      늘 앞선

사고와 미와 멋을 알고 밝기만

하셨던 오마니의 초상화...

 

출연배우는 세분으로 충분함.

시대를 앞서가신 오마니, 도우미 영순 씨

국교 3년광수 소년... 매니큐어라는 신 개념

화장품이 우리네 손톱위에 첨 니타나던 시절.....

흔히    양색시 등 천한 것들이나 쓰는  물건이라는

인식 땜에    그렇게 아름다운   색과 빠른 건조 등

편리와 미를    겸비한  인류의 발명품 이 오히려

눈 쌀을 찌프리 게 했으나      환한 웃음으로

세사람의 관계를    매니큐어처럼 신속하게

응축 시켜주신     어머니의 슬프도록

따뜻한 추억은 곧 크랑크 인 하면

단번에 100만 관객은 문제

없습 니다.

 

대본에 이어 신개념

pc그림과 함께 전해준 슬픈

노래는 가제 <오마니의 초상> 의

OST로 충분함......서금랑의 매니큐어

회화가 고 감독의 예술혼을 자극...



[이정부] [오전 11:46]

 동영상 433회 머리에 올렸음

사랑과 정성 7  

  

  

[박찬숙] [오전 11:49]

 

사랑과 정성7 까지 잘

봤습니다. 건강의 버팀목이

작업이겠지만 상호 의존적

이란걸 이지지마시기를.

  

  

[이정부] [오전 11:51]

(학촌 이세진 아나운서 글)

 

어머니회갑때 한번뵜지?

훌륭하신 모습이던데...역시,

식모누나고향이 珍富,     지금도,

물레방아 있는 곳.   메밀꽃 허생원이,

제천서출발, 영월, 평창, 봉평, 장평, 대화

거쳐 되돌아오던 동네,     두메산골이지만,

동대문 밖에서,        부자가 가장 많은 산촌,

(목재생산수집地) 인정 넘치는 高氏댁 정경이,

허생원,  메밀꽃 만큼이나,    인정 넘치는

그림이네요. 장에서 장으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인정이, 식모누나에겐,

모두가, 고향이었다,

ㅎㅎㅎ(패러디)^^

 

 

[이정부] [오전 11:57]

<김상준 전 KBS 아나운서실장 글>

 

"매니큐어 회화"의

감동에 이어 "소년과 매니큐어

이야기"도 감동입니다. 전남 담양에서

열리는 어문기자회 주최   남북한 언어

관련 세미나 참석차 내려가는 고속

도로에서 눈물겨운 이야기들...

이 좋은 봄날에......

  

  

[이정부] [오후 12:12]

<觀峰 이계진 부회장 글>

 

고 교수.....!

어저께는 고단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드래서 고 교수의

 글을 아침에서야 읽었어요....고 교수

 추억의 글이김유정의 단편에서 읽은 것

 같은데....기가 막히오....진작 작품

 활동을 하실걸..........이제라도

쓰슈....^^그리구 건~강

조심 하구요.

 

 

[황인우] [오후 1:17]

 

저도 안 쓸 수가 없네요.

위 글을 읽으니    오래 전 KBS

회보에 실렸던      고광수 동기 글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문재가 뛰어나다니!'

감탄했던 기억이 그동안 쓴 것만 모아도

훌륭한 작품집이 바로 만들어질 겁니다

이규항 선배님     발음 이야기에

이어 고광수님 문집도 볼 수

있었으면...

 

 

[차인태] [오후 1:37]

 

*먼저 황인우편집장 께서

이번 club회보에 잘 녹여서

게재하면 어떨까요.

 

참 귀한 삶의 흔적입니다.

*모두 반가운 얼굴이지요.

  

  

[황인우] [오후 1:48]

 

금랑 선배님 매니큐어

그림과 함께 실어볼까요?

두 분이 허락해주시면

 

 

[고광수] [오후 2:30]

 

ㅠㅠㅠ ^^ 아니

황 편집장님!!! 이게 무슨

마른하늘의 날벼락인지 ^^ 마치

곡학아세 하는 느낌이 들어서 온몸이

오그라드는 느낌입니다.!   가뜩이나

회장님께서도    저의 그 미천한 글에

관심을 표해주셔서 마치   장학퀴즈

장원에 든 듯 으쓱해지는 어깨를

어쩔 수 없군요. ^^

 

암튼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다만 저는   서금랑 선배님의 매니큐어

작품에 대한  광팬으로서    그분에게 저의

글들이 도리어 혼란스러움을 끼치지 않기를

앙망합니다.^^   다시 한번 회장님을 위시한

많은 높은 분들  (품격이^^) 이   관심을

표해주신 점....... 가문의 영광으로

알고 아나운서 클럽을 위해서

목심까지 불사할 것을


맹세합니다. ^^ 고맙습니다.^^

황 크리스틴 양!!!

    



 

이성화 아나운서님 (푸른하늘)

2019.04.18 20:31

 

 

컬링아!

너는 참 행복한 아이다.

엄아 그림에 너는 빠지지 않는구나.

누가 이런 기억을 함께

할 수 있겠니. 너처럼.


근데 나는

춘하추동 방송 덕에

너의 엄마의

매니큐어 괸련 해서

고굉수 님의 글을 읽고

영감이 떠오르는구나.


글세!

무슨 영감인지는

알 수 없지만

너는 침묵 속에 느낌이 있을 것 같다.

  

컬링아!

너는 내 마음에

성원을 보내주렴.

그리고 이런 가교를

건설 해주신 춘하추동 방송

이장춘 국장님에게

우리 박수 보내드리자.

    


이정부·서금랑 아나운서 (컬링 엄마·아빠)

2019.04.19 08:27

 

 

존경하는 푸른 하늘 선배님!

한국 최초라는   기록을 몇 개나

세우시고 지금도    한국 최장수 현역

아나운서로    마이크 앞에 계신 한국에서

가장 바쁘신 분.....한 때는 닉네임 '푸른하늘'의

주인공을 찾느라 이리 저리 검색   해봐도 블로그에

까지 비공개로 일관,   겸허의 극을 달리시는 은자이신

분.....서금랑의 매니큐어회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손톱만한

크기의 '컬링'을 그 바쁘신 와중에  찾아내어 편지까지 써주신

따뜻함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림속 캐릭터와 소통까지 하시는

최초의 아나운서라는 수식어까지 더해드립니다. 컬링은 지금

 영감을 갖는 듯, 댓글을 쓰는 제 품에 얌전하게 안겨 있습

니다. 마치 자신에게 사랑을보내 주시는 선배님께

성원을 보내드리고이런 아름다운 가교를 만들어

신 이장춘 선배님 아찌에게 감사라도

 보내듯이.....거듭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4원19일 아침 서금랑 이정부 올림

 

.

 

[고광수] [오후 10:45]

 

역시 blue heaven에

어울리는      깊은 감성에

갈채를 보냅니다. !!! 아울러

이장춘 박사님께도     진심

박수를 보냅니다.!!! ^^

  

  

[김상준] [오후 11:14]

 

이장춘 선배님!

카톡방에 올린 글까지

예쁘게 편집해서 올리시다니

편집과 디자인의 神이 되셨군요.

춘하추동 방송은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의 첨단주자가 되셨습니다.

종합편성       디자인 채널

춘하추동 방송 만세!!

  

  

이장춘

.

한국아나운서클럽의

큰 성원으로 춘하추동방송이

오늘에 이르렀음에 늘 크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서금랑 회화동영상 (제작 이정부 아나운서)


 

서금랑의 매니큐어회화 영상전시 제428회 사랑과 정성2



    

 

서금랑의 매니큐어회화 영상전시 제429회 사랑과 정성3


    

 

서금랑의 매니큐어회화 영상전시 제430회 사랑과 정성4


 

 

서금랑의 매니큐어회화 영상전시 제431회 사랑과 정성5


 

 

서금랑의 매니큐어회화 영상전시 제432회 사랑과 정성6


    

 

서금랑의 매니큐어회화 영상전시 제433회 사랑과 정성7

(머리 동영상과 동일)

 


 

 



 

 


컬링아 , 너는 참 행복한 아이다.
엄아 그림에 너는 빠지지 않는구나.
누가 이런 기억을 함께 할수 있겠니. 너처럼.
근데 나는 춘하추동 방송 덕에 너의 엄마의
매니큐어 괸련해서 고굉수 님의 글을 읽고
영감이 떠오르는구나. 글세 , 무슨 영감인지는 알 수없지만 너는 침묵속에 느낌이 있을것같다. 컬링아. 너는 내마음에 성원을 보내주렴.
그리고 이런 가교를 건설 해주신 춘하추동 방송 이장춘 국장님에게 우리 박수 보내드리자.

.
그 바쁘신 가운데 여기까지 오셔서 글을 써 주셨네요. 완벽한 싯귀, 감동입닏자.
존경하는 푸른 하늘 선배님! 한국 최초라는 기록을 몇개나 세우시고 지금도 한국 최장수 현역 아나운서로 마이크 앞에 계신 한국에서 가장 바쁘신 분...한 때는 닉네임 '푸른하늘'의 주인공을 찾느라 이리 저리 검색해봐도 블로그에 까지 비공개로 일관, 겸허의 극을 달리시는 은자이신 분...서금랑의 매니큐어회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손톱만한 크기의 '컬링'을 그 바쁘신 와중에 찾아내어 편지까지 써주신 따뜻함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림속 캐릭터와 소통까지하시는 최초의 아나운서라는 수식어까지 더해드립니다. 컬링은 지금 영감을 갖는 듯, 댓글을 쓰는 제 품에 얌전하게 안겨 있습니다.
마치 자신에게 사랑을 보내 주시는 선배님께 성원을 보내드리고 이런 아름다운 가교를 만들어주신 이장춘 선배님 아찌에게 감사라도 보내듯이.....
거듭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4원19일 아침 서금랑 이정부 올림
좋은 글에 잠시 들겨 님에게 안부드리는 글 올립니다
사랑받고 싶은 하루는 흐르고 마음의 길을
멀리 떠나려 마음 둘 곳 찾아나섭니다

차분한 장이서는 날구경가고 봄나물 가득 채워 가을것이 만드는
정오가 흐르는 시간입니다
길가다 시 한수 읊고 싶은 오후를 나홀로라는
쓸쓸함이 바닷길 방파제로 유혹합니다
메라니님의 마음을 체워드려야 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