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을 흐르는 청계천! 오랜 세월, 서울의 젖줄이었던 그 청계천, 숱한 사연을 안고 흐르던 청계천이 6.25로 오갈 길 없었던 피난민과 무작정 서울을 찾아 몰려든 돈 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판자촌으로 변했는가 하면 또 그 중심부는 복개되어 도로로 활용되다가 그 도로를 헐고 물줄기를 되찾는 등 숱한 사연과 애환을 간직 해 왔습니다. 그 청계천의 추억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청계천 박물관! 그 청계천 박물관을 노익중님이 다녀오셨습니다. 춘하추동방송 개설초기부터 늘 함께 해 오신 노익중 선생님은 화랑무공 훈장에 빛나는 6.25참전용사로 호국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1957년부터 1990년대까지 방송에 종사하며 국민훈장을 받는 등 방송공로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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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장춘 국장님,
긴~ 여름을 보내고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추석 지나고 좀더 선선 해 지면, 바쁘지 않으신 날
이 청계천 박물관에서 두분 함께 뵈었으면 합니다.
늘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