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이장춘 2017. 1. 7. 01:27

 

 

 

우리말 연구에 정열을 쏟으시는

성우·탤런트 출신 바른말 연구가이자

춘하추동방송가족이신 이종구님이 새해 벽두에

우리말 바로 쓰기에 관한 내용의 메일을 보내오셨

기에 전문을 올렸습니다. 오늘 배경음은 이종구님이

 출연했던 1970년대    TBC 인기 다큐멘더리 역사

드라마 '광복 20년'  한토막을 올렸습니다.



바른말 연구가 이종구님의 '바른말 쓰기'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메일을 보내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붉은 원숭이 해 병신년이 지나가고 닭의 해

정유년을 맞이해서 나라도 안정되고 또한

 춘하추동방송       가족여러분의 소망

하시는 모든 것 다 이루시고 건강

하시길 기도합니다. 



바른말 한마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온나라가 어수선하고 모든 방송국

에서는 하루종일 이 사건에 대하여 뉴스를

 전하고 있고 또한 국회 청문회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사건 자체만으로도 짜증이 나는데

 방송인들과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들

 발음을 들으면 더욱 짜증이 난다.


정뉴라(정유라)를 정유라,

정뉸회(정윤회)를 정윤회, 문꼬리삼인방

(문고리삼인방)을 문고리삼인방, 의원을 으원,

의혹을 으혹, 의문을 으문, 의사를 으사, 대까썽(대가성)

 대까성, 사실쌍(사실상)을 사실상, 박때통령(박대통령)을

 박대통령, 이화여대총장으로써(이화여대총장으로서)를 이화여대

총장으로서, 나라걱정에 밤짬을 못짜고(나라걱정에 밤잠을 못자고)를

 나라걱정에 밤잠을 못짜고, 박원순시장이 국무회의에서 설쩐을 벌였따

(박원순시장이 국무회의에서 설전을 벌였다)를 박원순시장

이 국무회의에서 설전을 벌였다. 라고 발음하고

 있으니 정말 한심한 일이다.


이는 ㄴ 덧나기와 이중모음

된소리 발음을 무시한 발음으로서

 방송인들과 국회의원들이 우리말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1988년에

 한글 맞춤법을 개정하면서 다만과 예외

규정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수년전 한글날 한국일보와의

 인터뷰 내용 중 그 이유를 인용합니다.


"원래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기 전에 우리말이 먼저 있었습

니다. 그 말을 담는 그릇으로 한글을 만든

것이니까 글을 보면서 본래의 말을 끌어내야

하거든요. 그런데 글자를 좇아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말은 같은 글자라도 된소리

예사소리 긴소리 짧은 소리에 따라

 뜻이 달라집니다.


짧게 하는 사과는 먹는 사과이고,

길게 하는 사과는 잘못을 비는 것입니다.

[잠자리]는 곤충이지만 [잠짜리]는 침상이고

[볼거리]는 병이름이지만 [볼 꺼리]는 구경거리이고

 [판돈]은 물건을 판돈이지만 [판똔]은 노름판의 돈입니다.

[문구]는 문방구용품이고 [문꾸]는 글이지요. [인쩍(人的)]과

[인적(人跡)]은 전혀 다른 말인데     무조건 된소리를 피하고

예사소리로만 발음하게 하고 있습니다. 8    0년대에 잘못된

발음이 방송에 처음   등장하더니    1988년 한글맞춤법이

개정되면서 잘못을 편들어주는 규정이 들어갔습니다.

바른   발음법에  추가해서  달리  발음할 수도

있다는 규정이 들어갔는데 덧붙이는 규정이

원래의 발음법을 밀어내고 있습니다."



유경환(유카리니) 여사님 글



한글에 대한 특별한 생각 없이,

 일상을 통하여 늘 사용하는 말이니까,

 살아가면서 자연히 터득 되는 것이 말과

 글인 듯 한데, 실상 알고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잘 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것이 말과 글 뿐이 아닌,   생활

곳곳에 익어있고 스며들어 있지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의상도,

음식은 개인의 입맛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한다 해도우리의 말과 글은 맞품법과

어법에 따라    잘 지켜지고 보전되어야하는

 애국심 만큼    꼭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종구 선생님같이 우리 말과 글이 바르게
 소중히

 지켜져 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바로잡아

 가는 노력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든든하다는

 생각입니다.    자기네 나라 고유의 문자가

없는 미개국에서는 우리 한글을 글로

 가르치는 선교사들도 계시지요.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이종구 우리말 특강, 한국어 현실 발음과 규정상 발음법의 괴리

http://blog.daum.net/jc21th/17782454


이종구 성우 탤런트 배우 바른말

http://blog.daum.net/jc21th/17782442


이종구 (성우 탤런트 배우)님과 방송사료(史料)



「성우」, 성우어원과 대한민국 성우명단 인명록, 각기별 이름

http://blog.daum.net/jc21th/17781946


라디오방송의 꽃 성우 동양방송 시절

TBC 광복 20년, 장편 다큐멘터리 정치드라마

http://blog.daum.net/jc21th/17781144

 

TBC 동양방송 인기 드라마 아차부인 재치부인

http://blog.daum.net/jc21th/17780787


배우 이종구 가정이야기 공개 EBS 교육방송

http://blog.daum.net/jc21th/17782916

 

 

이종구님 불로그 바로가기 클릭 ->  이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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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종구님이 위 글과 함게 보내오신 작품사진입니다.





TBC 광복 20년 1-1.wma

 

 




한글에 대한 특별한 생각 없이, 일상을 통하여 늘 사용하는 말이니까, 살아가면서 자연히 터득 되는 것이 말과 글인 듯 한데,
실상 알고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잘 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것이 말과 글 뿐이 아닌, 생활 곳곳에 익어있고 스며들어 있지묘.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의상도, 음식은 개인의 입맛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한다 해도
우리의 말과 글은 맞품법과 어법에 따라 잘 지켜지고 보전되어야하는 애국심 만큼 꼭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종구 선생님같이 우리 말과 글이 바르게 소중히 지켜져 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바로잡아 가는 노력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든든하다는 생각입니다.
자기네 나라 고유의 문자가 없는 미개국에서는 우리 한글을 글로 가르치는 선교사들도 계시지요.
매우고맙습니다 역시 성우시라 우리말 연구에많은힘을쓰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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