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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춘 2013. 11. 30. 01:50

 

 

들려오는 노래는 일본에서 고죠노스키

(荒城の月) 라고 부르는 「황성의 달」이다. 80대

전후의 연로한 분들이 만나면 일본의 「황성옛터」라면서 즐겁게

 부르신다.  김명희 여사가 참석하는 자리에서는 김명희 여사가 선창을

하면 함께 따라 부른다.   올해 88세, 이제 1년여를 지나면 90이 되지만

노래 소리는 젊은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목소리는 타고난 것이라고 

강조하신다. 지금 들리는 "황성의 달"은 18년 전 김명희 여사가 70세 되던

해에 일본 로터리 클럽 총회에 참석했다가 부른 노래를 현장녹음으로

보관했다가 올린 노래라 소리에 잡음이 있고 음이 다소 고르지

못하다. 원래는 4절까지 있지만 2절까지만 부르셨다.

 

 

荒城の月, 소프라노 김명희님 일본가곡 고죠노 스키 황성의 달 고죠노 쓰기

 

 

곡명이나 흐름 등이 황성옛터와 많이

 닮았다. 황성 옛터는 1930년을 전후해서 불렀지만

이 노래는 그 보다 훨씬 전 1901년 명치 34년부터 불린

노래다. 황성옛터는 고려의 옛 궁궐 만월대를 두고 부른 노래라면

 일본 「황성의 달은」 「오카 성」을 두고 부른 노래다. 여러모로 연세

드신 분들에게는 정감이 가는 노래다. 60년대부터 국제 모임에 자주 참여

했던 김명희 여사는 그 모임을 부드럽고 화기애애하게 하는데 는 무엇

보다도 노래가 제일이라며 어느 모임에서든지 노래를 불렀고

특히 주최국의 노래를 부르면 더 분위기가 좋아져서 

주최국의 노래는 필수라고 얘기 해 준다.

 

 

 

 

1995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로터리

 2750지구 지구대회에서 김명희 여사는 일본어로 된

 영국 스코틀랜드 민요 "캄인 스루더 라인"과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 "그리운 금강산” 풋치니의 오페라 자니스키키 중

 "오-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와 함께 오늘 들으신 "황성의 달"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노래를 엔카라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성악가가 어떻게 대중가요를 부르셨느냐? 고 

여쭈어 보았더니 일본 "황성의 달"은 가요가

 아니고 가곡이라고 하신다.

 

 

관련 글 보기 영문자 클릭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와 노래가 제정되던 때

http://blog.daum.net/jc21th/17780817

 

김명희님의 1950년대 KBS교향악단 씨그널 음악 자니스 키키 

http://blog.daum.net/jc21th/17780468

 

  유카리나님의 오카리나 연주곡 10선, 황성옛터, 아리랑, 고향의 봄, G선상의 아리아 외

 http://blog.daum.net/jc21th/17781782

 

이 애리수가 황성옛터를 처음 부르던때

 http://blog.daum.net/jc21th/17780265

 

황성옛터 이애리수 남인수 황성의 적

http://blog.daum.net/jc21th/17781190

 

 

 

荒城の 月, 고죠노 스키, 황성의 달

 

 

작사 土井 晩翠 (도이 반스이 1871-1952)

작곡 瀧 廉太郎 (타키 렌타로 1879-1903)

노래 소프라노 김명희

 

 

春 高楼(こうろう)の 花の宴(えん)

巡(めぐ)る 盃(さかずき) かげさして

千代(ちよ)の 松が枝(え)わけ出(い)でし

昔の 光 いまいずこ

 

秋 陣營(じんえい)の 霜の 色

鳴き行く 雁(かり)の 數 見せて

植うる 劍(つるぎ)に 照りそいし

昔の 光 いまいずこ

 

今 荒城の 夜半(よわ)の月

替(かわ)らぬ 光 たが ためぞ

垣(かき)に 残るは ただ 葛(かずら)

松に 歌うは ただ 嵐(あらし)

 

天上 影は 替らねど

榮枯(えいこ)は 移る 世の姿

寫さん とてか 今も なお

嗚呼(ああ) 荒城の 夜半の月

 

 

 

황성옛터 (황성의 적 -荒城의 跡)

 

 

작사    왕   평

작곡    전수린

노래 이애리수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나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뤄

구슬픈 벌레 소리에 말없이 눈물 지어요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의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나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

덧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어 있노라

 

나는 가리라 끝이 없이 이 발길 닫는 곳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정처가 없이도

아 한없는 이 심사를 가슴 속 깊이 품고

이 몸은 흘러서 가노니 옛터야 잘 있거라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황성의 달 김명희.mp3

 

- 첨부파일

황성의 달 김명희.mp3  
   
좋은글 잘 보고 덧글남깁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행복과 블로그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늘 찾아주심에 고마움 말씀 올리면서
원글을 스크랩 하도록 다시 설정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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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좋은글 보고 가네요.























































노래가 좋아서 배워볼까합니다.감사합니다.
명구(은평 종합 복지관)
오늘 처음알았네요.박정원 회장님의 추천으로 오느부터 배워봅니다.즐거운날 되세요.
누가 이 노래하신 분을 노인의 노래라 생각하겠습니까?
세월이 흐르는 것이 안타깝군요. 제 귀에도 남아있는 곡입니다.
국장님 사모님과 함께 신라호텔 앞에서 찍으신 사진이군요.
저도 신기함을 느껴요.
대한민국의 유명 성악가분들
70이 넘으시면 고음이 잘 안 나오시지 않으셔요.
그런데 김영희 여사님은 지금도 어디서든지 노래를 부르셔요.
조금도 망서리시지 않으시고요.
방문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