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ic (FUN)

크라나시안 2015. 10. 8. 22:10

내용은 원본하고 판이하고 미세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기묘한 야구단원 이름>


등장 인물

요원 1 (쟈스터) , 요원 2 (허리케인) , 히카리


=1루수가 누구야? 모티브. 원작은 abbott / costello의 개그=


요원 1과 2가 서로 뭔가를 개걸스럽게 먹고있다.

그러던 중 요원 2가 뜬금없이 말을 건다.


"야, 너 야구단에 들어갔었다면서, 재미는 봤냐?"


'당연 봤지. 너라면 야구단 들어가서 재미 안 보겟냐.'


그러자 요원 2가,


"너 그럼 야구단 인원 이름 기억은 하고있제?"


'그럼, 내가 걔네들 이름도 못 외울 머저리로 보이냐'


"그럼 한번 알려줘봐."


'자 그래, 잘 들어.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어느정도는 얼추 맞아'


그리고 요원1이 내밷은 말은 충격이었다.


'1루수가 '누구'야, 2루수가 ''였고, 3루수 이름은 '모르겟다'


황당한 요원2


"잠깐, 1루수가 누구라고?"


'1루수가 '누구'야.'


"그러니까 1루수가 누구냐니까!"


'1루수가 '누구'라고!!!'


"아니 시X 1루수 이름이 그렇다고?!!"


'내가 말하고 있는 게 이름이야!!'


"그러니까 1루수가 누구야!!"


'1루수 이름이 '누구'라고!!!'


"진짜야??"


'진짜라고!!'


"장난 말고 1루수가 누구냐!!"


'1루수가 '누구'라고!!'


"그게 이름이라고!?"


'그래!!!'


순간, 옆에서 조용히 차를 들이키던 히카리, 이 이야길 듣더니 마시던걸 다 풉어냈다.

요원 2는 어이가 없어보이는 듯하다.


(하...시파) "그래, 1루수가 '누구'라고 치자, 그럼 2루수는 누구냐?"


'걘 1루수야 {누구라는 말에 반응한듯}'


"아니 시X 난 1루수 알 필요 없고 2루수가 누구냐니까!!"


'걘 1루수라고!!!'


"아니 샤발!! 2루수 이름이 냐고!!!"


'그래 걔가 2루수 맞아!!!'


다시 황당한 기색이 역력한 요원 2.


"내 말은 2루수 이름이 냐고!!!"


'걔 2루수 맞다니까!!'


"시X 모르겟다!"


'걘 3루수야, 걘 아무 상관 없잖아. 넌 2루수 이름을 언급했었어!'


이번엔 지나가던 요원이 급풉을 하곤 실실 쪼개며 사라진다.

어느새 히카리는 그들 근처까지 와서 이야기를 '경청' 하고 있다.


<실례합니다 ㅋㅋㅋ;; 다들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심각하게...>

"어, 안녕, 너도 얘가 어이없는 이야기를 하니까 재밋어보이나보구나"


'별 일 없어, 다시 너 할일 하러 가'


"본론으로 돌아와서, 1루수가 '누구'고 2루수가 ''라고?"


'그래 그게 걔들 이름이야'


"허 참나, 그럼 3루수는 누구?"


'너가 아까 말했잖아, 그리고 걘 1루수야'


"아니 1루수 이름 알 거 없고, 3루수는 누구냐고!!!"


'걔는 1루수라니까!!'


"아니 시X 빡돌겟네, 1루수 이름은 알고 있는데 3루수는 누구냐고!!"


'걔 아까 니가 이름 말했잖아!! 그리고 얘는 1루수고!!'


(아오....) "모르겟다!!!"


(이젠 요원2도 진저리가 난듯이 같이 말함) [3루수!]


<푸핫!!!> 그 다음 순간 히카리는 참던 웃음을 터트리고 만다,

요원 2는 상당히 짜증이 나있다.


"이게 뭐가 웃기다고 넌 터지고 있냐!!!"

<...죄 ㅋㅋㅋ죄송합니다 ㅋㅋㅋ 너무 어이가 없어섴ㅋㅋㅋ>


'ㅋㅋㅋㅋ...봐봐, 쟤도 결국 못 참잖아'


<모르겟다가 3루수야...3루수 이름이 모르겟다랰ㅋㅋㅋㅋ>


"아니 것보다 이거 웃으라고 나누는 얘기 아니잖아!!"


'아참 그렇지, 너 이제 대충 걔들 이름 다 외웟겟지?'


"그래, 1루수가 '누구'고 2루수가 ''고 3루수가 '모르겟다'였냐?"


'그래, 맞아 이야기가 이제야 통하네'


"아니 그럼 다른 넘들도 있을거 아냐, 너 거기 외야수로 있었지?"


'어, 그런데?'


"그럼 우익수도 있었겟네? 다른 넘들 이름은 말 안해, 냐?"


'방금 나왔잖아, 걔가 좌익수야'


"난 우익수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뭔 좌익수가 나와!! 당최 걔는 누구냐고!!"


'아니 걔는 1루수라니까...'


"아니 갑자기 1루수가 왜 튀어나와! 걔(우익수)가 누구냐고!!!"


'걔는 1루수라니까!!!'


"아니 이 믜X 시X 1루수는 왜 또 튀어나오고!! 우익수 이름이 냐고!!"


'걔는 2루수야!'


"모르겟다!!!"


(히카리도 가세) [걔는 3루수였어!]


이젠 장내에 있는 모든 요원들이 웃는다.

히카리도 같이 말해놓고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감춘다.


성질이 날대로 난 요원 2...


"아니 왜 자꾸 이야기가 엉뚱한 데로 흘러가는 데!! 난 우익수의 이름이 궁금하다니까!"


'미안, 우익수 이름은 좀 정상적이야. 걘 마틴이었어'


"하...."

"그럼 좌익수 이름은 뭔데?"


'왜!'


"아니 넌 갑자기 그걸 되묻냐고 난 좌익수가 누구냐고 묻고 있는데!!"


'걔는 1루수라니까...'


"아오 시X  내야에서 처 튀어나가!, 좌익수 이름이 냐고!"


'걘 2루수야....'


"아오 시X 거기서 왜 2루수가 튀어나와 ,좌익수 이름 냐니까!!"


'걔는 2루수라니까 진짜!!!'


"모르겟다!"


(장내에 있던 사람들까지 합세) [...3루수!]


개그 친 사람과 희생자를 제하고 모두 박장대소한다.

히카리도 같이 끅끅 거리다가 목이 말랏는지 마시다 만 차를 들이킨다.


이젠 갈 때까지 간 듯한 심정의 요원 2....


"어오....그래 걔가 3루수라 치자, 좌익수 이름이 ''라고?"


'그래 이제 알아들었네'


"왜 하필 좌익수 이름이 ''인데? 그럼 투수는 어떤 녀석인지 알려줄 수 있냐?"

 

'내일'


"ㄱ-... 아니 내일이고 자시고간에 투수가 누구냐고..."


'그건 1루수 이름이고...'


"아오 시XX 아까 대사 똑같이 하고 있잖아, 냐고!"


'걔는 좌익수야'


"아니 좌익수는 왜 튀어나오는데 투수 이름 냐니까!!!"


'2루수 이름이 왜 나와!'


"난 2루수 찾은 적 없고 투수가 누구냐고!!!"


'걔는 1루수라니까 진짜...포지션 막 바꿀래?'


"아오! 모르겟다!!!"


(또 이구동성으로) [3루수!]


또다시 장내는 웃음소리로 가득 차고

히카리는 다 마신 물 채우다가 끅끅 거리는 바람에 반이나 쏟아버렸다.


"아오....말장난 할래 자꾸!! 난 분명 투수가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헛소리가 튀어나오냐?"


'걔는 1루수야 포지션 햇갈리지마'


"난 투수 이름이 냐고 물었다!!"


'2루수'


"아까부터 왜 자꾸 헛소리 질인데!!? 투수가 어떤 인간인지 알려달라니까!"


'내일'


"내일 언제 알려줄 건데! 몇시 몇분 즈음에!!!"


'이해가 안 되네. 난 분명 이름을 알려줬는데'


"네가 언제!! 네가 알려준 건 1루수하고 망할 2루수와 3루수 뿐이잖아!!!"


'난 분명 좌익수하고 투수 이름도 알려줬다고'


"아니 그러니까 망할 그 투수의 이름이 냐고!!!"


'그건 2루수야!!!'


"아오 진짜 난 분명 투수 이름 계속 묻고 있잖아 투수가 누구냐고!!"


'걔는 1루수였지'


"아놔 진짜 빡도네, 시X 모르겟다!!!"


[3루수!]


전부 웃음을 멈추질 못 한다.

슬슬 멘탈 터질려하는 요원 2....


"제발 경고하는 데, 내가 투수가 누구냐고 물어봤을 때 1루수가 

누구라고 하면 손모가지를 분질러 버리겠어!!!"


이 말에 장내는 소란스러워진다.


'아 미안 미안, 내가 요점을 잘못 짚은 모양이다'


"이제 알았냐?"

"자 그럼 누가 투수야? 그 망할 투수의 이름이 냐고!!!"


'어 그래 그런데 걘 2루수야. 투수는 아니라고'


(ㄱ-!!!!) "아오 시X 개XX 싑XX 투수 이름 물어봤지 누가 2루수 이름 물어봤니?"


'...내일이다'


"아니 내일 언제 알려줄건데?"


'내일이라고!!'


"아니 시푸뢀 XXX야 그러니까 내일 언제 알려줄 거냐고!!!"


'걔 이름이 내일이라고!'


"..."


이 말을 끝으로 전부 박장대소.

히카리는 웃다가 컵 떨궈버렸다.

이쯤되면 분위기 완전 막장으로 흘러갔는데....


"하...잠시 정리좀 하자... 1루수가 '누구'였고 2루수가 ''고 3루수는 '모르겟다'

.......시X  내가 말해도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네"


'너 진정 좀 해야겠다...'


"진짜 그따구로 이름 지었다고? 그래, 그럼 좌익수가 ''이며 투수는...뭐라했었지"


(히카리, 자신의 머리 탁 치며) <내일...아닌가ㅇ ->


"나 너한테 물어본 거 아니거든!!! 그리고 난 이제 그 망할 선수들 이름이 궁금하지도 않아 더 이상"

"뭔 소리인지도 모르겠다! 아 글고 모르겟다가 3루수 이름인거 알겟고, 

이제 난 뭔 지랄인지 상관 안 한다고!!"


'방금 너 뭐라고 했냐'


"말했잖아!! 상관 안 한다고!!"


'아 그거 유격수임'


<상관 안 한다고가 유격수 이름이라고욬ㅋㅋㅋㅋㅋ?> (거진 넘어가는듯이 웃는 히카리)

"........................XXXX XXXX XXX XX XX XXX (심한 말이 많아 검열)"


이후 그는 정신적 착란 증세를 겪으며 히카리의 부축을 받으며 의무실로 실려갔고

그 광경을 본 장내 사람들은 전부 박장대소를 멈추지를 못 했다 한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