慧明草潭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부처님 오신날 삼사(三寺)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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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2022. 5. 8.

진주 촉석 공원 내에 자리한 호국사는 호국정신으로 승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킨 사찰이며, 해인사 말사로 깊은 산속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부처님 도량에서 기도도하고 쉬어가기도 하는 곳, 오늘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호국사 뜨락 마당에 괘불을 모시고 뜻깊은 봉 축 행사를 거행하였다. 20220408(음)

옆지기는 공 하나 들고 줄행랑을 치셨고, 칭구 나미랑 호국사 기도를 마친 뒤, 촉석 공원 한 바퀴 돌아서 논개 바위에 왔는데,

나미야~ 어젯밤에 논개(뮤지컬)가 바위 위를 사뿐히 뛰어오르던데 나도 오늘 논개가 될란다." 깜짝 놀란 나미! " 뭐라누, 내려가지 마, 물에 빠진다." 한다, " 그래, 어젯밤에 뮤지컬 볼 때는 나두 실컷 의암바위를 넘나들수 있을 거 같았는데.. 좀 그렇긴 하다. 내려다보니 무서워"  그런데, 난 누구를 안고 물에 퐁당 빠져볼까? " 내 남편? 아냐 그분은 오래 살고 싶어서 안되고, 아! 좋은 분 있어, 바로 도통하신 부처님이다. 부처님께선 생사를 초월하신 분이니까,ㅎ 딱이당ㅋ  그런데, 난 무서워서 못 뛰어내리겠어, 새파란 물이 넘실대는 걸 보니 넘넘 무섭당 ㅠㅠ   ↓어제까지 끝낸 뮤지컬 뒤정리와 김시민호가 유유자적 남강물을 가르며... ^^*

 

연화사↑ 바로 위 탑은 보살님께서 일각을 이루신 사리탑, 연화사 참배 후, 다시 보각사 금당으로 향했다

연화사랑 가까운 곳에 있어 한결 수월한 편, 스님께서 부처님 전에 올려 놓으신  떡을 내려주셔 촐촐하든 차 어찌나 고맙든지, 코로나로 인해 거듭 두 해를 부처님 뜨락을 함부로 드나들 수가 없었는데 이번 사파행사는 부처님전에 목말라 계시던 불자님들께서 그 동안 쌓여있던 심신을 달래기 위해 모두모두 나오신 것만 같다. 부처님의 정법을 바로 익혀 세세생생 보살도 길 걷게 하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_()()()_   20220408(음) 佛記 2566년 4월 초팔일 ^^*

ps: 初八日 三寺를 밟으면 좋다해서 호국사,연화사, 보각사 삼사뜨락을 부처님 오심을 감사드리며 다녔답니다. 慧明花 칭구나미랑 나, 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