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이곳은 세차게 바람이 몰아친다...
모자를 쓴 사람들은 혹 모자가 벗겨져 날아갈까 모두들 한손은 머리위에 얹어져 있다..
이렇게 바람부는날....
여행하기엔 불편하겠지만.....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짧은 시간 뜻하지 않는 작품을 얻을 수도 있다...^_^
저 멀리 마주보듯 바다위 우뚝선 바위 두개가 바로 형제섬이랍니다..
살짝 고개만 돌리면 이렇게 산방산이....
날씨가 조금 더 좋았으면 한라산까지 모두 담아낼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해안가에서도 한컷!!
2012년 오월의 제주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