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여행기자♡원시

제주도여행, 맛집, 그리고 음악으로 친구가 되는 아주 특별한 원시의 이야기

비교 불가 가성비의 제주공항 근처 갈치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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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의 제주생활/◈제주맛집◈

2021. 9. 28.

육지에 잠시 출장 다녀오면서 제주 음식이 그리워졌어요~

제주공항 근처 갈치조림 먹기로 약속해두었답니다 :)

신옛촌 제주점 공항 바로 근처라서 제주 도착하자마자 식사하러 갔어요!

짧게 육지 다녀오는 일정이었는데도 제주로 빨리 오고 싶더라고요.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아서 요즘 같은 시기에는 제주가 훨씬 안전하게 느껴져요.

제가 찜해두었던 식당은 바로 여기랍니다. '-'

점심 먹으러도 종종 오고 저녁에 푸짐한 요리에 곁들여 술 한 잔 하기에도 딱이에요.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하고요.

내부는 굉장히 넓어요. ㅎㅎ

170명 수용할 만한 규모라서 언제 와도 바로 식사할 수 있답니다.

당연히 거리두기하기에도 좋고요.

다른 손님들이랑 엄청 띄엄띄엄 앉았어요.

여기 오면 모듬세트를 드시기를 추천드려요~

가심비가 정말 독보적으로 좋거든요.

계산해보니 저희가 주문한 메뉴도 단품으로 주문하면 9만원이지만 세트는 6만원이에요. :)

둘이서 와도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보통 제주공항 근처 갈치조림 하나 주문해서 드실텐데,

여긴 세트 메뉴 구성이 굉장히 알차거든요.

우선 상큼한 귤드레싱이 올려진 양배추샐러드랑 유채겉절이로 식사를 시작했어요.

톳무침이랑 멸치볶음 등 기본 밑반찬 맛도 정갈해요. '0'

갈치조림 2인 세트에는 갈치조림, 전복물회, 전복뚝배기, 고등어/옥돔구이가 다 나와요!

저 중에서 선택하는 게 아니라 2인분인데도 다 나오다니 감동 아닌가요. ㅋㅋ

여름 더위를 잊게 해줄 물회부터 호로록 먹어보았어요.

전복을 양식장에서 직접 가져오는거라 가격이 저렴한데도 신선하고 양도 많았어요!

전복회가 적절한 두께로 슬라이스 되어 들어가서 부담없는 식감이었어요.

톳이랑 오이가 톡톡 터지면서 전해주는 시원한 맛도 좋으네요.

제주공항 근처 갈치조림 자리에서 한소끔 끓여준 다음에 바로 먹었어요.

취향에 맞춰서 국물 더 조려서 드셔도 될거예요.

생갈치를 써서 만든 제주공항 근처 갈치조림이라 퀄리티가 굉장히 좋았어요!

물론 10만원 넘어가는 갈치처럼 크진 않지만 가격 대비 대만족했답니다. :)

갈치살이 정말 부드러워요.

당연히 비린 맛은 나지 않고 고소~한 풍미가 기분 좋게 느껴져요.

양념이 갈치의 맛을 살려주네요.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밥에 듬뿍 듬뿍 뿌려서 먹었어요.

제주공항 근처 갈치조림 진짜 밥도둑이고 먹고 나서 속도 편해서 좋은 재료를 썼나보다 싶었어요. :)

처음 여기 왔을 땐 둘이서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맛있어서 그런지 항상 조림 양념까지 싹싹 다 먹고 가요.

밥 비벼서 먹으면 꿀맛!

전복뚝배기는 해산물로 꽉 차 있어요.

활전복이 들어가서 고급진 맛!

딱새우, 꽃게, 바지락, 홍합도 넉넉히 들어가요.

여기에 밥 말아서 먹으면 최고예요.

전복의 신선도가 높아서 살짝만 익혀서 먹어도 좋았어요.

전복 껍데기는 건강에 좋다고 해서 살을 발라낸 다음 다시 뚝배기에 넣어 두었답니다. ㅎㅎ

여름에 입맛 떨어졌을 땐 국물에 말아서 먹으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물회랑 해물뚝배기에 밥 한 숟가락씩 말아서 먹었어요.

옥돔구이는 제주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별미예요.

세트 메뉴인데도 꽤 큼직한 옥돔이 나와서 원없이 먹었어요.

짭쪼롬해서 안주로도 좋아요!

그리고 고등어구이도 있어요! ㅋㅋ

사실 밑반찬에 생선구이 하나, 국 정도만 있어도 맛있게 밥 먹잖아요.

명절에 먹는 음식처럼 푸짐하고 맛있어서 기분까지 좋아졌어요.

옥돔은 말리면 맛이 더 농축되는 것 같아요.

한 조각만 먹어봐도 바다맛이 충실하게 느껴져요.

씹으면 씹을수록 더 맛난 거 있죠. :)

이것 또한 밥도둑...

밥도둑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 되는 식탁이었어요. ㅎㅎ

최대한 아껴서 밥 먹었는데도 더 먹고 싶어서 반 공기 더 먹었답니다.

맥주 한 잔 곁들여서 천천히 식사를 즐겼어요.

일을 잘 끝내고 왔더니 마음이 편해서 그런지 맥주 맛이 유난히 좋았네요. ㅎㅎ

뭐가 들어있었는지 잘 모를 정도로 싹싹 깨끗하게 먹었죠? ㅎㅎ

물회랑 뚝배기는 국물까지 다 비워냈어요.

남기고 오면 밤에 생각날 것 같았거든요.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치고 나서 커피 테이크아웃 해서 바다 보러 갔어요.

멀리 간 건 아니고 제주 시내의 해안도로를 달렸답니다.

여긴 무지개 해안도로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차를 달리면서 봐도 멋지지만 잠시 내려서 사진 찍고 가보세요. ^^

제주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지만...

도민들은 종종 고마움을 잊고 살기도 해요.

육지 다녀오니 바다의 소중함이 더 잘 느껴지더라고요. ㅎㅎ

제주에는 취미가 낚시인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조금 더 나이들면 낚시를 다녀볼까 싶어요.

물고기가 안 잡혀도 바다 보는 것만으로 좋을 것 같아요. :)

이제 무더위가 한풀 꺾인걸까요?

요 며칠 덜 더워서 금방 가을 올 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ㅎㅎ

이러다가 또 햇살 내리쬐는 날에는 해수욕 가고 싶어지겠지만요.

신옛촌 제주점 모듬세트는 가심비가 진짜 좋아요!

제주공항 근처 갈치조림 뿐만 아니라 전복물회, 전복뚝배기, 옥돔/고등어구이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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