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조-삶

유유 2020. 12. 2. 00:31

 

 

 

 

바보 되어

 

                     유유

 

 

이 풍진 세상에 맞서랴

차라리 바보가 되어라

 

자연 속에 숨어버리든가

사회에선 멍청하게 웃어라

 

 

 

 

 

 

 

 

 

바위여

억년 비정의

생활철학을 가르쳐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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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인 바보
인위적인 바보~
어느면이 더 바보일까요
마음안의 바보가 더 바보이겠지요?
정말 누가 이렇게 멋진 얼굴을 만들었을까요?
살풋이 웃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바보들을 찾아내느라 발품을 많이 파셨군요
남의 눈에 띄지 않을것만 같은
형상을 지닌 모습이 꼭 나이든 할아버지 같은..

작품을 잘 건져내시는 유유님이
참 부럽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히 봅니다
실제 현장에서 찾아본 작품과도 같은..

편한밤 되시어요
고맙습니다
바보 같이 생겼다기보단 귀엽게 생겼는데요? ^^
어쩜...
바위의 매력을
사회에서
파라리 바보되어 웃다보면
진짜 바보로 알까싶어
못 웃겠어요.ㅎㅎ
차라리 침묵으로 바보가 될까봐요

돌 들에게 이름을 붙이다
유유자적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라
바보로 살면 더 바보가 되는데... 그래도 바보가 편하지요.
바보같이 살아가는 것이
잘 사는 것일 수 도 있겠네요
비유가 절묘합니다.
내용은 웃을일 아니지만 바위보고 웃고 갑니다.ㅎㅎ
바위를 보면 곳곳에 별별 얼굴, 모습들이 다 보여요.
많이도 찾아내셨군요.^^

세상에.............
바보바위가 이쪽을 바라보네요.
그것이 보이자 주변 바위들도 "우리도 바보다!" "내가 바보다~" 하는 것 같습니다.
바보들의 세상............
상징적인 글과 사진 보면 볼수록 신기하게만 보입니다.
대상을 보시는 유유님의 심미안이 볼때마다 대단하심을 느끼게 합니다.
많이 웃고 즐거운 일상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바위와 인간은 퍽 대조적인 것 같네요.
긴 시간과 짧은 시간.
무정과 유정.
멋진 사진입니다.....바보.....현명한 바보....천상병 시인이 생각납니다...건강한 하루 되세요
정말 요즘같으면 바보가 되어 사는 게 편할 것 같습니다.
바보라는 개념이 꼭 부정적인것만은 아니니까요.
너무 영악하게 살아서 그 영악함으로 스스로 무너지기도 합니다.
바위의 웃는 얼굴이 신기하게도 편안해보입니다.
바보의 모습 매우 사랑 스럽습니다
엉뚱하게 똑똑한 척 하는것 보다
바보스럽게 살아가는 것이
더 낫습니다(복담생각)
공감드립니다,감사합니다.
얼굴은 바보 같아 보이지만
마음은
참 착한 돌입니다.
하트도장 32번째 눌렀어요
여긴 어딘가요 궁금헙니다 ㅎ
갯끄시는 어딜가든 정감이 가네요
돌을 쌓아 물고기를 가둬 잡던곳 같기도 하구요
유유님은 돌과의 대화가 통하는분 같아요
돌의 마음을 어찌 그리 잘 읽는지요 ㅎㅎ
ㅎ~역시나 유유님이십니다^^
어찌 이렇게 신기하게도 잘 찾아내시는지...돌보다도 유유님이 더 신기합니다.
그런데 바보들의 얼굴이 왜 더 편해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