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자연

유유 2021. 2. 28. 00:12

 

 

 

 

 

바람이 넘는 돌담

 

                           유유

 

 

넘어오지 말라

넘어가지도 말아라

 

바람이 어느 곳을 못 가랴만

무너진 담장 앞에선 넘기 망설인다는데

법은 돌담보다도 못 한가

 

돌담 쌓는 돌챙이의 장인정신이 숭고하듯이

법 만드는 어르신도 그랬으면

바람이 고맙다고 반가워할 터인데

 

무너진 돌담을 돌아가는 바람은

곧잘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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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차 없을 적에 고향에 한번 다녀 오려면
멀미가 심해 오징어 한마리 잘게 찢어
비닐봉지에 꽁꽁 싸매 하나씩 꺼내 우물우물~~
주변사람들에게 민폐였을 것 같네요.
그땐 몰랐습니다 죄송~~
나라비선 오징어 재밌네요.ㅎ
법이 법같지 않네요 무너지 돌담보다도 못한거 같습니다.
돌담을 넘어 오는 제주바다 봄바람...오징어 담으로 막으려니 아래가 훵하니 뚫렸네요...
봄이 오는 제주를 봅니다...2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세요
돌담너머 먼 수평선이 왜인지 애틋하게 다가옵니다, 유유님.
이런 그림을 접할수있는 행운을 만나고 싶습니다.
바람은 틈새라도 빠져나가지요
마음이 막힌 정치인은 바람도 뚫지 못한다고 합니다
얼마나 마음이 꽉 막혀 있으면 이런 소리가 나올까요 ㅎㅎㅎ
돌담과 바람
돌담을 넘나드는
바람을 맞으며
돌담길을 촘촘히 걸으시며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한수 배워가심 좋겠어요

그동한 바쁘심에도 2월 한달 내내
함께 동행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삼월에는 더욱 행복하시고
활기찬 봄날 맞이하시고
보람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돌담과 오징어 잘 어울립니다.
무너진 돌담 앞에서 망설이는 바람
왜 그랠까 고민하는가 봅니다.ㅎ
비싼 오징어가 ㅎ
두마리 만원하더이다
못 사먹고 말았는데 여기 있었군요
제주올레길의 풍경이네요
바람이 넘는 돌담
그리고 오징어
바라보기만 하여도
행복한 순간입니다.
저 의자같이 생긴게 올레길 표시더군요
한치 오징어와 돌담이 잘 어울리느군요.
언제나 멋진 작품을 선 보여 주심에 감사드리면서 평화흫 빕니다.
바람이 저 돌담을 넘어서 널어놓은 오징어를 말리겠군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봅니다.
오징어를 널어놓은 모습이 이렇게 예쁜가요~돌담이 있어 더 아름다운것 같아요^^
오징어가 흉년이라는데 여기는 많이도 걸어놓으셨네요.
담을 넘어 불어오는 바람이 느껴지는 듯...!
바람이 넘어갈까요?
저는 바람을 무기력화 시키는 비밀이
돌담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젖은 오징어 펴가면서 걱정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무너진 담장앞에서는 바람도 넘기 망설이는군요
제주에는 오징어 말리는 방법도 동해하고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동해는 나무를 끼워서 말리는데 제주는 그냥 말리나 봅니다
어쨋거나 오징어 말리는 모습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ㅎㅎㅎ
제주에도 오징어가 있나보군요
속초가 오징어산지인줄 알고 있었지요
28. 바람이 넘는 돌담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오징어 널어놓은 사진 제가 좀 빌려써도 될까요?
이미지 사진으로 쓰려구요
돌담 배경 오징어 사진이 좋아서요ㅡ
바람이 돌담을 넘어서 오징어를 잘 말려주고 있습니다.
해풍에 맛들어 가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