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유유 2021. 5. 16. 00:10

 

 

 

 

 

습지의 부채붓꽃

 

                                   유유

 

 

파란 하늘을 애모하는 보랏빛 얼굴

바람과 더불어 춤추는 잎사귀

발바닥 간질간질 미꾸라지는 애물단지다

 

누가 있어 대화를 할까

오늘따라 잠자리는 코빼기도 안 보이고

세상일에 시달려 비틀거리며 지나가는 나그네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습지

 

지는 노을에 시야가 더 흐려지면

그래도 기다리는 무엇이 있어 행복했었노라고

일필휘지할 붓 한 자루 들고 있다.

 

 

 

 

 

 

 

 

부채붓꽃;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비스듬히 서고 섬유로 덮여 있다. 잎은 두 줄로 배열되어 있는데 넓은 잎이 부채를 닮아서 부채붓꽃이 되었다고 한다. 꽃줄기는 높이 3070cm로 가지가 갈라지고 여러 개의 포가 있으며 속에서 붓 같은 꽃봉오리가 34cm 정도 나온다. 꽃은 57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통부가 짧다. 꽃말은 좋은 소식

 

 

 

 

<붓꽃>

 

 

 

<메마른 곳에서도 여름에 꽃 피는 대청부채(참부채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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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 부채붓꽃
더불어 아름답습니다
바닷가 여서 더 색감이 짙어 보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대청부채는 조금 생소하네요
메마른 곳에 핀다니 생명력 대단하네요
부채꽃도 군락을 이뤄 피면 더 아름답더라구요
진 보랏빛 색상이 참 좋아요
붓꽃의 유래 재미있어요.
대청부채는 대청도가 고향이라던데 제주도로 시집간 아이군요. ^^
보라빛 부채붓꽃......발바닥 간지르는 미꾸라지도 친구가 되겠지요....살며시 어루만지고 달아나는 봄 바람도 밉지 않고.....
월요일 좋은 날 되세요
부채붓꽃이 습한 곳에서 잘 자라나 봅니다.
대청부채도 참 아름답습니다.
일필휘지의 준비를 갖추고 있기에
많아도 다시 뭔가를 기대하게 하는꽃,
붓꽃 종류들은 꼿꼿한 자세의 그 자존감이 참 좋습니다...

바다를 보고 피는 붓꽃은 또
어떤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붓꽃 이름도 참 다양해요
부채붓꽃
꽃잎이 둥그스름한 것이 순해보여요 ㅎㅎ

제주의 바다가 그립습니다.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피어있는 붓꽃 하나....
외로워 보입니다.....
부채붓꽃에 붓꽃에 참부채붓꽃...
붓꽃도 종류가 많네요.
꽃이름이 너무나 다양해서 실수할까봐
무슨 꽃이라고 말도 못하겠습니다. ㅎ
요즘 보랏빛 붓꽃들이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던걸요.
습지에 피어있는 부채붓꽃도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바닷가에 핀 모습이 더 아름다운걸요.
부채붓꽃이 피는 곳 사람들은 붓꽃에 관심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잘 해주면 좋은 글로, 나쁘게 하면 나쁜 글을 써서 창조주님께 바칠테니까요.
습지에 살면서 예쁜 꽃을 피우니, 감사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유유님!
습지의 부채붓꽃이
꽃창포 같아요
붓꽃종류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사진으로라도 예쁩니다
좋은 소식을 가져다 주는 붓꽃이군요.
창포랑 헷갈리는데 꽃이 피어야 구분이 되네요.
붓꽃종류 제가 좋아하는 꽃입니다~
산에서 제비붓꽃을 보고 반했던 기억이 있네요~
파란 하늘을 애모하는 보라빛 얼굴 붓꽃은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부채붓꽃은
습지에서건 바닷가 바위 틈새건
터를 잡고
아름답게 피어오르는군요.
습지 바위 바닷가에 핀
부채붓꽃 참아름답습니다
붓꽃이 바닷가 바위틈에서 자생하기도 하군요
누군가 가꾸지 않아도 피어난 꽃을 볼때면
참 대단한 생명력에 경전해질때도 있어요
자연에서 배우는게 많을것 같아요
부채붓꽃, 붓꽃, 대청부채 잘 보았습니다.
붓꽃 종류도 종류가 많은것 같습니다.
관심있게 들여다 보면 아름답고 예쁜 꽃이지요.
습지에서 잘 자라는 부채붓꽃도 곱지만요
대청부채꽃은 척박한 바위위에서도 꽃을 피웠군요
역활을 충분히 해 내는 꽃들에게도 배우게 되네요.